강철중 1-1 : 공공의적 에 나왔던 김남길 과 이민호(스포 있음)

[체인질링]

 2009년에 확 뜬 두남자 비담과 구준표가 한화면에

설경우 정재영 주연의 영화였지만 다른 괜찮은 배우도 많이 나왔었어요.

김남길은 포스터에 이름이 나올정도로 좀 길게 나온편이고

이민호는 잠깐 나왔다가 칼에 찔려죽는 역이라서 못본사람도 많을듯

-이민호 칼로 찌른사람..김남길 ㅋㅋ

첫 포스팅 사진들을 긁어왔습니다.

 -어떤 남자분이 쓴글인거 같은데

관련글도 가져왔어요(출처는 생각이 안나서..)-

이민호군을 처음 본 것은 공공의 적에서.

영화관에서 영화를 봤었는데 스토리 내용상 고등학생 주먹패거리들이 많이 등장을 했다.

오.. 요즘 신인들 중에 꽃미남들이 많구나... 하면서 봤는데 나중 다시 되돌려 생각하니 그 중 이민호군이 머리에 인상깊게 각인이

되어서였나보다. 실제 다른 젊은 인물들 중에 꽃미남류는 없었던 듯 하니까.

공공의 적에 나오는 고등학생들의 연기라는 게 -

내용이 어둡고 또 심리적으로 극한에 몰려가는 상태를 표현해야 되고 하다 보니까 어린 배우들 답지 않은 그런

내공을 보여야 되는 연기가 많이 필요했었다.

잘하기도 잘했지만 다들 '뭔가 한 방 보여주려는 ' 신인배우로서의 오기랄까 그런 게 느껴져서 참신했었다.

그 중 이민호군은 어둡고 불안해하고 , 그러면서 뭔가를 보여주려는 치기어린 젊은 깡패?의 연기를 잘해냈었다고 기억한다.

선이 굵고, 클로즈업을 했음에도 마스크에 빈 곳이 안 보이고 깔끔한 외모였던 것도 기억이 나고,

맡은 배역에 어울리게 약간은 어두운 분위기가 났었던 걸로 기억한다.

 뺨에 약하게 난 흉터자국도 난 배역의 이미지에 맞게 한 분장인 줄 알고, 요즘 분장 기술좋다고 생각을 했다...ㅠ

거짓말이라고 안 믿어도 상관없지만, 그 때 영화보면서 '여기 나오는 애들 중에 몇 명 추려서 꽃보다 남자 찍으면 괜찮을 것 같다'

는 생각을 했었다. 안 믿어도 상관없다고 했잖아....

요즘 꽃남으로 뜨면서 과거 커리어들이 검색이 되던데 그 중 공공의 적이 있길래 가만 예전에 봤었던 기억을 되살려보니

바로 그 젊은 배우가 이민호였던 거다.

지금 꽃남에서의 이민호는 구김없는 밝고 풋풋한 느낌도 주고 있는데 왜 그 땐 그런 느낌이 없었지? 하고 생각해보니

그 땐 그 귀여운 미소를 한번도 보여주지 않았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그리고 얼굴을 덮는 듯한 헤어스타일도 조금은 일조를 했고.

이민호군의 마스크는 요즘 흔히 볼 수 있는 다른 배우들에 비해 아주 강렬한 인상을 주기 때문에

나이가 들어갈수록 다른 배우들이 하기 힘든 그런 강한 개성의 배역을 해 낼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가 든다.

김남길은 포스터에 이름이 나오네요

자....김남길 어디있나 찾아봐요~~악당 정재영 부하로 나왔었죠

가운데 우뚝 서있는 김남길..그뒤의 이민호

김남길은 이미 조직세계에 들어온 조폭으로 나왔고

이민호는 고등학교 싸움짱인데 김남길 소속 조직에 들어왔다가 후회하고 나갈려다가 ..........

김남길 칼에 찔려 죽음..

 악인의 카리스마가 느껴졌던 건 김남길(이한). 눈이 무서웠다. -

김남길 연기 잘하드라고요

김남길한테 이민호가 칼맞아 죽는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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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쳐가 어둡게 됐는데..

둘 다 어둠속에서 눈빛이 번뜩번뜩 살아있는게...@@;;

배우에게 중요한건 외모뿐 아니라 눈빛이나 목소리도 중요한데

김남길과 이민호는 눈빛과 목소리도 멋진 배우들이죠.

그래서 뜰수밖에 없는...

접속무비월드중 강우석 감독의 멘트

리허설 중인 이민호와 김남길

[에비하라]

이민호는 어디에? 하고 한참 찾았어요. 찾았다~ ㅎ

[체인질링]

자료 더 추가했어요^

[율리엣]

역시 배우는 배역을 잘 맡아야해..

[CHu 3]

저때가 더 들어보임 ㅋㅋㅋㅋㅋㅋ

[재즈속으로]

외모가 중요한게 아님 저때 살이 더 있었지만 그래도 두사람다 연기 너무 잘해서 인상깊든데 카리스마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