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쉬고있지만 저는 공공기관쪽인데 현장도 자주가는 업종입니다
준비생분들이 면접 때 양복 입냐고 묻더라구요
굳이 공지에 필수가 아니면 단정하게만 입고 가도 된다고는 했는데~
너무 각잡고 양복 입으면 사무직에 어울린다고 현장 나가는 느낌 풍기라고 하긴 했네요
ㅎㅎ
최근에 친구중에 이직하면서 국제선 배를 타는 회사 면접에 갔는데
그친구도 저랑 마인드가 비슷해서 단정하게만 입었다네요 ㅋㅋ
각자 다니시는 회사의 면접 때 요즘 복장 추세는 어떠신가요?
첫댓글 단정이란게 기준이 애매해서.. 본인이 느끼기에 좀 그럴거 같으면 네이비나 그레이 수트가 차라리 안전빵이긴 하죠 ㅎㅎ
정장에 노타이로 면접 봤어요
간단한 문제 아닌가요? 정장을 입으면 플러스 요인이 없지만 마이너스 요이도 없죠
하지만 단정하게?라는 애매한 단어의 의미다 면접관이 어찌 반응할지 예측불가라면....
저라면 안전하게 정장을 입을거같네요....
글쵸 ㅎㅎ 다만 요즘 세대는 결혼식에도 정장을 각잡고 입지는 않으니 실제로 정장이 없는 초년생분들도 있더라구요
면접을 위해 30만원씩 투자하기보단 간단히 어두운 자켓만 싸게 사서 가라고 하긴 했습니다
정장이 없는 사람은 간단한 문제가 아닐것 같습니다 ㅜㅠ
@외쳐.정글차이. 요즘 정장 가성비 있게 많이 나오던데 미리 한벌 사놓으시는게 맘 편하실거 같네요
@Jin - Hyun 아 저야 정장이 10벌은 있지만요.. 20대 초반 애들한테 얘기죠 ㅠㅠㅠ
@외쳐.정글차이. 앗 오해했어요 죄송함다.
20대 애들은 또 그럴수 있겠네요
보통 면접 보는 회사에서 안내해 주지 않아요?
비지니스 캐주얼이라던지.... 뭐 없으면 정장에 노타이가 괜찮을것 같구요
따로 공지에 복장 얘기는 없더라구요 ㅎㅎ 추세가 궁금해지긴 하더라구요~
업종에 따라 다른데,
포멀 정장 -> 노타이 정장 or 비즈니스캐쥬얼도 인정하는 회사가 늘긴 합니다.
최근 젊은 친구들 뽑고있는데 정장입고 오는 경우는 거의 못봤습니다
보통 비캐나 단정한 스타일로 오라고 합니다. 그럼 저는 정장에 넥타이만 빼고 갑니다.
신입: 되도록이면 정장.
경력: 비지니스룩
초경력: 뭘 입든..
36세라 그런가
윗말처럼 정장은 플러스는안되도 마이너스는 안되니 기본면접은 정장이 좋아보여요
그냥 면바지에 셔츠정도 입어요
정장이 안전빵이긴 하죠
요즘엔 진짜 어떤지 궁금하네요 ㅎㅎ
저희 회사 신입사원 면접날 봤는데 100% 정장입고 오던데요.
대충봐도 면접보러 온 티가 팍팍 남
깔끔함의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애매하다 싶으면 정장입고 오시는 분들이 낫습니다
정장 안입고와도 된다는데 굳이 입고 가는게 그다지 플러스 요인은 없을거 같고
써있는대로 입는게 가장 나은것 같습니다.
다 그냥 적당히 폴로티셔츠 정도 입고있는데 혼자 정장입고있는거보면 답답해보일거 같아요.
게임 회사고 정장 입고 오지 말라고 합니다. 편하고 말끔하게 라고 안내하고 실제 오시는 분들보면 단정하게 댄디룩이 베스트더라구요.
예전에 엘지계열사 자유복이라고 해서 캐쥬얼하게 갔는데... 다른분들 다 정장입고왔습니다. 입구에서 진짜 돌아갈까하다가.. 면접들어갔는데 면접관이 옷을 그렇게 입은이유가 뭐냐고 하더군요.. 그뒤부터 무조건 정장.
면접관으로 최근 참석중인데 크게 신경 쓰지 않습니다.
취준하던 6년전에도 면접보러가면 거의 비즈니스캐쥬얼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