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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첸1님의 세계대전략 매우중요뉴스 北 미사일 발사에도‥美 "외교 통한 해결" "조건 없이 언제 어디서나 만날 수 있고, 외교적 노력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panchan1 추천 0 조회 41 21.09.14 14:26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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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9.14 15:58

    첫댓글 마침 내일이나 모레에 도산안창호함의 SLBM 최종시험발사가 있을것으로 알려져있는데, 그것에 대한 북한의 재반응이 궁금해지네요.

    당장 나올 북측 뉴스내용도 흥미롭겠지만 좀 더 중장기적인 차원의 징후들을 볼 수 있다면 좋겠네요.

  • 22.08.28 02:05

    지금 시점에 와서야 알게 되었지만 북한은 트럼프 행정부때 비핵화와 경제적 인센티브를 교환하는 '창의적 해법'을 말 그대로 "역하다"며 강력히 반발했고, 지금도 윤석열 행정부의 이름만 바뀐 audicious plan에도 똑같이 "역하다"는 반응을 보였죠.

    그리고 역시 지금와서 보니 바이든 행정부의 대북 접근법은 경제적 인센티브의 교환은 전혀 말하고 있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인도적 차원이든 뭐건간에 대북사업에 대해서는 지지를 표하고 있습니다. 2021년에는 '비핵화 진전여부와는 상관없이'라는 표현을 확실히 했고, 2022년에도 같은 기의가 한미 정상회담 공동성명의 행간속에 숨어있는걸로 보이고요.

    하지만 2021년의 이때와 2022년의 현재를 비교해보면 둘 다 북한에 대해서는 각각 SLBM 실사격과 을지프리덤실드 훈련으로 강경하게 대응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 22.08.28 02:12

    @cjs5x5 하지만 중국에 대해서는 대비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난해 도산안창호함애서 발사된 SLBM은 서해로 떨어졌고 초음속 순항미사일미저 지대함으로 중국에 대해사도 메세지도 보냈으나, 올해 박진 장관과 윤대통령은 "안보주권사항"인 THAAD에 대해서 중국 외교부 대변인에게 한중 외교장관회담 바로 다음날에 뒷통수를 맞고도(심지어 선서라는 인식을 이미 심어놓고 실수인것마냥 선시로 바꾸는 기만까지) 제금까지 별다른 대응을 하고 있지 않은게 대조적입니다.

    물론 왕이 부장이 올해내로 한국에 올 것이라는 지점이 있기 때문에 그때까지 대응책을 마련한다는 구상이 있겠으나, 침묵은 '암묵적 동의'로까지 해석될 수 있는 또 하나의 행위라는 지점에서 의아합니다. 그들이 대외적으로 내세우는 세계관을 돌이켜보면 더욱 말입니다.

  • 22.08.28 02:15

    @cjs5x5 솔직히 저는 과연 어디에 방점을 찍어야 할지, 어디에 시선을 두어야할지 안개속을 헤매고 있는 기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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