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산 (화지산 195m) 에 돌아 다니는 산토끼? 집토끼 오래 전부터 돌아다닌다.
새까만 눈이 유난히 크다. 맷돼지도 가끔 내려오고 개들이 가끔 돌아다니는데 잡아 먹힐라..
맨발이 좋다고 화지산에 맨발로 산책하는 사람이 대다수이다.
건강을 챙기는 사람은 건강 안 챙기는 사람보다 건강하다.
부산 동구 좌천동 오래된 철도 육교
부산진 시장 인근 철도 터널에 동구의 역사사진들
일요일 부산진시장 쉬는 일요일이라 하나 주변은
한산하다 못해 적막하다.
상권도 변하였고, 물건 구매도 인터넷으로 주문해서 집에 앉아서 배달 받는 시대라 진시장 상권은 몰락했다.
6~70년대 80년대 말까지만 해도 장사가 너무 잘되어 돈 샐시간이 없었다는 점포주들 회상은 과거로 흘러갔고,
지금은 하루 물건10만원치 팔기도 힘겨워 빈점포만 늘어 난다는 푸념이다.
진시장 주변 작은가게들 임대가 많다.
특히 한복가게들이 타격이 크다는데 귀련는 일요일인데 일을하고 있는지 가게 형광등 불이 켜져있다.
문현동 골동품 상가
가수 설운도의 부인 팽팽했던 시절
부산의 황학동 문현동 골동품 동내
재개발현수막이 걸렸다.
그렇게 돌고 나니 2만보 정도 걸었다.
아침에 비 온뒤라 날씨도 습하고 땀도나고
집앞에 국제식품식당에서 육회 막국수로 저녁해결..
비쥬얼도 무난하고 맛 도 양호...
어제 애들따라 가서 먹었던 남천동 아웃백 스테이크보다 내입에 맞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