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망대에서 본 인왕산 쪽의 파노라마
덕수궁 중화전
덕수궁 함녕전
서울시청 신관과 서울 도서관(구관)
서울시청 서소문 별관 (13층에 있는 정동전망대)
90년 역사의 대한 성공회 서울교구
130년 역사의 정동 제일교회
세종대로 주변의 신문사 사옥들
조선일보 갤러리 주변
남대문로 방향의 남산 쪽을 바라다 본 풍경
빌딩 숲을 너머 서울 타워를 바라보며...
경향신문사 주변 풍경
서소문 별관 주변 빌딩들
정동 전망대 안의 카페 모습
정동 전망대는 훌륭한 만남의 장소입니다.
창밖으로 내려다 보이는 덕수궁과 정동 일대의 경관
,
( 파브리아노 200그램, 21 x 29.6cm, 펜, 연필과 수채 )
.
---------------------------------------------------------------------
지난 연말연시 이틀간, 덕수궁 돌담길을 따라 서울시 청사 서소문 별관 13층의 정동 전망대를 찾았습니다.
도심 일대의 거리 스케치는 수없이 했지만, 이번에는 실내 전망대에서 창밖으로 내려다보이는 여러 장면들을 옮겨다니며 스케치하면서 ~~~ 시청과 덕수궁, 정동....의 조선시대와 근대를 넘어 현대
를 잇는 공존의 공간을 한 눈으로 체험하며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장면을 끊임없이 그릴 수 있는 훌륭한 장소가 있다는 것에 흐뭇함을 느꼈습니다.
민속명절을 맞이할 때마다 생활 주변에 어려 있는 옛 자취를 느끼며 "온고지신"을 생각하는 시간은 참으로 소중한 것 같습니다.
구정 연휴를 맞아 모든 회원님들께서 좋은 명절을 보내시기를 소망합니다~~~
첫댓글 생생한 현장작품들 즐감하였습니다. 커피한잔 드시며 열심히 스케치하시는 자문님 모습이 떠오릅니다.
서울시청신관은 제가 있을때 못보던 건물인데 그림으로 봐서는 기존 건물을 덮고 있는 듯하네요.
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김선생님, 반갑습니다~~
야수회에서 열심히 활동하신지도 벌써 10년이 넘었군요. 서울의 모습도 조금씩 변화해 갑니다.
시청 신청사는 구청사 건물을 살려가며 공지를 활용하여 현대식으로 새로 지은 이색적인 건축물입니다.
사진은 기억을 남기지만, 그림은 "격세지감'의 벽을 넘어서는 것 같습니다.
새해도 온 가족 다복하시고 좋은 한해가 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