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분 |
행사 | 번호 | 선수명 | 클럽 |
---|---|---|---|---|
4 | 22 | 케빈 쿠라니 | 샬케 | |
45 + 1 | 13 | 저메인 존스 | 샬케 | |
56 | 19 17 |
에르네스토 안토니우 파리아스 (out) 타리크 세크티외 (in) |
포르투 | |
67 | 8 | 파비안 에른스트 | 샬케 | |
76 | 10 21 |
이반 라키티치 (out) 카를로스 하비에르 그로스뮬러 (in) |
샬케 | |
80 | 14 19 |
게랄트 아사모아 (out) 할릴 알틴톱 (in) |
샬케 | |
85 | 21 | 카를로스 하비에르 그로스뮬러 | 샬케 | |
85 | 13 11 |
푸실 (out) 마리아노 곤살레스 (in) |
포르투 | |
89 | 22 27 |
케빈 쿠라니 (out) Vicente Martin S?nchez Bragund (in) |
샬케 |
골 | 자살골 | 승부차기 | 페널티킥 실축 | ||||
경고 | 퇴장 | 경고/퇴장 | 교체 |
클럽기록 통계
샬케 | 포르투 | |
1 | 득점골 | 0 |
3 | 경고 | 0 |
0 | 퇴장 | 0 |
7 | 유효 슈팅 | 3 |
3 | 기타 슈팅 | 6 |
26 | 범한 파울 | 16 |
6 | 코너킥 | 3 |
1 | 오프사이드 | 1 |
25' 25'' | 공소유시간 | 30' 38'' |
45% | 공 점유율 | 55% |
팬들이 뽑은 MOM
케빈 쿠라니의 이른 골로 두 팀의 희비는 엇갈렸다. FC 샬케 04는 겔젠키르헨에서 열린 첫 본선 데뷔 시합에서 1-0으로 승리했고 FC 포르투는 압도적인 경기에 비해 찬스를 살리지 못한 샬케를 2차전에서 후회하게 만들려고 한다.
로페즈의 찬스
쿠라니는 자신의 UEFA 챔피언스리그 세 번째 골을 경기 시작 4분만에 터뜨렸다. 쿠라니는 하핑야의 슛이 선방에 막히자 그 루즈볼을 슛으로 연결했다. 샬케의 하핑야는 수준 높은 플레이를 보여주며 샬케의 위력을 나타내는 듯싶었지만, 샬케, 특히 쿠라니는 더 이상 득점을 올리지 못했고 후반에는 포르투에게 동점 위기를 내주기도 했다. 종료 10분을 남기고 리산드로 로페즈에게 최고의 찬스가 났지만 히카르두 콰레스마의 낮은 크로스를 어이없게 위로 걷어냈다. 샬케는 1-0 그대로 경기를 마치면서 3월 5일 포르투갈에서 원정시합을 한다.
인상적인 패스
출장정지에서 풀린 저메인 존스는 샬케 미드필더로 복귀하면서 그의 빈 자리를 느끼지 못하게 했다. 전반 4분 만에 그는 포르투 진영 중앙으로 공을 몰고 가다 하핑야에게 자로 잰 듯한 스루패스를 찔러주면서 수비진을 분산시켰다. 브라질 라이트백 하핑야는 강력한 슛을 날렸고 헬튼은 쳐낼 수 밖에 없었다. 결국 쿠라니가 이 루즈볼을 가볍게 인사이드로 밀어 넣었다.
퍼실의 난관
이 모든 것은 퍼실의 서투른 패스로부터 일어났다. 퍼실은 주말에 입은 부상으로 빠진 보싱와를 대체하기 위해 반대편으로 자리를 바꾸면서 자신의 본래 포지션인 레프트백 자리로 어려움을 견뎌내며 복귀했다. 후앙 파울로가 나왔지만, 퍼실은 오른쪽에 남아있길 바랬을 것이다. 골 직후, 하핑야는 개인기로 골라인 근처에서 위협적인 크로스를 올렸지만 페드로 엠마누엘이 세 명의 샬케 선수들 사이에서 걷어냈다.
샬케의 힘
겔젠키르헨에는 포르투가 상상했던 2004년 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우승 때와 같은 승리의 분위기가 다시 오진 않았다. 고립된 로페즈가 공을 갖고 있어도 믈라덴 크르스타이치를 피할 수 없었고 샬케는 끊임없이 공격해 나아갔다. 쿠라니는 약점을 파악하곤, 계속해서 오른쪽을 파고 들면서 달라붙는 퍼실을 피해 갔다. 하지만 쿠라니는 헬튼과 한 번 밖에 마주치지 못했고 하프타임 직후에는 이반 라키티치가 또 다시 골문을 위협했다.
포르투의 균형
퍼실은 이후 후앙 파울로와 자리를 바꿨는데, 파울로는 자신의 골문에서 25미터 떨어진 지점에서 무분별한 뒤꿈치 백패스를 하면서 왼쪽 진영을 또 다시 위험에 노출시켰다. 하지만 포르투는 후반을 훨씬 나은 모습으로 시작했다. 공격에 수 차례 좋은 지원을 제공했고 후반 시작 직후, 파비앙 에른스트의 적절한 가로채기만이 루초 곤잘레스에게 가는 로페즈의 패스를 방해했다.
존스의 활약
샬케는 여전히 득점할 여지가 보였다. 60분 직전에 쿠라니는 존스의 절묘한 크로스를 가까스로 놓치면서 추가골에 실패했다. 포르투를 초조하게 만들면서 최근 주말 경기에서의 하향세에 대한 미르코 슬롬카 샬케 감독의 시합 전 발설은 불필요했다. 라울 메이렐레스는 장거리슛으로 마누엘 누이어를 시험해 보았지만 빗나갔고 로페즈는 문전에서 놓치면서 샬케는 무승부로 마무리 지었다.
http://kr.uefa.com/competitions/ucl/fixturesresults/round=15106/match=301889/index.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