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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오는 날은 족욕공원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도 좋았습니다. 따끈한 온천수에 발을 담그면 온 몸의 피로가 싸악 가시는 군요. 물의 온도는 물길따라 조금씩 뜨겁고, 따끈하고 따뜻하고 뜨뜻하고 미적지근~ 차이가 나서 한 바퀴돌고 두 바퀴 돌고 .... 바깥 물길엔 몽돌 몽돌 자갈돌이 깔린 찬 물길이 흘러서 냉 온 욕을 번갈아 즐길 수도 있어요. 깔개와 수건을 빌려주고 입욕료는 천원. 우리 모두에게 "족욕의 추억을 선물하신 선생님! 즐거웠습니다." 가슴에서 반짝이는 "강원수필" 로고가 멋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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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힘돌이 꾀돌이네 할머니 원문보기 글쓴이: 梅苑
첫댓글 세미나 유익했습니다. 여행거웠습니다. 준비하신 회장님, 사무국장님, 차장님, 발표하신 이경진 부회장님, 고생 많이 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일박이일 쌓이고 쌓여서 모인 情은 산이 되고 바다가 되고요. 歷史가되겠지요. 여러분 거웠습니다.
저도요 <얌체>
서운님 말씀따라 이런 몇분의 체험이 평생 전신에 스멀거리겠지요.ㅎ 너무 좋았어요.ㅎ
족욕공원에서 사랑이 철철 넘치는 발들의 전시행진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