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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주 살기 하고 왔어요!!
아이들과 가니 쉬는 게 쉬는 게 아님요..
계속 동선짜고 비위 맞춰드리고.
아마 이렇게 길게 가는 건 마지막이겠지요.
2주동안 바다를 6번 갔더니 마지막엔 바다 지겹다고 징징..
배가 불렀구나.
마지막 코스가 함덕에서 3박 4일이었는데요 사람들이
추천하는 이유를 알았어요!
바다 예쁘고 애들 놀기 좋고 뭔가 젊은
분위기에(버스킹과 공연 땜에) 스끌벅적한 느낌이
여행지 같아서 좋았어요^^
맛집은 307버거와 숙성도(저녁엔 테이블링 앱으로 예약!) 추천합니다.
김녕요트 투어랑 스누피 가든 강추예요!
스누피가든 어른도 막상 가니까 아련아련 추억에 젖으면서 좋았어요 4컷 만화가 제 속상한 마음을 만져주는 거 같아서
좋은 시간이었어요^^
여행 / 글작성 완료 전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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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우와~ 부러워요!! 2주아니고 1주라도 제주살기 하고싶네요~~
부럽습니다~~^^
2주살이 가고 싶네요~~
저두 나중에 한달살이 해보려구요~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