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애니메이션과 연계한 다양한 이벤트
ㄴ카카오게임즈는 우마무스메 프리티 더비 게임만을 한정으로 국내에 퍼블리싱할 권한만 사이게임즈로부터 받았기에 게임 외 다른 분야에 대해 개최, 주최할 권한이 없음.
2. 유튜브 등을 통한 K(한국형)-파카라이브
ㄴ위와 마찬가지로 게임에 대한 내용만 언급이 가능하고 기존 파카튜브에서 하는 파카라이브의 굿즈나 콘서트, 콜라보와 같은 게임 외적인 내용은 방송 불가.
카겜이 할 수 있는 K-파카라이브의 최선은 카겜 내 말딸 TF를 맡은 사업, 운영, 개발팀 헤드들이 나와서 짤막하게 현황 알려주는 뉴스정도의 퀄리티밖에 안나옴.(이걸 말박이들이 챙겨 볼 이유가 없다.)
오피셜로는 다음달(2023.03)부터 뭔가 시도한다고는 하는데 기대를 안가지는게 이로움.
3. 마지막 키타산 복각을 통해 공격적인 홍보로 뉴비 끌어오기
ㄴURA시나리오면 풀돌 키타산 한 장으로 어떻게든 비벼보겠지만 아오하루 이후에 파인모션, 지능네이쳐, 힘쌀, 리코가 없으면 챔미는 커녕 당장 팀레이스에서 다리 찢어지기 딱 좋은 상태. 키타산 풀돌이 뉘집 개이름도 아니고 생 뉴비가 단순 과금으로 뽑으려면 최소 2천장은 쳐야하는데 게임 시작하자마자 120박을 사람은 거의 없음.
심지어 일섭같은 리세마라 버튼도 없어서 리세 난이도도 상당함.
때문에 카겜이 굳이 돈써가며 광고뿌려봤자 유저수는 지금과 큰 차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됨.
4.한국형 DMM. 전용 PC클라이언트 프로그램 출시
ㄴ 일본에서 사용하는DMM PLAYER는 우마무스메 뿐만 아니라 다른 게임들도 퍼블리싱하고 자사에서 퍼블리싱되는 게임의 수익에서 수수료 일정부분 떼어가는 일종의 구글플레이게임즈 베타와 같은 형식이다. 블루스택, LD같은 앱플레이어는 PC 환경에서 모바일 애뮬레이터를 실행해서 게임을 하게 해주는거라 DMM처럼 공식으로 수익구조가 잡힌채로 퍼블리싱하는게 아님. 기껏해야 광고수익정도가 최선이다. 그와중에 카겜이 말딸만 구동되도록하는 PC클라이언트를 개발할 이유는 사업적으로 전혀 없음. 차라리 카겜에서 퍼블리싱하는 게임들을 dmm같은 형식으로 모두 pc클라 지원되게하는거면 모를까 말딸만 pc클라 출시하기엔 여러 문제가 일어날 가능성 때문에 당장 기대하기 힘듬.
(니케 PC버전은 개발사에서 작정하고 만든거라 한국 내 사업권만 사온 카겜의 말딸이랑 비교하면 안됨.)
결론
카겜에게 주어진 권한 내에서 유저들이 원하는 각종 콘텐츠, 이벤트는 해줄 수 없음.
기껏해야 이번 발렌타인 데이 이벤트처럼 공식카페에 글로 덕질하고 그 중 추첨해서 상품주는 정도가 카겜 말딸 전담팀에서 할 수 있는 최대규모의 이벤트이다.
첫댓글 pc판 그 버그많고 유저적은 달빛조각사도 해줬는데
개발사가 아니라 힘든 부분은 있겠지만 일판 dmm 로딩속도 보면 pc판은 꼭 필요한거 같긴합니다.
카카오게임즈가 사이게임즈와 협상하고 좀 게임에 투자를 해줬으면 좋겠긴 하겠지만... 현실적으로 그건 불가능하다는 걸 이미 알고 있으니 지금 현 상황 유지만으로도 감지덕지인 상황이긴 해요.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 접는 트레이너 분들이 점점 많아질테고 게임도 점점 늙어가지니까 카카오게임즈가 게임을 위해 투자하고 사이게임즈와 이야기했으면 좋겠어요. 아니면 나중에 사이게임즈와도 간담회 하는건 무리겠죠???
아니면 2023년에 그냥 간담회를 하는 거는 논란이 터진 것도 아니고 뭐 문제가 발생한 것도 아니라서 불가능할려나...
진짜 사이게임즈가 그 때 간담회에 안 온 게 아직도 아쉽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