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www.daejonilbo.com/news/articleView.html?idxno=2062124
충남 서천군이 지역 어르신의 해외 탐방사업을 추진하자 일각에선 표를 의식한 포퓰리즘 정책이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4일 연합뉴스 등에 따르면 군은 최근 '서천군 노인복지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 입법예고했다.
개정안은 매년 관내 65세 이상 노인들 90명을 선발해 해외여행을 지원해주는 것을 골자로 한다.
군은 1인당 60만 원씩 5200여만 원의 예산을 편성, 90명에게 해외여행 기회를 줄 계획이다.
하지만 대상자 선정 방식도 우려되는 대목 중 하나다.
노인회 서천지회에서 대상자를 임의로 결정하게 되는데 지회와 인연이 있는 지인 위주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에서다.
논란이 쉬이 가라앉지 않자 군도 해명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포퓰리즘 지적에 대해서는 생각해본 적이 없으며 따로 해줄 말도 없다"며 "조례에 명시돼 있는 대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첫댓글 한번도 안나가신분들도 많을텐데..취지는 좋은데 이게 공평하게 되냐가 문제지…
괜찮긴 한데.. 선발 기준이 뭔데...
좀 오바아닌가 싶은... 저거말고 차라리 다른걸 해줘라 앞으로 이제 생산인구도 줄어드는데 뭔놈의ㅜ여행...
여행..?
좀 생산적인걸하지..차라리 소일거리같은거라던가
그른데에쓰는게좋을거같은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