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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내부로 들어가면 가장 먼저 인형극에 사용된 인형이 눈에 들어옵니다. 오래된 인형이라고는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정교하고 멋진 인형들이었습니다.
눈동자가 왠지 상념에 젖은 듯한 눈빛이어서 인상 깊었습니다.
꼭두 각시 인형
연극에 사용?을 법한 인형 머리를 걸어둔 모습니다.
하얀 성벽과 창가에 매달린 화초와 화분이 어우러지면서 성 내부의 모습이 딱딱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느껴졌습니다.
성의 건물이 높아 적당히 드리워진 그림자가 외벽을 감싸고 있어 고풍스러운 느낌이 느껴졌습니다.
관광객이 많아도 성이 워낙 넓어 인적이 드물게 느껴졌습니다.
성 뒤쪽 벽입니다. 고딕양식이라 모던하면서도 절제된 장식이 눈에 들어왔습니다.
성 뒤쪽으로 돌아오다보면 묘지가 보입니다. 묘지라고 해서 어두운 느낌이 있을줄 알았으나 성의 일부분으로 느껴질 만큼 고풍스러운 비석과 석판들로 가득차 있었습니다.
성을 내려가는 길에 간혹 흰색을 일관하던 건물들과는 대조적으로 붉은색 계열의 건물들도 눈에 뜁니다.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는 모습..
이곳이 묘지 입니다. 꽃과 각종 장식이 어우러져 있고 비석의 종류또한 각양 각색입니다.
묘지 건물을 둘러싸고 있는 석판들
묘지를 내려와 성 아래로 내려오다 보면 성과 일부분으로 착각이 들정도로 같은 고딕양식의 건물들이 있었습니다.
노이슈반슈타인 성을 내려와 호수를 보러 돌아갔습니다. 호수 주변에 있는 초원입니다.
이곳 또한 사람의 때가 뭍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모습이 남아 있었습니다.
호수의 풍경
내려오는 길에 작은 병정과 곰인형이 어우려져 있어 인상깊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기념품 상점에서 파는 기사 인형입니다. 기념으로 한개 사오려고 했으나 가격이 만만치 않았던 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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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GOMSTORY 원문보기 글쓴이: GOM
첫댓글 내부 사진은 못찍게 한다던데..찍으셨군요 ^^;
내부 라는 것이 어떤것을 말씀 하시는 건지..^^ 인형의 모습들은 초입이라 촬영이 가능햇구요.. 다른 모습들은 말씀대로 촬영이 불가능했습니다..^^
한참 뒷북입니다만... 착각하신듯 합니다. 위에 성은 오스트리아 잘쯔부르크의 호헨잘쯔부르크성과 그 밑에 묘지이고 밑에 호수는 독일 노이슈반슈타인성이 있는 호헨슈반가우쪽의 호수인것 같네요.^^:: 이 글에서는 독일의 노이슈반슈타인성 자체가 보이질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