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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5일 3년만에 서울 다녀온지
얼마되지 않았는데, 또 다른 인연으로 올만에 얼굴한번 보자고
몇일전
연락이 와서~
2.19--생일 파티가 있다고
~~
2.19일-같은날 부산에서 친구들이랑 산에 갈 예정도 있었지만
2.15--부산에 다녀왔기에
요시 이번에
경기도 광주시로 달려서--
한번 얼굴 보자고 인연의 끈을 따라 출발하였습니다
오래전부터 알고지내는 노래하는 동생이 있는데
지금은 조금 알려져 열심히 활동하고 있지요
가끔씩 가요무대에도 나와서
얼굴을 알리고 있으며~~
혹시 아시는 분들도 계실수 있어요
가수: 박혜신 양
언니가 작곡가: 박혜연님 이라고
한국예술종합학교 기악과 출신이며 작곡가이고
동생의 노래를 작곡하며 같이 활동을 하고 있지요
아침: 첫차-7시40분발 춘양>동서울
3시간 걸려 동서울에서 내려
강변>강남>>판교>>경기광주역으로
신분당선도 처음타보고-
경강선도 처음타고보고-
경강선--판교에서 광주를 거쳐 이천도 가고 세종대왕릉-여주까지 간다는
와~~
다음에 다시 경강선으로 이천에서 맛집을 찾아 구경하고
세종대왕릉 두번째 구경하며
여주까지 다녀와보고 싶은 맘이였어요
울 나라 서울에서는 어디든 교통수단이 얼매나 잘 발달되어있는지요
굿~ 이였습니다
13:00시에 시작한다는 파티행사에 참석하여~
반가움 나누고
나도 노래한곡 부르고~~
"흰구름 먹구름" (딕훼밀리)아시나요- 저의 18번이죠
그리고 또 자주 부르는 노래는
"등불" (영사운드)
요즘은 "귀향" (나훈아)- 원곡 "서울간님"(이미자)
를 좋아하여 자주 부르네요
ㅎㅎㅎ
골짜기 아주씨 - 흥이 아주 많거든요
다른사람 노래부를때 박수도 아주 잘 쳐준답니다
언제 기회가 되면 한번 불러봅시다~~
하하
울 카페횐님-- 그런 기회가 있으려나요
저가 오락부장 할수 있는데요~
분위기가 한참 평소와 다르게 흘러갔네요
저녁을 먹고
서울로 잠자리를 찾아서~~~
하루를 쉬고
다시 강변 동서울>>춘양(20,700원) 첫차 7시40분 버스에
몸을 싣고
서울을 벗어나려는데~
아침의 멋진 풍경이 저에게 아름다운 모습으로 선물을 주더군요
너무 재미나게 하루를 보내고
기분좋게 산골로 들어와
~~~
이리 저리 인연의 끈으로 이어진 만남이
산골생활하는데에 큰 에너지와 활약이 됨에 감사하며
열심히 노력하려해요
ㅎㅎ
또다른 깊은산골 아주씨의 일상이였네요
올만에 만나~
참 좋았습니다
화이팅
첫댓글 하늘에 구름이 아주 근사하네요!
산골님 게시글은 사람의 감정을 밝고 화창하게 하는 재주가 있어요.
"요시" 예전에 듣던 말도 있고~ㅎ
일렁이는 감정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
기분 좋은 맘으로,늘 화이팅입니다.^^
밝고 화창~~~
참 좋은 느낌의 단어인것 같아요
감사합니다--
늘 웃음잃지 안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겨울- 떠나려 하니 맘이 허전해요
한량인듯한 겨울~의 계절 참 조아라 하거든요
계곡의 얼음들도 예년에 비해 -- 빨리 녹아버리고
눈이 아니고 비가 내리고~~~
가는 겨울 소매자락이라도 붙잡고 싶포요
저는 션한 겨울이 참 좋아요
첫해, 둘째해는 겨울 바지 입었는데~ 그이후로는
잠시 마실갈때는 아직 봄바지로 지냈는데요~~
겨울아--
너 떠나면 어쩌니
봄이 오면 골짜기 아주씨~~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다해야 잖아 ㅎㅎㅎ
늘 건강하세요~~
격려의 말씀 어느때처럼 잘 담아 쌓아놓고 있습니다
홍홍홍...흥많은 산골아주씨 만나러 봉화 꼭 갈께요.
주님 모셔놓고....노래 부르고, 잔기울이고....생각만 해도 좋네요.
흥많은 산골아주씨가 만든 반찬에~~
식사하고
안주하나 둘 셋 넷 다섯~~
놓고
주님 모셔놓고 노래 부르면 어느새
달님이 잘한다 잘한다 고
훤히 불밝혀줄것이고~ 별님들 몸흔들며 응원해주는 줄때
계곡의 물소리도 노래소리의 리듬에 맞쳐
박수소리 들려주시는 ㅎㅎ
그런시간~~~ 퍼뜩 한번 만들어요
말나온김에~요
하하하
생각만해도
좋습니다~
ㅎㅎㅎ
분당선. 경강선
귀에 익숙한 이름입니다
서울에서 6일 생활 하루의 용인 생활을 위해서
주일아침이면 이용하는 아주 커다란 전용이지요 ㅎㅎ
그렇게 즐겁게 잼나게 오늘도 달리세요
새로생긴 서울의 지하철~~
너무 깨끗했어요
참 지구골 사람들-- 대단하다고 생각했어요
아름다운 우리나라고요
다음에 한번 경강선 타고-
이천의 맛집 찾고 구경하고
세종대왕릉 두번째 찾고
여주에서 이것 저것 구경해보고자 맘속에 스케줄을 예약해 두었습니다
좋은 하루 하루 늘~ 아름다우신 맘이셔--응원하고 있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잘 치료되고 있으시죠~~
극정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남기시는 글을 보니 쾌차되고 있으신듯~~
안심하고 있어요
화이팅하시길 바랍니다~~
광주~~ 이번이 두번째 였는데
모임장소 웨딩홀의 찬들이 맘에 쏙~~들어
다시 한번더 먹고싶다는 생각이 가득해요
소망님~~ 저요 대형버스 면허증 없는데요 ㅎㅎㅎ
담에 쾌차하실때 한번 초대가수로 한번 불러주시면~
3곡까지만 불러 드릴수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