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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
행사 | 번호 | 선수명 | 클럽 |
---|---|---|---|---|
35 | 33 | 알렉스 | 첼시 | |
56 | 35 | 줄리아누 벨레티 | 첼시 | |
63 | 4 | 클로드 마켈레레 | 첼시 | |
75 | 10 39 |
조 콜 (out) 니콜라스 아넬카 (in) |
첼시 | |
75 | 15 21 |
플로랑 말루다 (out) 살로몬 칼루 (in) |
첼시 | |
76 | 11 25 |
프레드라그 조르제비치 (out) Fernando Daniel Belluschi (in) |
올림피아코스 | |
83 | 7 4 |
루시아노 갈레티 (out) Leonardo De Jesus Gerald (in) |
올림피아코스 | |
86 | 13 8 |
미하일 발락 (out) 프랭크 램파드 (in) |
첼시 | |
87 | 9 10 |
다르코 코바세비치 (out) 레오넬 호르헤 누네스 (in) |
올림피아코스 | |
90 + 1 | 3 | 애슐리 콜 | 첼시 | |
90 + 1 | 25 | Fernando Daniel Belluschi | 올림피아코스 |
골 | 자살골 | 승부차기 | 페널티킥 실축 | ||||
경고 | 퇴장 | 경고/퇴장 | 교체 |
클럽기록 통계
올림피아코스 | 첼시 | |
0 | 득점골 | 0 |
1 | 경고 | 4 |
0 | 퇴장 | 0 |
2 | 유효 슈팅 | 3 |
4 | 기타 슈팅 | 7 |
15 | 범한 파울 | 17 |
5 | 코너킥 | 2 |
4 | 오프사이드 | 4 |
29' 12'' | 공소유시간 | 37' 42'' |
43% | 공 점유율 | 57% |
팬들이 뽑은 MOM
올림피아코스 CFP는 인상적인 플레이로 첼시 FC의 명성에 흠집을 내며 UEFA 챔피언스리그 본선 1차전을 득점 없이 무승부로 끝냈다.
인상적인 플레이
파나지오티스 레모니스 감독이 이끈 올림피아코스는 1998/99년에 8강에 오른 이후 처음으로 진출한 본선에서 첼시에게 압도당하길 거부했다. 두 팀은 점유율과 골 찬스 면에서 비슷한 수준을 보이며 치열한 접전을 펼쳤다. 하지만 첼시가 실점 없이 경기를 마무리 짓고 3월 5일 스탬포드 브리지에서 열릴 2차전을 앞두고 사기가 높아지면서 첼시의 아브람 그란트 감독이 레모니스 감독보다 행복해 할 것이다.
테리와 램파드 결장
그란트 감독은 시합 전에 주의를 당부했다. 그런데 의외로 주장 존 테리와 잉글랜드 국가대표 동료인 프랭크 람파드를 벤치에 앉히고 아프리카 네이션스 컵 스타인 마이클 에시앙과 디디에 드록바를 선발에 복귀시켰다. 원정팀 첼시는 경기 초반부터 웅크리지 않았다. 에시앙이 시작 30초만에 슛을 시도하며 운을 노렸지만 오른쪽 포스트를 벗어났다.
열광적인 지원
귀가 떨어질 듯한 팬들의 열광적인 지원 속에서 올림피아코스는 이에 대한 반응을 보였다. 루시아노 갈레티의 슛이 클라우드 마켈렐레에게 막히자 프레드락 죠르제비치가 공을 이에로클리스 스톨티디스에게 패스했고, 쇄도한 스톨티디스는 슛 기회가 났음에도 크로스를 선택하면서 결국 히카르도 카르발류에게 막혔다. 첼시는 불안전한 전반 동안 높은 점유율을 보였고 올림피아코스는 역습이 날카로웠다. 하지만 첼시가 첫 유효슛을 터뜨렸다. 플로랑 말루다가 16분에 간결하게 슛을 시도했지만 안토니오스 니코폴리디스 골키퍼가 선방했다. 니코폴리디스는 5분 후, 카르발류가 낮게 헤딩한 공을 또 다시 막아냈다.
첼시의 압박
3-0으로 이긴 조별예선 마지막 경기인 베르더 브레멘 전에서 두 골을 몰아 넣은 스톨티디스는 30분에 가까운 포스트에서 시도한 헤딩슛이 왼쪽 포스트를 아깝게 벗어나면서 첼시의 마음을 철렁이게 했다. 오른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불안해 보였던 드록바가 간신히 슛을 노렸지만 니코폴리디스가 안전하게 막아냈고 올림피아코스의 골에 대한 압박감은 늘어났다.
흥미진진한 시합
하프타임 이후에도 빠르면서도 느린 템포의 경기가 이어지면서 점점 흥미진진한 시합으로 진행됐다. 후반 5분, 스톨티디스가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는 아쉽게 달려오던 갈레티의 머리를 모면하면서 올림피아코스의 첫 골은 터지지 않았다. 하지만 뚜렷한 득점 찬스가 잘 나지 않으면서 불완전한 슈팅이나 골라인을 벗어나기만 했다.
체흐의 선방
죠르제비치는 처음으로 준수한 슈팅으로 페트르 체흐를 흔들어 보려 했지만 체흐는 영리하게 오른쪽 포스트 아래로 온 슛을 잡아냈다. 65분에는 스톨티디스가 또 다시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갈레티가 발리슛으로 연결했지만 근소한 차이로 골대 위로 벗어나면서 선취골은 실패했다. 반면, 첼시는 찬스를 만들어내기 힘들었다. 70분에 시도한 말루다의 중거리슛이 이때까지 후반에 나온 유일한 슛이었다. 종료 15분을 남기고 그란트 감독은 살로몬 칼루와 니콜라스 아넬카를 교체 투입했지만, 후반 종반에 둘 다 인상적인 플레이를 보이지 못했고 첼시는 무승부에 만족해 보였다.
http://kr.uefa.com/competitions/ucl/fixturesresults/round=15106/match=301893/report=rp.html
첫댓글 아무리 원정이라지만 첼시가 올림피아 코스랑 비긴거는...좀..?
원정에서 비긴거만해도 잘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