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가 11일(현지시간) 캐나다산 철강·알루미늄 제품에 대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추가 관세 부과 조치와 철회 시사와 맞물려 하락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장 마감 무렵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78.23포인트(1.14%) 떨어진 4만1433.48에 거래를 마감했다.
S&P500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2.49포인트(0.76%) 내린 5572.07에, 나스닥종합지수는 32.23포인트(0.18%) 밀린 1만7436.10에 장을 마쳤다.
장 초반에는 나스닥종합지수가 저가 매수세에 힘 입어 전날 4% 하락 충격을 딛고 반등하는 분위기였지만 트럼프 대통령이 캐나다산 철강·알루미늄에 대해 관세를 50%로 올리기로 했다가 다시 철회하는 등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저액 불확실성이 확대되면서 오후 들어 매도 우위 장세가 굳어졌다.
첫댓글 감사합니다.
좋은 자료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