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 환자와 보호자를 위한 추천 도서
암을 넘어 100세까지
두 가지 암을 동시에 극복한 의사 홍영재의 뷰티풀 에이징 라이프
저자
홍영재
출판
서울문화사
발행
“어느 날 갑자기 두 가지 암이 동시에 찾아왔다!”
50대 한창 나이에 신장암·대장암에 걸린 유명 산부인과 의사의 치열한 투병기!
암을 이겨낸 그가 말하는 ‘암 걱정 없이 건강하게 사는 생활법’
인간의 평균 수명이 120세를 바라보는 지금, 많은 사람들이 기뻐하기 이전에 “과연 아프지 않고 100세까지 살 수 있을까?”라는 의문을 가진다. 불로장생은 예로부터 인간들이 꿈꿔왔던 것이었다. 그러나 행복하게 오래 산다는 것은 “경제적인 능력과 병에 걸리지 않고 건강하게”라는 필요충분 조건이 총족될 때 가능한 이야기라는 것에 이의를 제기할 사람은 아무도 없을 것이다.
100세 장수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노화’의 과정에서 만나게 되는 ‘암’은 결코 피할래야 피할 수 없는 오래된 숙적이자, 반드시 풀어야 할 화두가 되어버렸다. 이젠 자신이 원하든 원치 않든 길어진 수명을 살아내면서 누구나 한 번쯤은 ‘암’이라는 반갑지 않은 손님을 만나게 될 것이기 때문이다.
2001년 10월 58세가 되던 가을, 산부인과 의사 홍영재 박사는 갑자기 ‘암’이라는 삶의 벼랑 끝에 서게 된다. 대장암 말기였던 것이다. 평생을 의사로서 남의 몸을 돌보며 건강을 지켜온 그는 정작 자신의 몸에 너무 소홀했음을 깨닫고는 절망한다. 이런 그에게 신은 가혹하리만큼 더 큰 시련을 안겨준다.
수술을 받기 위해 정밀검사를 하다가 신장에서 또 다른 암을 발견하게 된 것이다. 한 가지 암도 이겨내기 힘든데 대장암에 신장암까지 겹치다니! 홍영재 박사는 절망할 수밖에 없었다. ‘왜 나에게 이런 일이……’ 세상의 모든 것이 원망스럽고 아무런 희망도 없는 캄캄한 절벽 앞에 선 느낌이었다.
그러나 그는 절망 앞에 자신을 내어주지 않았다. 그동안 의사로서 만나왔던 많은 암 환자들 중 꿋꿋이 암을 이겨낸 사람들을 떠올리며 희망을 찾았다. 특히 말기 위암을 이기고 15년 후 직장암까지 물리친 둘째동서는 친 혈육보다 더 가까운 사이로 그의 암투병을 가까이 지켜보면서 “암은 결코 불치병이 아니다.”라는 확신을 갖게 되었다.
결국 그는 두 가지 암을 모두 이겨냈다. 그리고 암 치료가 끝나고 10년이 훌쩍 넘은 지금, 그는 그 어느 때보다도 두 가지 암을 모두 이겨낸 의사로서, “100세 장수시대를 건강하게 살아가는 법”에 대해 전국을 순회하며 강연하는 인기강사로서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차고 건강하게 살아가고 있다.
홍영재 박사는 이렇게 말한다.
“암은 죽음으로 가는 급행열차가 아니다.
누구에게나 찾아올 수 있는
우리 인간의 오래된 손님일 뿐이다.
의사 생활을 하면서 수많은 암 환자들을 만나왔고 나 자신 역시 3기의 진행 암 환자였지만, 결국 그들 중 암을 이겨낸 이들은 살고자 하는 의지가 무척 강한 사람들이었다. 암 선고를 받고 나서도 절망 앞에 무릎 꿇지 않고 끝까지 살 수 있다는 희망을 버리지 않은 사람들이었다.”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암 선고, 기억하기도 힘겨운 암 치료의 고통, 암과 투병하면서 새삼 깨닫게 된 일상의 행복과 가족의 소중함……
암 발병 후 절망을 물리치고 수술과 항암 치료를 받게 된 경위와 항암 치료의 부작용과 고통을 이겨내는 방법, 재발 방지를 위해 공부하고 실행한 것들 등 홍영재 박사는 자신이 암을 이겨낸 모든 경험들을 이 책에 담았다.
암 환자와 그의 가족들에게는 암을 이겨낸 경험자로서 희망을 전달하고, 모든 사람들이 암을 예방하고 건강하게 장수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 글을 썼다.
2004년 제1판 발행 이후 8쇄를 거쳐, 2007년 개정판에 이어 이번에 제3판을 발행하기까지 이 책이 많은 사람들에게 읽히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이유는 암에 걸려 절망에 빠진 암 환자와 그들 가족뿐만 아니라 언젠가는 암이라는 오래된 손님과 마주해야 할 현대인들에게 “어떻게 암을 이길 것인가?
암을 이기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의학박사로서, 암을 이겨낸 체험자로서 구체적이고 실천적인 해답을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암 환자는 모든 일을 접고 요양과 칩거로 소일해야 한다는 것은 잘못된 얘기라고 그는 말한다. 가능하면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는 것이다. 인체는 좋아하는 일을 할 때 면역력이 증가하기 때문이란다.
중앙일보 홍혜걸 의학전문기자
1장 산부인과 의사 홍영재 박사는 어느 날, 대장암을 선고받는다. 자신이 암에 걸렸다는 사실을 도저히 믿을 수 없었지만 가까스로 마음을 다잡고는 수술을 받기 위해 정밀검사에 들어간다. 그런데 그를 기다리는 것은 3기의 대장암에 신장암이라는 두 가지 암 선고였다.
그야말로 모든 것이 멈춰버리는 삶의 정지선과 맞딱뜨리게 된 것이다. 그러나 그는 의사생활을 해오면서 만나왔던 수많은 암 환자들을 기억해내며 가장 강력한 항암제는 바로 암 환자 자신임을 깨닫고는 암과의 한 판 승부를 시작한다.
2장 이 장에서는 암에 걸렸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부터 생존율 제로의 암에서 살아나는 비결까지 홍영재 박사가 자신의 항암 투병 경험을 생생하게 들려주고 있다.
그는 평소 자신의 몸에 관심을 갖고 몸이 하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일 것을 강조한다. 또한 현대인들이 아무 거리낌없이 행동하는 암에 걸리게 하는 수많은 생활 습관들에 대해 자세하게 기술함으로써 암 환자뿐만 아니라 앞으로 100세까지 살아가야 하는 현대인들에게 암을 예방할 수 있는 건강 지식을 알려준다.
3장 암과 싸우면서 겪어야 했던 고통과 외로움, 그런 그의 옆을 끝까지 지켜주었던 사랑하는 아내와 가족들, 그리고 주위 사람들의 격려와 희망의 메시지들…….
죽음도 삶의 일부분임을 깨닫게 해준 투병의 고통, 그리고 그 고통의 시간이 그에게 준 소중한 행복의 실체들이 암을 이겨낸 홍영재 박사의 육성을 통해 생생하게 전해져 오며 감동의 여운마저 느끼게 되는 장이다.
4장 암은 홍영재 박사에게 삶의 전환점을 가져다주었다. 암을 이겨낸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환자들의 삶과 정신, 육체를 치료하는 주치의가 되기로 결심을 하기에 이른다.
그래서 암을 이겨내는 방법에서 먹는 음식과 생활 습관만으로도 암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 그리고 건강하게 장수하는 법까지 알려주는 산타 의사가 되기로 한 것이다. 그래서 그는 병원 이름을 ‘홍영재산부인과’에서 ‘산타홍클리닉’으로 바꾸고 지금까지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5장 홍영재 박사는 암의 예방과 건강의 필수조건으로 ‘안티에이징’을 강조한다. 안티에이징이란, 나이가 드는 것을 막는다는 의미로, 한마디로 ‘노화방지’를 말한다. 이 장에서는 노화를 방지하기 위한 실천 프로그램을 제시하고 있는데, 최고의 항암 식품에서부터 현대판 불로초라 불리는 항산화제에 이르기까지 홍영재 박사가 “이것만은 꼭 먹어라”라고 강조하는 것들에 대해 자세하게 이야기한다.
1장 암이라는 삶의 벼랑 끝에 서다
삶의 정지선, 암을 만나다
이대로 죽을 수는 없다
가장 강력한 항암제는 환자 자신이다
내가 한국에서 암 치료를 받은 이유
좋은 의사를 고르는 몇 가지 조건
죽음 역시 삶의 한 부분이다
불행 속에는 반드시 행운이 있다
2장 피할 수 없는 항암 투쟁, 독하게 맞서다
암에 걸렸을 때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암을 두려워하지 말라
내 몸이 하는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라
약이 독할수록 완치율은 높아진다
소문난 특효약 중 먹을 것 없다
암은 내 몸 안의 오래된 손님이다
생존율 제로에서 살아나는 비결
암에 걸리게 하는 생활 습관들
3장 암이 내게 준 소중한 선물
내 옆을 지켜준 아내의 힘
구르는 돌에는 이끼가 끼지 않는다
약이 되는 운동, 독이 되는 운동
병수발에도 요령이 필요하다
투병 스트레스를 없애는 사소한 즐거움들
긍정적인 정보에만 귀를 기울여라
아주 사소한 일도 의사와 상담하라
나았다고 방심하는 순간 암은 다시 나타난다
행복한 죽음을 설계하자
암이 깨닫게 해준 행복의 실체
4장 암을 넘어 건강하게, 오래오래
감사의 편지 한 장
산타 의사가 되다
암 예방과 건강의 필수조건, 안티에이징
죽은 땅에서는 피지 않는 꽃, 건강
자연을 알면 건강이 보인다
게으름을 피워라
배고픔을 즐겨라
뇌에 산소를 공급하라
방어시스템을 풀 가동시켜라
잘 싸고 계십니까?
5장 안티에이징을 위한 실천 프로그램이것만은 꼭 먹어라
현대판 불로초, 항산화제
공복에는 토마토를 먹어라
최고의 항암 식품, 홍삼
우리 몸은 효소를 원한다
암, 먹는 것으로 예방한다
태반, 난치병도 고친다
성장 호르몬을 잡아라
갱년기 여성의 필수선택, 성 호르몬
사랑은 가장 귀중한 보약이다
사랑과 나눔의 실천은 오드리 햅번처럼
자료출처:알라딘인터넷서점
https://smartstore.naver.com/aladinstores/products/9061232522?NaPm=ct%3Dlllht8a8%7Cci%3Dcc20d96d119baf26f6e6e7dd7baeee887d0d76ab%7Ctr%3Dboknx%7Csn%3D4399901%7Chk%3Db7757688022a25788417d023f180d8867fee3753
NOTE:
상기 투병 사례를 읽어보면서 느낀 점은 절박한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고 간절한 마음으로 투병 관리를 할 경우 얼마든지 암을 극복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는 것 이다, 그리고 현대의학적 표준치료를 기반으로 언제나 긍정의 힘으로 투병 생활하고 항상 기본에 충실할수만 있다면 암을 이길 수 있다,
또한 암의 병기에 연연하지 말고 4기암 말기암 상황이 되어도 간절한 마음으로 치료와 관리를 하다보면 나에게도 기적과 같은 일이 생길 수 있는 것 이다, 의사가 언급하는 여명 3개월 6개월은 숫자에 불과하며 그러한 것에 집착하지 않고 나는 이길 수 있다는 간절한 마음과 노력이 수반된다면 생명 연장도 가능하고 나아가 완전 관해 상태까지도 바라 볼 수가 있다,
하지만 그 과정이 만만치 않기 때문에 적당하게 타협하지 말고 꾸준하게 잘 관리를 하여야 한다, 그리고 그 동안 많은 암 환자분들이 위기의 순간에도 잘 극복하여 현재까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는 환자분들의 공통점은 언제나 긍정의 힘으로 투병 관리를 하였다는 것 이다,
즉 환자의 마음이 암 극복에 있어 결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것 이다, 의학적 치료는 49% 환자의 마음은 51% 정도 차지 한다고 나는 주장 한다, 모든 암 환자분들의 빠른 쾌유를 응원 한다
힐링어드바이저ㅣ김동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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