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스만 붙이면 가려운 당신, 왜?
파스를 사용할 때마다 가려움 등을 느낀다면, 파스 성분을 살펴야 한다.
날이 추워지며 어깨, 허리, 무릎 등의 통증을 느끼는 사람이 늘고 있다. 통증이 심하지 않은 경우, 파스를 사용하면 대부분 증상이 개선돼 많은 이들이 파스를 애용한다. 그러나 종종 파스만 붙이면 피부가 가렵거나 화끈거리는 등 문제가 생겨 파스 사용이 꺼려지는 사람이 있다. 이들을 위한 적절한 파스 선택법을 알아보자.
◇카타플라스마 제형 알레르기 적어… 먹는 약 대안도 파스 사용 후 화끈거림이나 가려움 등의 피부 문제가 생긴다면, 일단 원인을 정확히 찾아볼 필요가 있다. 파스의 특정 성분 자체에 알레르기가 있는 것인지, 붙이는 파스에만 알레르기가 있는 건지, 파스의 접착물질 때문에 알레르기가 생기는 것인지 전문가의 확인이 필요하다.
파스 성분으로는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케토프로펜, 플루비프로펜, 디클로페낙, 록소프로펜 등) ▲반대자극제(살리실산메틸, 노닐산바닐릴아미드, 멘톨, 캄파, 캡사이신 등) ▲생약(치자, 황백 등)이 있다. 예를 들어 '케토톱'은 케토프로펜이 주성분인 비스테로이드성 소염진통제 파스이고, '맨담 한방고' 파스는 치자와 황백 등 생약성분 파스로 전혀 계열의 다른 파스이다.
즉, 따라 특정 파스 성분에만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경우라면, 다른 성분 파스를 사용하면 된다.
어떤 성분에 알레르기가 있는지 알 수 없으나, 파스를 붙일 때마다 가려움증 등을 겪는다면, 알레르기 유발 가능성이 적은 성분의 파스를 선택하면 된다. 파스에 들어 있는 여러 성분 중 노닐산바닐릴아미드, 캄파 등은 알레르기 유발 빈도가 높아 피부가 민감한 사람은 주의해야 한다.
카타플라스마(습포제) 제형 파스를 선택하는 방법도 있다. 카타플라스마 제형은 플라스타(첩부제) 제형보다 피부 알레르기 빈도가 낮다.
만일, 파스 종류를 여러 번 바꿨는데도 피부 불편감을 느낀다면, 약을 먹는 게 좋다. 경구형 소염진통제나 근육이완제를 복용해도 통증을 해결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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