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가 윤제문의 압박에 폭풍 오열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더킹 투하츠'에서는 이재하(이승기)가 엄마인 방영선(윤여정)과 약혼녀 김항아(하지원)를 납치한 후 하야를 요구하는 김봉구(윤제문) 때문에 두려움에 사로잡혀 오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금까지 당당하게 김봉구에게 맞서던 이재하는 애절한 모습을 처음으로 드러내며 "결혼을 미룰까요? 살려만 보내주세요"라며 간절하게 애원했고, 김봉구는 "만약 내가 두 분을 잡았다면, 정말 힘들게 무리해서 잡았을텐데 겨우 왕의 풋사랑 하나 갈라놓으려고 잡는다면 수지타산이 안 맞지"라고 천연덕스럽게 말했다.
계속해서 능글거리는 김봉구에게 이재하는 "그럼 원하는 게 뭡니까"라고 물었고 김봉구는 "하야. 벗어던지구 내려오시는 거죠. 왕위에서"라며 압박을 가했다.
-기사내용-
아.... 사진보니까 어제 방송이 오버랩되면서 자꾸 생각나네요,,,
너무 가슴이 먹먹하고 슬퍼서 함께 펑펑 울었던 장면이라서..머릿속을 떠나질 않네요
“나 그렇게 강한 사람 아니야. 그냥 버틴거야, 오기루 매번 벼랑이었어. 더 이상은 못하겠어 죽는다잖아, 엄마가 항아가”라며 지금까지 참아온 눈물을 터트리며 흐느꼈다. “내가 왜 그래야 되는데 왕되고 싶지도 않았는데 엄마까지 항아까지 죽는 판에 내가 왜 이 자리를 붙잡아야하는데” -재하부분
"미안해...나두 이젠 편해지고 싶어..." -재하부분
더킹담주도 기대 많~이^^
전면전 화이팅입니다~
첫댓글 울지 마세여 전하 전하 눈물을 보니 제가슴이 찢어집니다 ㅠ
나두 이젠 편해지구 싶어...하는데 정말 폭풍눈물 흘렸음울 재하전하 그 마음이 그대로 느껴지는 대사...울 재하 전하 봉구 넌 이제 죽으쓰....
저도 같이 울었어요ㅠㅠㅠ 봉구 너~~~~~무 나빠요......
울 가족도 폭풍눈물ㅜㅜㅜㅜ 저런 연기하는 사람 있음 나와보라 그래! 완전 영혼을울리는 명품연기ㅜㅜㅜㅜ
없어요없어요 저런 연기 하는 사람 본적이 없어요지금까지도ㅠ
감히 재하전하를 울리게하다니.. 나쁜 봉구.. 아 저 명품 연기.. 나도 슬프다ㅠ
명푼연기에 많이 울었네요`~````
눈물연기 어쩜 이리도 명품인지~~가슴이 찢어지는듯 했지요^^
특히 .....못하겠어 할때 가슴 미어지는줄 알았어요 아직도 가슴이 먹먹하네요
울 일 없었는데~~ 들마보며 함께 우는 국민이 다 재하전하 사람입니다 ~~ 꼭 봉구일당 뿌리 뽑아 지구 밖으로 멋지게 쫒아 버리든지 목을 따시든지 찢어... 담주 킫요일 기대할께요*^^ 파이팅!!!!!
봉구 정말 싫고 시경 넘 불쌍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