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연은 이상우가 웬만하면 보일러를 잘 안 틀어준다고. 그는 “(이상우가) 바깥 추위에 서운함을 안 느끼려면 실내 온도도 적절한 온도를 유지해야 한다는 신념이 있었다. 제가 추위를 워낙 많이 타서 9월, 10월부터는 보일러를 틀고 싶다. 근데 안 된다고 하더라”라며 하소연을 했다.
그러면서 “근데 요즘 하나가 생겼다. 바로 보일러 트는 날이다. 제 생일이 11월 2일인데 거기에 맞춰 틀 거라더라. 그래서 실제로 작년 11월 제 생일에 둘이 하나 둘 셋 하고 보일러 스위치를 눌렀다”고 밝혔다.
이에 김소연은 “나이가 들다 보면 생일에 의미가 크게 없어지는데 그걸로 인해 제 생일을 얼마나 기다렸나 모른다. 이런 좋은 점이 있구나 싶다”고 밝혀 MC들을 빵 터트렸다.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관점인데 좀 괜찮은데…? 난 환경 생각해서 난방 냉방 줄이려고 하는데 ‘바깥 추위에 서운함을 안 느끼려면 실내 온도도 적절한 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이거 좋다ㅋㅋㅋ 더우면 더운대로 추우면 추운대로 사계절에 맞게 사는게 순리인거 같아. 추운건 뭐 껴입으면 되니까
나는 너무 따뜻하게 지내면 기후에 비해 몸의 온도조절능력이 떨어지는 것 같다는 철학이 있어서.. ㅋㅋㅋㅋ 나도 보일러 저때쯤 틀어
뭐.. 소연님이 아내인데 알아서 타협해서 살겠지..
9.10월이 빠르긴하지만 온도가ㅜ안맞으면 방 나눠쓰면되능거아닌가ㅠ
온도 안맞으면 켜기시작하는시기말고도 겨울도 힘들겠다
뭔지랄이야 이게
방송보면서 좀 이건 아니지 싶었음
한번도 생각해보지 않은 관점인데 좀 괜찮은데…? 난 환경 생각해서 난방 냉방 줄이려고 하는데 ‘바깥 추위에 서운함을 안 느끼려면 실내 온도도 적절한 온도를 유지해야 한다’ 이거 좋다ㅋㅋㅋ 더우면 더운대로 추우면 추운대로 사계절에 맞게 사는게 순리인거 같아. 추운건 뭐 껴입으면 되니까
신념은 남한테 강요하는 건 폭력입니다ㅜ
이상우 개그코드 좋아하지만 이건 좀 아닌 듯ㅜ
김소연 몸 쓰고 감정 노동하는 배우인데 컨디션 관리가 중요한데요ㅜ
근데 김소연도 지금은 좋게 받아들였단거 아냐? 포기한걸 수도 있겠지만 일리 있는 신념이라 좋음
또 들어오게 된다 신념이 아니라 솔직히 개똥철학 같음..ㅠ
환경 때문도 아니네..
김소연 어릴때부터 연예계 생활해서 아무것도 몰랐는데 이상우가 다 알려줫다며… ㅜ 그래서 가스라이팅 당해도 그냥 그렇구나 이해하는편인거같음…오마이갓
뭔말인진 알겄는데 생일에 보일러 킨다 이런거 보고는 좀 그렇긴하다.. 뭐하는짓이여
방송 보면서 가스라이팅 당하는 것 같다고 느꼈음... 난방도 난방이지만 다른 일화들도 전부 ㅋㅋ
어 음.. 난 괜찮다고 보는데... 사실 추위나 더위나 극복하는 방법 많잖아.. 돈이 없어서 못 하는 게 아니라 세상을 위해서 할 수 있는 정도 아닌가...
?
9월이면 더운데 보일러를...?
11월도 안트는데...
상받고 기뻐하는데 그만..?;;; 1인 전기장판 틀면 침범...? 뭐야 이거...
추위를 많이 타면 좀 틀어줘라
더위타는 사람이 벗으면 되잖어
환경 생각해서 그런 줄 알았는데 .. 걍 이상우 신념이네..?
이상해...저런것도 가스라이팅이지 저게 뭐야...부부면 서로 맞춰가면서 살아야지 본인의 이상한 신념을 강요하면서 사네
한남충 왜 저래
욕나온다… 내 언니라고 생각하면 눈물나와… 진짜 짜증나네… ㅠㅠ ㅅㅂ…
소연씨 생각해서는 굳이 이런저런 댓글 얹고 싶지는 않음ㅋㅋ 제3자가 소연씨 마음을 알면 얼마나 잘알겠어
언니...... ㅠㅠ
ㄷ ㄷ 남자들은 몸이 차가워야되지만 여자들는 따뜻해야되는데 ㄷ ㄷ;; 기가 막히네
방송에서 푸는건 그냥 재밌는 에피소드 정도라 푸는거 아닌가?? 나만 와 둘이 잘 맞는갑다 하고 웃었나봐
왜 지맘대로해
이상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