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을 다 작성하고 게시판 변경하면서 usb로 연결한 키보드를 빼자마자 글이랑 사진이 모조리 사라져서 개빡친 관계로 오늘 글에는 음성 샘플이 없고 내용도 형편 없습니다. ※
안녕 여러분(징긋)
위에 써져있듯이 글이 모조리 날아가서 개빡친 브레드유건입니다.
ㅅ1부레 30분동안 열심히 쓴 글이 걍 날아가버리다니.
저번에 예고했듯이 오늘 글의 주인공은 남기붕과 함께 이 게임의 주인공인 '여기사'입니다.
저를 비롯해 남기붕이를 선택하신 분들을 제외하면 다들 요 친구를 선택하셨겠죠.
콩스측에서 광고, 스토리 등을 통해 여기붕이가 주인공인게 사실상 정사로 여겨지면서 남기붕 브레드는 피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징징글은 저번글에도 많이 썻으니 이정도로 스무스하게 넘어가고 바로 본론으로 가죠.
여기사의 성우는 '여민정' 성우님, 인터넷에 검색하면 출연작이 너무 많아서 스크롤을 한참 내려야 하는 엄청난 경력의 성우님이십니다.
자 과연 여민정 성우님이 맡으신 캐릭터는!
1. 가디언 테일즈 - 미래 기사
해변소희, 구조유즈 이전에 같은 캐릭터는 같은 성우를 기용한 미래기사가 있었습니다..
여러 설에 의하면 평행세계 중 여기사가 주인공으로 남아있는 세계관이라죠...?
그럼.. 미래남기사도 만들어줘...(피눈물)
20살의 현재기사에서 30살 미래기사로 성숙해진 성우 연기를 보여준 캐릭터였습니다.
....앗차~ 난 20살 여기사 목소리 들어본 적이 없지
리베라가 너무 거지같아서 내뻐렸는지 미니건을 들고 싸우는 기사(원거리)였습니다.
2. 나루토 - 하루노 사쿠라
나루토의 이중인격 다혈질 힐러(물리) 사쿠라입니다.
같은 팀 나루토랑 사스케는 혈통이랑 눈깔빨로 최강자 반열 들어가고 있을 때 짐으로 전락해버린 녀석이었습니다.
아마 나루토 여캐 중 가장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 여캐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추측형인 이유는 제가 투니버스에서 나루토 질풍전을 보다말다 하다가 결국 다 못봤거든요.
헤헤
아닌가
3. 짱구는 못말려 - 신짱아, 김철수
영원한 5살 짱구의 여동생과 친구인 짱아, 철수입니다.
엥 싶으신 사람들도 있을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계속 두 캐릭터를 맡아서 연기하신게 아니라 언젠가부터 고정된 거거덩요.
가끔 두 캐릭터가 엮이는 에피소드가 있어 1인 2역을 할 때도 있고, 상황에 따라서 유리엄마, 철수엄마까지 맡아서 연기하신 적도 있기 때문에 1인 다역을 스무스하게 소화하시는 분이라고 할 수 있죠.
4. 명탐정 코난 - 한아름
'그 새x들' 개노답 탐정단의 잼미니 여자애 아름이입니다.
유난히 나대는 멸치(세모)와 덩어리(뭉치)보다는 나은 행보를 보여 욕을 덜 먹는 친구죠.
작중에서 코난을 좋아하는 모습을 많이 보이는데, 코난 본체는 고딩에다가 미란이가 있어서 안습이지 않을까..
사족이지만 미란이의 성우가 취검사 린의 성우 '이현진' 성우님이죠 흐흐. 바로 밑의 캐릭터와도 연관이 있으니 기억해두죠.
5. 아즈망가 대왕 - 윤나라
여고딩들의 일상을 담은 만화 아즈망가 대왕의 주인공 나라입니다.
너무 머리가 좋아서 어린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월반해 고등학교를 다니는 천재입니다 ㄷㄷ;
이 친구의 특징으로는 양갈래 머리로 애니메이션 오프닝에선 머리로 날아다니는 장면이 나오기도 하고 특별 에피소드에선 저 머리를 떼어내고 다른 머리로 교체하는 탈착형의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죠 흐흐
허허 그나저나 이 애니메이션 코찔찔이 시절에 볼 땐 여기 나오는 아그들이 다 저보다 한참 누나였는데 이젠 임마들한테 아저씨라고 불릴지도 모를 나이가 되어버렸군요.
...아니 뭐 그렇다고 진짜 아저씨 나이는 아닌데 그냥 그렇다구요........(중얼중얼)
.
.
.
.
자 오늘의 글은 이렇게 끝입니다. 딴짓하면서 적다보니 또 20분 정도가 걸린 것 같군요 허허
이전 글이 사라지지 않았더라면 더 좋은 내용으로 여러분들에게 정보를 드릴 수 있었을텐데 너무 아쉽습니다.. 허허...
지나간 버스는 잊어버려야죠 뭐.
다음 글의 주인공은 저번에 요청받은 '마빈'입니다.
그럼 여러분
브디오스--(척)
첫댓글 잊어버려야 한다고 쓰긴 했는데 글 날아간거 개빡치네..
코스튬이라도 좋으니 미래남기사 내놔아아ㅏㅏㅏ
흥미로운 정보 감사합니다
그렇다
사실 미래기사 성우 글을 쓰면서 이미 여민정씨를 소개한 적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