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I Love NBA
 
 
 
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잡설 셋
둠키 추천 0 조회 884 23.06.17 06:57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6.17 07:56

    첫댓글 형님~! 잘지내시죠??ㅎㅎ
    지난번 작심(?)이 아직 유효한걸보니 정말 엄청난 노력(인고)으로 지내시네요.ㅎㅎ멋져요~! 대단하셔요ㅎㅎ

    타이트한 휴일은 저도 엄청 좋아하거든요. 가끔 야구와 합주가 겹치는 주말이 있거든요.오전 야구, 오후 합주. 피곤하고 힘들긴 한데 그렇게 휴일을 보내면서 에너지를 모두 소모하고 나면, 정말 휴일을 휴일답게 보냈다는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런 뿌듯함이 느껴집니다. 쉬는건 놓는게 아니라 채우는게 중요하더라구요ㅎㅎ

    그리고 형수님께서 시험(?)하셨다지만 속아주셨으면 어땠을까 싶네요. 피클볼 검색하던것처럼요ㅎㅎ

    이번주 잡설에서는 형님의 필력으로 제 마음까지 즐겁고 한가롭네요ㅎㅎㅎ.

  • 23.06.17 08:02

    보름전에 저희학교 유일한 농구 골대가 저리 되었어요. 몇년 전에 원래도 좁은 운동장이었지만 풋살만든다고 잔디까느라 원래있던 농구대 2개를 뽑아버렸거든요.

    그리고 그 후에 체육샘 설득해서 저 간이 농구대라도 사서 달아놨는데 애들이 장난처럼 농구공 던지고 매달리다가(높이 조절되는거라ㅜㅜ) 저리 만들어버렸네요.

    형님 상실감만 하겠습니까만은......제 상심감도 아직 채워지질 않네요ㅜㅜ

    요즘은 애들이 농구를 안해서 거의 저 혼자만 쓰다시피 했습니다만....에구에구ㅜㅜ

  • 23.06.17 08:17

    먹방 계열의 제 글에서 자주 댓글로 뵙다보니 왠지 자주 뵈는것 같네요.
    그래도 이렇게 토요일엔 둠키님 글이 올라와야 아! 잘 지내시는구나! 라고 느껴집니다.

    타이트 하게 몰아가서 한방에 끝내버리는 스타일은 저랑 디게 비슷하시네요. 전 주로 낮술 마시러 가려고 휴일 스케쥴을 잡지만… ㅋㅋㅋ

    사진이 너무 예쁩니다.왜 캐나다로 목적지를 택하셨는지 알것 같네요.
    일본도 물가가 참 많이 올랐습니다.30년동안 지들만의 디플레에 갇혀 무려 한국 보다도 싼 물가에 살던 사람들에게는 여간 충격이 아닌것 같네요.

    건강관리 잘 하시구여~
    늘 유투브 응원 감사 드립니다~

  • 23.06.17 08:29

    매번 잘 보면서도 유튭은 이제서야 확인했네요ㅎㅎ선구독하고 둘러볼께요ㅎㅎ

  • 작성자 23.06.19 01:53

    낮술 중요합니다. 중요하죠 ^^

    와이프는 하루에 하나씩 하자는 주의입니다. 와이프가 그러면 제 잘못이죠 뭐.ㅎㅎ

    참고로 저는 미국 여행가서 주유경고등 떠도 거리 계산해서 어느정도 버틸수 있을때까지 버티다가 주유소 찾아서 주유했다가
    (그 쫄리는 맛이..) 욕 한바가지 먹은적도 있어요.

    예쁜 사진만 올려서 그렇죠 뭐
    그래도 좋게 봐주셔서 고맙습니다.

    물가는 일본도 그렇군요.
    한국보다 오히려 싸다는 말을 들었는데
    참…

    유투브 항상 건승하시구요!

  • 23.06.17 08:59

    와우 강철의 의지로 쇼핑 신선이 되어가는 중이시군요! 저는 강력한 물가에 떠밀려서 쇼핑 신선이 되어가는 중입니다. ㅎㅎ
    그나저나 숲길 너무 좋네요. 그야말로 녹음이 드리워졌다라는 말이 가장 어울리는 길. 근데 곰과 쿠거로 인해 죽음의 그림자도 드리워진 길인가요..ㄷㄷ
    몸 조심하시고 또 한 주 몸과 마음 다 건강하게 지내시기 바랍니다!

  • 작성자 23.06.19 01:57

    강철의 의지 맞습니다.
    숲길 좋죠? 저는 참 좋아합니다.
    하늘이 잘 안보이는 그 안락함으로 끝나면 참 좋긴한데..

    곰이랑 그런것들때문에
    (참! 뱀도 있는데 뱀은 오히려 하찮게 보입니다) 그 감흥이 좀 떨어지긴 합니다.

    고양이목에쥐달기님께서도 건강하시고
    아주 기분 좋은 한주 꼭 되시길요!!

  • 23.06.17 09:04

    차분한 느낌의 길이 너무 제 취향이네요!!
    코트를 잃은 맘에 위로 드리고 피클볼 라켓 검색에서 또다른 즐거움의 서막이 아닐지 상상해 봅니당 ㅎ
    즐건 주말 되세요 !! ^^

  • 작성자 23.06.19 01:58

    저 길을 보낼수 있다면 락앤놀님에게 보내드리고 싶어요. 밴쿠버 어느 동네는 아름드리 나무가 비슷하게 보이는곳도 있더라구요. 피클볼 라켓 음… 버겨워요 ㅎㅎ

    아주 편안한 한 주 되시길요

  • 23.06.17 09:54

    달리기는 야외에서 하는 게 최고인데 맹수들로 인해 신경쓰여서 하기 힘드시다니… 저는 기껏해야 고라니만 봤는데 역시 큰 나라인걸 새삼 느끼네요. 다행히 형수님이 쳐 놓은 트랩을 피하시다니 만랩이시네요. 얼마전 런닝 시작해 울트라부스 21 9만9천에 샀는데 런닝앱 확인해보니 60키로 넘게 신고 뛰었더라구요. 올해 말에 얼마나 뛰었을지 조금 기대는 됩니다. ㅎㅎ 줄거운 주말 보내세요~

  • 작성자 23.06.19 11:53

    우와 울트라부스트가 nmd보다 훨씬 좋다고 들었는데.. Alchemist님 연말에 꼭 알려주세요. 저도 이제 궁금해집니다.

    고라니도 겁 날것 같아요 그 소리때문에요 ^^

    아주아주 편안한 한 주 되시길요

  • 23.06.17 09:57

    은근히 중독성있고 기다려지는 둠키님 글.. 아침에 일어나서 읽어보며 오늘 첫 미소가 지어지네요. 이번주 웃는일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둠키님도요~~

  • 23.06.17 11:12

    글읽다가 산책로 보니깐 곰 나올수 있을거 같은데 하면서 읽었는데 뒤에 곰조심 얘기도 나오네요 ㅎㅎ
    캐나다는 곰만 빼면 한국 보다 살기 좋은거 같습니다만 곰은 진짜 ㅎㄷㄷ 너무 무섭습니다

  • 작성자 23.06.19 11:57

    ㅎㅎ 곰이 블랙베어라고 아주 무섭지는 않다고 하던데 곰은 다 같은 곰이죠 무슨..

    더 위로 올라가면 그리즐리라고 있는데
    그건 진짜 사람을 찢는다고…

    하여간 저는 블랙베어도 부담스러워서요

    응 아니야님 아주아주 좋은 한주 되세요!

  • 23.06.17 11:16

    피클볼 보단 그래도 아직은 테니스죠!! 시원시원한 그 맛!! 아마 갑장님은 평생 라켓에서 손 못놓으실 겁니다. 장담! 합니다.^^

  • 23.06.17 12:41

    스크롤 내리다가 숲길 보니 눈이 맑아지는 느낌입니다. 역시 사람은 풀이 있어야해요.

  • 23.06.17 12:59

    저도 뭐할 때는 몰아서 빡 해치워버리고 쉬는 거 좋아합니다. 그 뿌듯함 진짜 달콤하죠. ㅎㅎ
    농구대 에피소드는 진짜 깊은 빡침이 느껴집니다. 저도 같잖은 인간들의 그런 만행에 당했던 적이 몇 번 있는데...
    지금은 이런 표현 안 쓰지만 처음 그런 일 당했을 때는 강간당하면 이런 기분일까 싶더라고요.
    자기 편익을 위해서라면 다른 사람은 거들떠도 안 보는 인간들, 제일 싫어하는 인간 부류 중 하납니다.
    근데 피클볼 코트로 바뀐 건 아쉽지만 어쩔 수가 없네요. 아마도 테니스장에 등 달아달라고 12명이 민원 넣는 동안 피클볼 코트로 바꿔달라고 32명이 민원 넣었나 봐요.
    쪽수에서 밀리신 거 같아요. ㅜㅜ

    이번 주는 특히나 고생하셨습니다. 쇼핑, 눈앞에 아이템 그거 넘기기 쉽지 않으셨을 테니까요.
    그래도 잘 참으셨고 다 잘 먹고 잘 살자가 하는 일, 곰까지 신경 쓰며 할 건 아니니 주말 편히 쉬시며 운동도 하시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라겠습니다.
    로또는 언제나처럼 열심히 쇼부치고 있습니다. 떠그랄 양반들이 대꾸가 없어서 그렇죠. ㅎㅎ

  • 23.06.17 21:05

    한주의 이야기를 글 하나에 정리해 보는 느낌~ 좋아요..
    여기는 날이 너무 더워요.. 6월초인데 벌써 30도를 찍어내니 여름이 무서워 지내요. ㅎ
    건강 챙기시고 즐거운 주말 되세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