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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움과 많은 감동을 주었던 그들을 생각하며
그 어떤 축구선수보다 이 모습이 어울리는 선수
축구황제 호나우도
그리고 또다른 황제
전성기시절의 그는 확실히 지금보다 더 커보인다
진심으로 곰도 때려잡을수 있을거 같았던 효도르
파운딩은 역시 효도르"였다"
챔피언벨트가 그 어떤 선수보다도 더 잘어울리는 효도르
2011년 2월은 두명의 황제가 황제의 자리에서 내려왔다.
팬들의 입장에선 안타깝고 슬픈 2월달일 것이다
한명은 축구의 황제 "호나우도"이며, 또 다른황제는 MMA의 황제 "효도르"다
이름 : Ronaldo Luiz Nazario De Lima(호나우도),
Fedor Vladimirovich Emelianenko(효도르)
생일 : 1976년 9월 22일(브라질), 1976년 9월 28일(러시아)
키 : 183, 1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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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름 |
Ronaldo Luiz Nazario De Lima |
Fedor Vladimirovich Emelianenko |
생 일 |
1976.09.22 (브라질) |
1976.09.28 (러시아) |
키 |
183 |
183 |
(두 황제는 1976년 9월에 태어났고, 호나우도가 태어나고 6일뒤에 효도르가 태어났다;;; 거기에 똑같은 키까지..)
간단히 살펴보는 호나우도의 커리어
요정도면 황제가 아니라 축구의 "신"이다
(축구의 신답게 인터밀란과 AC밀란에서 뛰었고, 심지어 바르셀로나와 레알마드리드에서도 뛰었다..
라이벌상태에 있는 양팀에서 모두 뛰었던 호나우두)
PSV시절(1994~1996)
바르셀로나(1996~1997)
인터밀란(1997~2002)
레알마드리드(2002~2007)
AC밀란(2007~2008)
<호나우도의 팀들>
개인적으로 생각하기에 호나우도의 신체능력 전성기는 역시 데뷔년도부터 1998년도로 보고있다
폭발적인 스피드, 동물적인 반사신경, 기술, 시야, 모든면에서 정점을 찍고있던 호나우도,
당시의 어떤 수비수들도 그를 막을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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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에게 찾아온 시련이 있었으니..바로 "부상"이었다
1998년 7월, 프랑스 월드컵 결승전이 열리던날 원인모를? 이유로 숙소에서 쓰려졌다고 한다
1998년, 9월 25일
아킬레스건 부상으로 소속팀 인터밀란의 경기에 출장하지 못하고,
수술이 필요했지만 그대로 넘어갔다. 결국 시즌내내 부상으로 곤욕을 치룬다
1999년 11월 21일
산 시로에서 오른쪽 무릎 인대 파열
1999년 11월 30일
수술
2000년 4월 12일
대 라치오전에서 복귀,
하지만 경기에 투입된지 7분만에 수술 부위의 인대 파열, 재수술
2001년 3월 8일
주치의였던 살리앙이 호나우도의 복귀가 임상적으로 완벽히 치료됐다고 발표.
9월 26일
브라소빈과의 2차전 경기에 교체 멤버로 출장하지만 부상으로 교체 됨.
11월 4일
근 2년여만에 레체와의 세리에-A 경기에 선발 출장. 14분만에 허벅지 통증을 호소하며 아드리아노로 교체
부상으로 인해
최전성기시절의 그가 보여줬던 폭발적인 스피드와 그누구도 막을수 없었던 화려한 개인기는 주춤하게 된다
많은 팬들은 아쉬워했다.
하지만 그는 다른 방식으로 여전히 최고수준의 공격수라는걸 보여줬다(화려한 개인기보다는 지능적 팀플, 정확한 골결정력등등..)
그리고 세월이 흐르고
축구의 황제라고 불리우던 남자도, 차츰차츰 기량이 저하되었고,
2008년 그는 커리어의 마지막을 브라질 자국리그에서 보내기로 한다
SC 코린티안스에 입단한 호나우도
코린티안스에 입단한 호나우도는, 전성기때의 모습은 완전히 찾아볼수 없었지만, 그래도 꾸준히 골을 넣음으로써 공격수의 역할을 잘 해냈다.
하지만 최근 코린티안스의 성적이 부진하자 개념없는 몇몇 브라질 팬들은 기물을 파손하고, 선수단 버스에 돌을 던지는 등의 폭력행위를 했다
호나우도는 "저런놈들에게 축구의 즐거움을 주고싶지 않다"라는 심경을 밝힌적이 있다
그리고 2011년 2월 15일,
"계속된 부상으로 몸상태가 축구를 할수있는 상태가 아니다, 너무 고통스럽다"라는 말과함께
축구황제였던 사내는 은퇴를 선언했다.
(시간이 있으신분이라면 꼭 보자,없더라도 보자! 호나우도 스토리라는 팬이 만든 동영상! 27분짜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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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내가 호나우도보다 좀 더(?) 좋아하는
또다른 황제의 이야기
먼저 효도르를 이야기하기 전에 꼭 봐야할것이 있다.
스키퍼 불륨을 올리고 PLAY!!!
이걸보고 가슴한켠에서 피가 끓지 않는다면 당신은 사나이가 아니다!
한시대를 풍미했던 PRIDE FC
(효도르의 유년시절, 동생이 더 형같이 생겼다)
1976년 9월 28일, 우크라이나에서 태어난 효도르는
2살때 러시아로 왔다
11살때부터 운동을 시작했는데, 그의 첫 코치인 보로노프의 말을 인용하면
그는 동갑내기 또래보다 체력이 약했다고 한다.
1995년 군에 입대한 효도르는 몸무게가 70kg밖에 되질 않았다고 하는데, 2년간 열심히 운동해서 93kg까지 불렸다고 한다
그리고 그는 러시아 삼보팀의 일원이었는데, 심판의 불공정함과, MONEY의 부족함으로 다른일을 구하게 된다.
그리고 2000년 효도르는 첫 격투기 무대에 서게된다.
그는 "링스"에서 데뷔했는데, 여기서 11경기를 치르고, 링스의 정점(챔피언)에 선다
사실상 이때부터 그의 시대가 시작됬다고 봐도 무방하다
2002년 드디어 당시 최고의 격투기 단체였던 PRIDE FC에 진출한다.
첫상대는 현재 K-1에서 무서울것이 없는 "세미슐츠"였다.
저 어마어마한 키차이
하지만 전략적으로 경기에 임해 판전승을 따내고
본격적으로 프라이드 정상을 향해 달려간다
효도르의 두번째 상대는 "텍사스 광마" 히스헤링(2002.6월)
당시의 히스헤링은 프라이드 헤비급에서 정상급의 실력을 자랑하던 선수였다.
(노게이라와 프라이드 헤비급 챔프전도 했다)
히스헤링을 모르시는분들을 위해,,대표적으로 영장류최강으로 불리던 마크커, 이고르 보브찬친, 톰 에릭슨등을 잡아냈던 파이터로,
당시 전성기라 봐도 무방했다.
그러나 야생마 조련하듯이 일방적으로 경기를 풀어나가고, 효도르가 이긴다
당시 프라이드 정상급의 헤링을 압도적으로 승리한탓에 바로 타이틀 샷을 받게 되는 효도르
세번째 상대가, 프라이드의 정상에 있던,
그 유명한 주짓수 마스터 "미노타우르" 노게이라였다.(2003.3월)
프라이드 헤비급 챔프전이었다
참고로 노게이라는 처음 프라이드의 나왔을 당시 압도적인 강함으로
10년간 저선수를 이길 선수가 있을까 라는 말이 나올정도로 강한 선수였다.(국내에도 수많은 팬들이 있다.)
아무도 이길수 없었던 노게이라를
아무렇지도 않게 이겨버리는 효도르, 노게이라의 주짓수 마저도 무용지물이었다.
60억분의 1의 전설이 시작된다.
다음상대는 처음으로 효도르를 위기에 빠뜨렸던 "후지타 카즈유키"(2003년 6월)
후지타는 전형적인 레슬러로, 저돌성과 강한힘이 장점이었지만, 효도르를 상대하기엔 역부족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하지만 럭키펀치 한방이 효도르의 턱에 제대로 들어가면서, 처음으로 그를 휘청하게 만든 사내였다.
뭐, 그뒤에 참혹하게 얻어터지고, 바로 항복했지만;
이모습은 "저게 과연 사람이 맞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했다
그리고 전세계 팔씨름 챔피언이라는 게리굿리지를 역시 일방적으로 이겼고,
최강의 레슬러이자, 전 UFC챔프, 2000년 프라이드 대회 챔프였던 "마크콜먼"까지 제압한다
다음경기는
크로캅을 꺾고 세계를 놀라게 했던 "캐빈 랜들맨"전이었다(2004년 5월)
랜들맨은 힘이 엄청나고, 흑인특유의 탄력이 엄청났다.
하지만 그동안 가진 신체능력에 비해 실력이 따라주질 않았다가
당시에는 크로캅을 제압하고 그야말로 동킹콩(랜들맨의 별명)이 되어버린 랜들맨은 정말 무서운 기세였다
이런 미친 공격을 받고도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나 상대의 항복을 받아냈던 효도르
"저게 사람일까?" 에서 "저건 사람이 아니야"로 생각을 바꾸게 만든 경기였다.
그리고
2004년 프라이드 헤비급 GP 토너먼트 대회에서 강자들을 차례로 누르고 결승전에 올랐는데,
그때 다시 미노타우르 "노게이라"와의 챔프자리를 놓고 겨루게 되었다.
(여전히 노게이라는 효도르, 크로캅말고는 상대가 없는 최강자중에 한명이었다.)
피부가 약한 효도르였다
하지만 약한 피부가 최대 약점이었던 효도르는 노게이라와 머리가 부딫히면서 눈썹에 금이 가는 상처가 난다.
노게이라와의 2차전은 "무효"경기였다.
그 둘은 2004년 프라이드 "남제"에서 다시 격돌한다
노게이라와의 1차전때 보다 더 막강해진 효도르는
유일한 그의 대항마라 불리던 2인자 노게이라를 압도적인 모습으로 제압한다. 만장일치 판정승!
이제 더이상 전세계 헤비급 선수중에 상대가 없는 효도르였지만,
(나중에 다시 한번 언급하겠지만, 프라이드가 있을적에 타 MMA단체는, 현재 가장 메이저 단체인 UFC마저도 프라이드 헤비급 선수층에 비할바가 못됬다)
프라이드 반대편에선 또하나의 최강자가 있었으니..
효도르를 논하면서 이선수를 빼놓을수가 없다.
왼발하이킥의 달인 미르코 필리포비치, 크로캅
프라이드 헤비급 다른 한쪽에서는 "미르코 크로캅"이 치고 올라와서, 타도 효도르를 외치고 있었다.
(WWE에 헐크 호건과 워리어가 있었다면, MMA에는 효도르와 크로캅이 있었다.)
그는 챔피언인 효도르보다 인기가 많았고, 파이트머니도 훨씬 많이 받았다.
그의 드라마틱한 파이팅은 대한민국 많은 남자들을 미치게 만들었었다
(그중에 나도 한명, 사실 전성기때의 효도르는 너무 인간미도 없어보이고 강해서 인기가 그렇게 높진 않았다.
효도르의 푸근한 몸매와는 달리, 몸짱에다가 잘생긴 크로캅의 인기는 당시 절대적이었다.)
전세계 모든 MMA의 팬들이 효도르와 크로캅의 꿈에 대전을 원했고,
2005년 8월, 역사의 한장면을 장식한 꿈의 대진
효도르 VS 크로캅이 시작됬다.
막고
차고
막고
역사의 한페이지를 장식한 경기답게 매우 격렬한 1라운드가 진행됬지만,
나머지 라운드는 역시 황제 효도르가 크로캅의 단점을 파고들어 압도한다.
결국 마지막 남은 헤비급의 경쟁자였던 크로캅마저도 압도해버리는 효도르는
그야말로 60억분의 1의 사내가 되었다.
(당시 전세계 MMA 헤비급 랭킹의 상위권은 프라이드선수들 이었으며, 그중에 언제나 1, 2, 3위는 효도르, 노게이라, 크로캅이었다.
프라이드와 제대로 경쟁할수있는 단체가 없었을 정도로 프라이드의 선수층과 수준은 타단체에 비해 월등했다)
그 뒤로 또한번 마크콜먼과 선천적인 타고난 맷집의 마크헌트를 제압한다.
프라이드 마지막대회에서는 우리 나라의 거인 최홍만을 꺾는다.
그렇게
한시대를 풍미했던 프라이드라는 MMA 단체는 역사속으로 사라진다(2007년 12월)
사실 프라이드단체의 몰락은 프라이드에서 전성기를 달렸던 수많은 파이터들도
동시에 역사속으로 사라지게 했다고 볼 수 있다
아무튼 그뒤로
전 UFC 헤비급 챔프 팀실비아, 알롭스키를 차례로 제압하고(2008년 7월, 2009년 1월)
당시 무패의 신예였던 브렛로저스를 제압하는데(2009년 11월)
< 헤비급 치곤 작아도 너무 작은 효도르....>
이게 년수로 따지면 2000년 부터 2009년까지
무려 "10년"을 MMA이라는 스포츠에서 정점에 서있던게 효도르였다.
(10년간 무패, 요즘의 MMA는 챔피언 자리 한번 방어하기도 힘들다, 앤더슨 실바나 GSP를 제외하곤;;)
팬으로써 이부분은 언급하기 싫지만,
베우둠전과 이번 안토니오 실바전으로 효도르도 "격투황제"의 자리에서 내려왔다!
과거 그누구도 적수가 없던시절 , 그는 "챔피언도 언젠가는 진다"라는 말을 한적이있다.
그 "언젠가"가 온것이다.
물론, 나는 그의 팬으로써, 다시 복귀해서 예전같은 폭발적인 모습을 보여주며 "나 돌아왔어!"를 외쳐주길 바라지만 전성기를 넘긴 스포츠스타가 다시 기량을 회복하는 드라마틱한 일은 현실에서 거의 일어나기 힘들다는걸 안다.
그렇지만 팬으로써 더이상 전성기때의 모습을 볼수없다 할지라도 그의 앞으로의 경기도 응원하고 지켜볼 것이다!! 이제 효도르는 그의 동갑내기 축구황제인 호나우두와 같이 "황제'로서 역사의 큰 한페이지를 장식한 선수들이라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는 기억할것이다 호나우도가 있었고, 효도르가 있었다고 끝으로 이건 작년에 내가 만들었던 효도르 하이라이트 두편;;; (시간나면 한번 봐주세욯ㅎ) PS.최근 효도르를 무작정 비난하는 사람들이 참 많다 몇몇 사람들은 효도르를 비난한다. "최근경기력이 별로"라는 이유로..그것은 비난할수 있다. 하지만 그들은 효도르의 커리어마저도 비난한다. 그것은 비난할수 없는 영역이다 호나우두가 부상뒤에, 그리고 커리어의 후반부에 예전기량을 보이지 못한다고 황제가 아닌가? 마이크 타이슨이 커리어 후반부에 홀리필드에게 패배했다고(심지어 귀까지 물어 뜯었다) 전설이 아닌가? 효도르역시 마찬가지다, 그가 이루어낸 업적은 마땅히 인정받아야하고 존중되어야한다. 수고했습니다! Adios PS2..보너스.. 그들에 대한 말말.. About Ronaldo 구드욘센 그는 당시(PSV시절)부터 이미 '차이'를 느낄 수 있는 선수였나요?」라는 질문에 호나우두를 상대로 연습을 하잖아요? 그는 공을 잡으면 정말 상상도 못할 플레이를 합니다. 그런 환경 안에서 나는 수비로서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조금은 적당히 해 달란 말이야~" 라고 말하면서요(웃음). 그는 2명이상의 값을 해내는 선수입니다. 제가 유일하게 느낀 '차이'를 과시하는 선수이구요." 베켄바우어 조 콜「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이라는 질문에 "축구황제" 호나우두를 꼽으며 About fedor 헤나토 소브할 : He is strong MotherFucker. 조 로건: 그가 노게이라를 이긴 방식을 보라고. 노게이라는 무서운 motherfucker야. 그의 머리는 fucking 카누 같지. 방금 정글에서 뛰쳐나온놈 같아. 두들겨맞아도 계속 달려드는 위험한 선수지. 그런데 효도르는 그런 노게이라를 엉덩이를 차버렸어. Wow. 미르코크로캅: 파이터나 인간으로서 다 좋아한다. UFC는 현재 가능한 최고의 딜을 그에게 제시했을거다. 그는 누구를 절대 두려워하거나 그러지 않는다. 알롭스키: 효도르와 싸우게 되어 영광이다. 그도 인간이니까... 데이나 화이트: 효도르는 UFC에 오는게 두렵거나 한게 아니다. 그의 매니저들이 ******이기 때문이지. 유지 시마다: P4P 1위는 효도르...그는 짐승같은 움직임을 보인다. 언블리버블 마크 콜먼: 랜들맨 전에서 효도르가 위기를 맞았을때 나도 그가 끝났다고 생각하고 싶었다. 하지만 잠쉬 뒤.... 랜들맨: 아무도 그와 비교할수 없다. 존 맥카시: 경기 전 그의 표정은 그냥 머리깍으러 가는것 같다. 랜디 커투어: Very well rounded. 아오키 신야: P4P1위는 효도르 제이크 쉴즈: P4P 1위...말하기는 힘들지만,...효도르... 게가드 무사시: 최고의 P4P 1위중 하나는 효도르. 앤더슨 실바와 GSP도 있지만.. 데이나 화이트: 그는 최고라는걸 증명했다. 나도 그 뚱뚱한 대머리를 대려오고 싶다고! 킹 모: 그는 훌륭한 파이터지만... MMA신은 아니다. 절대 이길수 없는 상대는 아니다. (셔독에서 킹모가 효도르를 불러냈다는 기사가 뜬 후) 난 한번도 그를 불러낸적이 없다. 만약 싸울 기회가 있다면 싸우겠다고 했지. 돈 프라이: 그와 싸우고 싶다. 그 그리즐리 베어가 뭘 할수 있는지 보고싶다. 알리스타 오브레임: 그는 터프가이다. 정말 강하게 친다. 조쉬 바넷: 폭발적이고 다이나믹하다. 델라 호야: 언빌리버블. 평생 한번 볼까말까 하는 파이터다. 효도르가 과대평가 받는다는 말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나? 티토 오티즈: 그냥 웃긴다. 랜디커투어가 나이많다고 얕보는 놈들과 똑같다. 효도르의 기록자체가 말해준다. 프랭크 샴락: 효도르가 이길거야. 스캇 코커: 현재 아무도 효도르를 이길수 없다. 팻 밀레티치: 대단하다. 엄청난 파이터다. 그는 전혀 공포가 없이 싸운다. 팀 실비아: 그는 키도 작은데, 헤비급을 지배한다. 제임스 토니: 그는 화이트 엠페러, 난 다크 엠퍼러 레이 머서: 그는 우리가 생각한 전략의 반대를 언제나 보여준다. 베우둠: 그는 세계 최고이고, 존중한다. 퀸튼 잭슨: 그는 정말 쿨한놈이다. 그의 인격을 정말 존중한다. 반더레이 실바에게 졌을때 정말 기분 나빴다. 그때 효도르가 날 보면서 눈빛을 줬다. 밴 로스웰: 그는 P4P 1위. 반더레이 실바: 그는 헤비급 챔피언이고, 훌륭하다. 그와 싸우고 싶은가? NO, 그는 세계 최고다. 랜디 커투어: 레스너보다 효도르가 더 위험하다. 프랭크 미어: 효도르가 UFC에 온다면 바로 타이틀샷을 줘야한다. 데이나에게 효도르를 데려와달라고 부탁할건가? 너무 늦었어. 효도르와 싸운다면? 케인 벨라스케즈: 내가 이긴다고 말할거야. 난 자랑스런 멕시칸 파이터다. 그가 나보다 뛰어난 파이터라고 해도...fuck it. 내가 이길거라고 말할거다. 날 이기려면 날 죽여야할거야. 그렇지만 그는 멋진 파이터고, 최고의 파이터다. 브록 레스너: 효도르와 싸우는것은 재밌을것이다. 최고는 최고와 싸워야 한다. 데이나 화이트: 그는 내 강박관념이 되었다. 랜들맨: 경기장을 올라가는 선수들 중 최고다. 내가 본, 훈련한, 싸워본 최고의 파이터다. 바스 루턴: 한번도 효도르 같은 선수들 본 적이 없다. 프랭크 미어: 그는 현재 세계 최고다. 팀 실비아: 한번도 그렇게 세게 맞은 적이 없다. 진짜 같지가 않다. 마우리시오 쇼군: P4P 1위는 효도르. GSP(조르쥬 생 피에르): 에밀리아넨코 존 매카시: 웨인 그레츠키, 마이클 조던, 존 엘윈과 같은 수준의 선수다. 랜디 커투어: 그의 경기에는 구멍이 없다. 비제이펜: BEST. Favorite. 앤더슨 실바: 효도르가 날 이긴다. 조 로건: 난 데이나 화이트의 효도르에 대한 강박관념 같은 생각에 동의하지 않는다. 그는 최고의 헤비급이다. Fucking 머신 from 러시아. 매우 기술적이고 매우 특이하다. 그는 attacking god이고, 그를 등대고 눕게 하면 등을 댄 채로 fucking up 할것이다. 순식간에 암바를 시켜버릴거라고. 그는 엉덩이를 라이트급처럼 움직인다. 모든 곳에서 서브미션을 성공시킨다구. 내구력도 fucking good이야. 너무 bad ass 라서 아무 감정없이 사이보그처럼 경기한다. 최고의 헤비급 뿐만아니라 P4P 최고의 선수중 하나다.
"네, 경이적이었어요. 아, 이런 선수를 '스타'라고 하는 것이구나, 하고 처음으로 실감할 수 있었던 선수가 바로 호나우도였어요. 그는 연습에서도 슈퍼 플레이를 매번 연발하였고, 당시의 저는 그것을 그저 넋놓고 바라보기만 할 수 밖에 없었죠."
살가도
라울
"믿을 수 없는 신체능력의 소유자입니다. 가장 놀랐던 것이 폭발적인 스피드로 드리블을 하면서 교묘한 발 테크닉을 섞거나, 급격한 스톱&턴을 할 수 있다는 점. 이건 오로지 그만이 가지고 있는 능력입니다."
"내가 가장 인상깊은 점은 그가 폭발적인 스피드로 상대 수비수들을 너무 쉽게 압도해버린다는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 내의 어느 선수 보다도 위의 존재입니다."
반 니스텔루이
"호나우두... 경이적이다. 그는 공을 가지고, 어떤 것이든 할 수 있다. 그는 그런 판타스틱한 선수이니까.. 누구도 그가 될 수는 없다."
지코
"호나우두는 엄청난 스피드를 가진 채 짧은 패스를 할 수 있는 유일한 선수이다."
"어떤 공격수들은 스피드로 수비수를 제치고, 어떤 공격수들은 짧은 드리블로 수비수를 속인다. 호나우두는 두가지로 완벽하게 수비수를 제치는 내가 본 유일한 선수이다."
퀘이로즈
"그는 총알이며 어떠한 순간, 어느 위치에서도 골을 터트리는 선수이다."
게리 리네커
"볼을 가지고 있을 때의 호나우도 같은 스피드는 처음 본다. 그는 그의 기술로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골을 만들어낸다."
안도니 수비사레타
"호나우두는 그 자신이 어떤 상황에서도 득점 상황을 만든다. 그는 골을 창조해내는 플레이어다."
자일징요
"호나우도가 공을 가지고 있을 때는, 이미 골을 반쯤 기록한 것이나 마찬가지다."
아얄라
"호나우두를 멈추게 하는 방법? 그런 것은 없다."
솔샤르(호나우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40년만에 원정팀선수가 해트트릭을 하는 기록을 세우고 올드 트래포드에 7만여 맨유팬들에게 기립박수를 받는 진기명기한 기록을 세운 뒤)
"호나우두는 믿기 힘든 능력으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특히 세 번째 골은 그가 왜 '축구황제'라고 불리는지를 증명하는 멋진 골이었다. 역시 그를 막을 자는 아무도 없다."
퍼거슨(호나우두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홈구장인 올드 트래포드에서 40년만에 원정팀선수가 해트트릭을 하는 기록을 세우고 올드 트래포드에 7만여 맨유팬들에게 기립박수를 받는 진기명기한 기록을 세운 뒤 앞으로 얼마 남지 않은 그의 감독 생활에서 잊지 못할 충격을 안겨준 그의 활약에 찬사를 아끼지 않으면서)
"결코 쉽지 않을 일이었지만, 우리가 4번째 득점을 한다면 승리의 기대를 충분히 가질수 있었던 상황이었다. 그러나 호나우두의 플레이는 도저히 막을 수 없었다."
비엘사(2004년 월드컵 남미예선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호나우두에게 해트트릭을 당해 경기에 패한뒤)
"호나우두는 오늘 경기에서 브라질 승리의 결정적인 요소였습니다. 그를 막지 못한 것이 패배의 요인이며, 나는 90분내내 그를 막을 방법이 떠오르지 않았습니다."
사무엘(2004년 월드컵 남미예선 브라질과의 경기에서 호나우두에게 해트트릭을 당해 경기에 패한뒤)
"나는 90분동안의 이 경기에 대해 아무것도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호나우두는 마치 그라운드에 서있는 한마리의 배고픈 야수 같았으며 그가 얻어낸 패널티 3개는 이미 우리가 이 경기에서 승리할수 없다는 것을 보여줍니다. 호나우두는 경기를 결정짓는 매우 뛰어난 활약을 보여주었고 90분동안 그라운드를 지배하였습니다. 그는 매우 빠르며, 그리고 매우 폭발적입니다. 그를 적으로 두고 맞붙는다면 아무리 뛰어난 수비수라고 해도 절대 막을 수 없을 것입니다."
"레알 마드리드에는 수많은 스타 플레이어들(지단, 피구, 베컴, 라울 등)이 있지만, 그 중에서도 역시 가장 훌륭한 선수는 호나우두다. 그는 한 순간을 통해 승부를 뒤바꿀 수 있다."
세자르 고메스
"호나우두를 수비하는 것은 내 인생에서 가장 어려운 임무였다. 그것은 마치 내가 500분 동안 뛰어다닌 것처럼 느껴졌다."
"당신이 호나우두가 골을 넣는 것을 막으려면 그를 질식시키고, 심판을 하거나 신에게 간절히 빌고 또 빌어야한다. 만약 그렇게 하지 못한다면 반드시 그는 골을 넣을 것이다."
칸나바로
"호나우두는 대단하다. 그는 내가 상대해 본 선수 중에서 가장 막기 힘든 선수였고 내가 그와 마주서야 할때 나는 항상 그가 나를 제치고 언제든지 골을 넣을 수있다는 느낌을 받고는 했다."
"호나우두를 90분간 막는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카사노(레알 마드리드에서 경기에 출장하지 못하는 아픔을 겪으면서)
"적어도 10경기, 난 나가지 못하고 웜업만 했지. 모두 기억하고 있어. 하지만, 난 8킬로를 뺐어. 열심히 했다구. 지금은 어려운 상황이야. 출장하고 있는 선수들은 잘 해주고 있고, 난 FW 중에서도 마지막 선택지가 되어 있지. 내 앞에는 많은 선수가 있어.
그러나, 호나우두를 빼고, 다른 선수들과는 적어도 같은 레벨에 있지."
젠덴「당신이 같이 뛰었던 최고의 선수는 누구인가요?」라는 질문에
(망설임없이) "PSV 시절에 호나우도(18살)에요."
지네딘 지단「자신이 본 최고의 축구선수는 누구?」라는 질문에
"호나우두, 그는 정말 예외적인 능력의 선수이며 그가 보여주는 플레이는 나를 완전히 매료시켰다"
이과인(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한 후) 「새로운 팀원중에 당신을 놀래킨 선수는?」이라는 질문에
"호나우두, 그는 축구의 마스터이다."
"호나우두는 절대적으로 뛰어난 선수다. 그는 축구의 새로운 지평을 열은 세기의 천재다."
루이스 파비아누
"오직 호나우두만이 나의 위에 있을 뿐이다."
키웰
"저는 호나우두를 제일 존경하고 있어요. 그는 내가 보아왔던 선수중에 최고입니다."
아드리아누「지금 이상으로 삼고 있는 선수를 알려 주겠습니까?」라는 질문에
"한사람의 아이돌이랄까 굉장히 존경하고 있는 것은 호나우두뿐입니다. 지금 이상으로 삼고 있는 선수도 물론 호나우두이구요. 저에게 있어서 호나우두는 가장 특별한 존재에요."
솔다도(호나우두의 골세레모니를 따라하는것에 대해)
"지난 시즌에도 그런 형태로 골세레모니를 했다. 항상 호나우두를 주목했기 때문이다. 바르셀로나와 인테르 시절도 포함해서.. 호나우두의 골세레모니가 마음에 들고, 그것을 본 뒤로 나도 같은 골세레모니를 한다. 호나우두에게 감사하고 싶다. 나의 우상이니까."
호빙유
"나는 브라질 팀에서 그를 만났을 때부터 이미 그를 숭배했다."
호나우딩유「호나우두와의 대전에는 복잡한 기분이 있지 않습니까? 시합 전에는 어떤 이야기를 할 생각입니까?」라는 질문에
"확실히 호나우두는 내 우상입니다만 피치위에서는 그런 건 관계없습니다. 시합 전에는 전화로 마음껏 도발시켜 놓을겁니다... 농담입니다만(웃음)."
"호나우두는 늘상 나의 영웅이었다. 호나우두처럼 나는 내가 역사에 남는 선수가 되는 것을 원한다."
"유소년 시절부터 그를 동경해 왔지만 그와 같아진다는건 상상할 수 없는 일입니다."
모라티(인터로의 리턴을 원하며)
"그가 인터로 입단해 첫시즌 혼자의 힘으로 우리에게 유에파를 안겨주고 환상적인 시즌을 보냈을 때 내 축구인생 최고의 순간들이었다. (19년만에 트로피를 인터에게 안긴 호나우두)
반면 내 생애에서 가장 좋지 못했던 때는 호나우두가 떠났을 때이다. 그는 이젠 나에게 자식과도 같은 선수이다."
루이시토 수아레즈(지난 60년대 인테르 밀란의 공격수 겸 미드필더로 활약하며 팀에 3차례의 스쿠데토와 2차례의 챔피언스리그 우승을 안겼던 인터밀란의 레전드)
"호나우두를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시킨 모라티의 결정이 전혀 이해되질 않는다. 나 같으면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호나우두를 반드시 팀에 붙잡아 두었을 것이다. 훌륭한 감독은 언제든지 구할 수 있지만, 호나우두 같은 선수는 구할수가 없다. 오늘날 이러한 선수를 영입하는 것은 불가능해졌고, 만약 어떤 팀이 그러한 선수를 보유하고 있다면 그들은 어떠한 일이 있어도 그 선수를 지켜내야만 할 것이다. 호나우두는 세계 최고의 선수다. 그는 심지어 100%의 몸 상태가 아닐 경우에도 무언가 차이를 만들어 내는 선수다."
비에리(모라티 회장이 호나우두를 사기위해 이적금액 1억유로를 제시하자)
"호나우도란 슈퍼스타는 이 세상에 한명밖에 없습니다. 그를 원한다고 생각하는 인간은, 그정도의 액수를 지불하는게 당연해요."
"그에 대해 할 말은 없다. 대체 그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는가?"
호르헤 발다노(전 레알마드리드 단장)
"호나우두는 페라리(스포츠카 이름)의 엔진을 달고 뛰는 득점 기계와도 같다. 그는 매우 계산적이고, 힘이 넘치며, 독자적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수 있는 능력을 지니고 있다."
카펠로
"호나우두는 세계 최고이며 믿을 수 없는 플레이를 일관한다. 나는 호나우두 같은 훌륭한 선수는 보지 못했다. 내 인생에 있어서 그같은 선수를 본적이 없다고 하면 믿어야 한다. 그는 모든 것을 가지고 있다. 호나우두는 내가 본 가장 위대한 퀄리티를 가진 선수다."
루니
"나는 호나우두가 브라질에서 이룬것을 나도 내 커리어안에서 할수 있길 원합니다. 호나우두는 근 10년간 아니, 역대 최고의 선수이니까요."
파헤이라
"호나우두를 막는 것은 불가능하다."
"호나우두는 이미 살아있는 축구역사이고, 스페셜한 존재이며 스펙터클한 선수이다."
엘게라
"그는 모든 행성에서 유일무이한 한정된 파워를 갖고 있다."
"호나우두는 비교가 불가능한 선수입니다."
카를로스
"호나우두는 디에고 마라도나 이후 최고의 스펙터클을 지닌 선수다."
"그는 축구계에서 우상입니다."
만치니「당신이 감독 생활을 한 이후로 아드리아노가 가장 다루기 힘든 선수입니까?」라는 질문에
"사실 이건 어려운 상황이 아닙니다. 한 선수가 훈련을 원합니다. 만약 그가 그것을 하지 못한다면 그가 펠레, 마라도나, 호나우도일지라도 경기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에릭 칸토나
"어느날 리오에서 출현했고, 다음은 네덜란드, 그리고 까따로냐(바로셀로나)에서 축구 스타가 되었고 이태리에서는 우상, 그리고 스페인에서는 신이 되었다."
앨런 시어러
"호나우도는 다방면에서 최고임을 자랑한다. 오직 신만이 호나우도가 미래에 무엇을 이룩해낼지 알 것이다."
펠레(2002년 브라질이 월드컵을 우승하기 전)
"그는 위대하다. 하지만 그가 월드컵을 우승한 뒤 나와 비교해야한다."
지안루카 팔류카「함께 플레이 했던 선수들 중에서 가장 강하다고 생각한 선수는? 역시 호나우두?」라는 질문에
"당연하죠. 제가 상대하고, 겪어본 선수들중에 최고이고 비교가 불가능한 선수에요. 팀의 자랑이던 진정한 이유입니다.
나는 호나우두의 이탈리아에서의 첫 해를 함께 보냈습니다만, 그 큰 부상을 당하기 전의 그는 어쨌든 누구도 멈출 수 없었습니다. 당시의 호나우두는 같은 인간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대단했었으니까요.
그 때문에 인터는 유에파 컵을 거머질수 있었던 거고, 스쿠데토도 차지할 상황이었어요.
다만 다시 문제 삼는 듯 하지만, 그 유벤투스 전의 해괴망측한 판정만 없었다면, 우리들은 스쿠데토도 획득했을 겁니다."
마르코 반 바스텐(호나우두의 신의 영역을 넘어선 플레이에 혀를 내둘렀다며 감탄한 뒤)
"내가 전성기 시절로 돌아간다 하더라도 호나우두처럼 플레이 할 수는 없을 것이다."
말디니(밀라노 더비 전 기자회견에서 아드리아누를 어떻게 막을 것인가? 라는 질문에)
"아드리아누? 내가 무서워하는 선수는 오로지 호나우두 뿐이다. 인테르 이적 첫 해의 호나우두는 정말로 굉장했다. 호나우두는 내가 여태까지 본 적이 없던 스피드를 가지고 있다. 속도를 내기 시작한 호나우두를 멈추게 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코스타쿠르타「기억나는 라이벌을 말해주겠습니까?」라는 질문에
"호나우도에겐 나의 머리가 이상해질만큼 괴롭힘을 당했어요. 그 다음, 마라도나,카레카 그리고 Giordano. 그런데 클린스만은 그렇지도 않았어요. 확실히 그를 멈추게했다고 결과가 나와 있죠."
바티스투타「기억에 남는 선수가 없냐?」라는 질문에
"같은 선수지만 예전의 호나우도가 생각난다. 당시 그는 역대 누구도 흉내낼 수 없는 환상적인 실력을 가지고 있었다. 시어러나 나는 어느정도 높은 수준이라고 자부했었지만 그의 실력앞에서는 최강이라는 벽을 실감했던 기억이 난다. 그의 바르셀로나적 골들을 보면 펠레나 마라도나가 축구선수로 살아돌아온다해도 기록하지 못할 환상적인 내용의 것들로 가득차 있었다."
"나에게 있어서 호나우두는 축구 그 자체다."
무링요「당신이 본 최고의 선수는 누구입니까?」라는 질문에
(호나우도가 바로셀로나에서 뛸 당시 첼시의 무링요 감독은 바로셀로나의 통역관으로 재직함)
"1996년에 호나우도.
난 마라도나, 에우제비오, 지단 그리고 굴리트를 봤습니다.
하지만 1996년의 호나우도는 그 누구도 따라잡을수 없는 선수였죠.
매일 난 호나우도와 일했는데 그는 아무렇지도 않게 50미터 거리를 단독으로 수비수 5명을 제끼고 골을 기록하기도 했습니다. 난 굉장히 놀랐습니다. 그런 플레이를 본적이 없었기 때문이죠."
요한 크루이프
"우선 호나우도를 발굴한 지코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이 시대의 사람들은 자신들이 마라도나 이상의 선수와 같은 호흡을 하고 있다는 사실을 기뻐해야 한다. 호나우도의 실력은 74년 게르트뮐러의 3배정도 가량이라 생각하면 된다. 나는 후한 사람이 아니다. 그가 죽지 않는한 브라질은 최소한 2번 이상은 월드컵 우승을 할 것이다."
"그를 감히 아무에게나 비교하지 마라. 그는 그 자신일 때 가장 위대하다."
바비 롭슨
"옛날, 바르셀로나 시절의 호나우두가 5,6인을 제치고 득점하는 것을 보았다. 방금전에도 말한 것처럼 그는 경이적이었다."
"당신은 아마 호나우두와 같은 선수를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을 것이다. 그는 언제 슛을 하고 패스를 해야할지를 아는 아주 감각적인 선수이다. 또한 그는 40야드(약 37미터)를 뒤쳐져 있을 때에도, 전광석화처럼 달려들어 볼을 낚아채 수비진을 무너뜨리며, 상대문전으로 대쉬한다. 반면, 조직적인 팀플레이도 할 줄 아는 현명한 선수다."
"호나우두가 전술이다."
"그는 볼을 갖고 현란한 기술을 구사하며 폭발적인 속도로 달릴수 있습니다. 제 축구인생 45년간 그처럼 뛰어난 선수를 보지 못했습니다."
카카
"스피드 넘치는 플레이라는 건 어떤 의미에서는 무척 브라질스러운 플레이에요. 브라질 선수 중 상당수는 테크닉만이 아니고 높은 수준의 신체 능력도 겸비하고 있으니까요. 가장 좋은 예가 호나우두예요. 그의 가속력은 정말 대단하죠. 처음 한 두 걸음으로 상대를 완전히 앞질러버리곤 해요. 그의 스피디한 드리블은 마치 TV게임(=비디오 게임,콘솔 게임 - PS시리즈, X-Box, Game Cube등)과 같아요. 호나우딩요의 드리블도 빠르지만 호나우두에 비할 바는 아니죠."
「어릴적 동경했던 선수는 누군가요?」라는 질문에
"제가 프로가 되었을 때 플레이했던 선수들중에는 지단, 호나우도, 호나우딩요에요. 그 중 넘버원은 역시 호나우도에요. 요 15년간 그 이상의 실적을 남긴 선수는 없죠. 호나우도는 내가 알고 있는 선수 중에서도 최고의 선수에요."
"후세에 역대 최고의 선수로 기록될 선수? 그건 호나우두에요.
특히 바르셀로나 시절, 그리고 인테르에서의 첫 시즌의 그는 누구도 멈출 수 없는 공격수였죠. 많은 사람들은 펠레가 역사상 최고의 선수라고 말하고 있어요. 펠레의 플레이를 직접 보진 못했기 때문에 뭐라 말할 수는 없지만, 어쩌면 그 무렵의 호나우두는 펠레보다 좋은 플레이를 펼쳤을지도 몰라요. 우리 세대에서는 역시 그가 세계에서 넘버원이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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