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말라야의 노새
박 경 리
히말라야에서 짐 지고 가는 노새를 보고 박범신은 울었다고 했다 어머니! 평생 짐을 지고 고달프게 살았던 어머니 생각이 나서 울었다고 했다 그때부터 나는 박범신을 다르게 보게 되었다 아아 저게 바로 토종이구나
- 시집〈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다산책방
〈박경리 시인〉
△ 1926년 통영 출생. 1955년 김동리 추천을 받아 단편소설 ‘계산’으로 등단. ‘표류도’, ‘김약국의 딸들’, ‘시장과 전장’ 등 발표. 대하소설 ‘토지’ 창작. 현대문학신인상, 월탄문학상, 호암예술상 등 수상. 2008년 작고.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 예스24
“삶에 고통이 없었다면, 문학을 껴안지 못했을 것이다.”『토지』의 작가 박경리가 한국 문학사에 남긴 또 다른 걸작한말부터 일제강점기까지 아우르며 격변하는 시대 속 한민족의 삶을 생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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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리 시집 〈버리고 갈 것만 남아서 참 홀가분하다〉 다산책방 | 2024
히말라야의 노새 [詩의 뜨락]
히말라야에서짐 지고 가는 노새를 보고박범신은 울었다고 했다어머니!평생 짐을 지고 고달프게 살았던 어머니생각이 나서 울었다고 했다 그때부터 나는 박범신을다르게 보게 되었다아아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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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의 노새 / 박경리 『세계일보/詩의 뜨락』 ▷원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