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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 최대식(사진 왼쪽) 석탄지역진흥팀장이 지난 23일 태백시 문곡소도동에 있는 소도아동센터를 방문, 김보혜 센터장에게 이곳을 이용하는 폐광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도서류와 문구류를 기증했다. |
한국광해관리공단이 지역아동센터에 도서와 문구류를 기증하며 폐광지역 어린이들의 학업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지사장 이경진)는 지난 23일 태백시 문곡소도동에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해 이곳을 이용하는 폐광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도서류와 문구류를 기증했다.
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는 태백시 문곡소도지역 아동센터와 강원도 돌봄아동 사회안전망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난 2011년도 7월 협약을 체결하고 학용품과 학습교재 지원, 아동 동참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지속적인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기증된 도서는 새학기를 맞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올바른 정서함양 및 독서습관을 형성하는데 도움이 되는 책으로 엄선했다.
이경진 한국광해관리공단 강원지사장은 “독서를 통해 우리의 미래인 아이들이 지성과 감성을 균형 있게 함양해 지역사회를 이끌어 가는 훌륭한 인재가 되어주 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폐광지역 어린이들의 학업증진을 위해 도서기증을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태백/전제훈 jnews@kado.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