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러분, 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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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부터 저와 살로메의 간단한 동대문 아이 쇼핑후기를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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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와 살로메는 원래 친했던 사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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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부터... 둘다 비슷한 시기에 살사를 시작했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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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둘다 꺽다리의 비애로 몸부림을 쳤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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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흰 키가 커서 턴을 하면 휘청거린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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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벗뜨, 요즘 살로메는 안 그럽니다. 저만 여전히....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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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면..... 장소는 동대문 신평화 지하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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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댄스복하구 섹시한 옷들을 많이 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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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에 한번 와 본적이 있었는데 지금은 여름이라서 그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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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 화려하고 야한옷이 많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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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리 저리 신기한 옷들 구경 신나게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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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메와 저는 손을 꼭 잡고 약속을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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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언젠가 공연팀이 되는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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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날이 오면.... 저 댄스복들을 입고 무대에 서자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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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데...... 그 날이 과연 올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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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국은 구경만 하고 구입은 못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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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직은 우리한테는 너무 벅찬 옷들인거 같아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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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두 몇개 찜해 논거는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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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언젠가 로메와 내가 멋진 살세라가 된후에는 여러분 앞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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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고 서는 날이 오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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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 우연히 만났다가 본인도 댄스복 산다구 거짓말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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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쫄래 쫄래 따라다니신 넛트 크레커 오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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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엽구리에 담이 걸려서 많이 아파하니까 제 가방 들고 다니셨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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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로메와 저 보디가드겸 머슴역활 해 주신거 고마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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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대문 아이쇼핑 후기 여기서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