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편 ] ● 하신고 간판, 완벽한 그녀는 나쁜 여자 19

[음 바나]

" 그전에 니가 얼마나 인혁이를 믿는지 시험해 보겠어. 은.결.하  "

씨익-

재미있다는듯한 표정으로 결하를 응시하고 있는 하늘을 보며 잠시

인상을 찌푸리는 려반 하지만 곧 웃으며 말했다

" 빨리 가자 하늘아! "

" 아,응 그래...가야지 훗 "

려반이 건내는 핸드백을 받고 기업 회장들이 있는곳으로 가 인사를 하고

잠시동안 이야기를 나누다가 테이블에 앉아 와인을 마시는 하늘.

려반은 여자들에게 둘러싸여 안절부절하고 잇다.

려반은 귀여우면서도 멋쩍인 이미지 때문에 여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나 보다.

하늘 역시 남자들의 시선을 한눈에 받고 있다.

뭘생각하고 있는지 와인잔을 응시하고 있는 하늘...

" 비 하늘이네? "

그때 w기업 후계자인 문 제아가 하늘에게 다가왔다.

기억 하고 있는가?

하늘이 은하와 술을 마시고 집으로 돌아갈때 만난 하신고의 라이벌 신우고 일진.

하늘에게 키스를 했었었고...도한과 재민과의 싸움에서 졌었던 [5화참고]

" 반갑네. "

" 그렇게 말해주니까 기분 좋다,야. "

" 풉. "

하늘은 와인을 한모금 마시고 다시 생각에 빠질때 쯤

" 은 결하를 하 인혁에게 떼어낼려고 하는거라면

나도 도울께. 솔직히 니가 이렇게 변한 모습 별로 좋진 않거든."

제아의 진심어린 말에 다시 한번 ' 풉 '하고 웃더니 제아의 어깨를 손가락으로

툭툭 치며 말하곤 자신의 친구 도한,재민과- 그리고 결하와,지안이 있는 곳으로 걸어갔다.

" 사양할께.난 내 잔머리로 근사하게 끝 맺고 싶거든 "

멍하니 서서히 사라지고 있는 하늘을 보며 주머니에 있는 담배를 꺼내 피는 제아.

그리고 별이 하나도 안 떠있는 밤 하늘을- 오직 달만이 그 검디 검은 하늘을 밤을 보았다.

" 말은 더럽게 멋졌는데‥아닌가? "

※

" 어? 하늘이다!!! "

" 이제 오냐? "

" ..아 안녕.. "

" 안녕 "

재민의 말에 이들은 모두 하늘을 응시했다.

하얀 드레스에 회색 핸드백,화장끼 없는 얼굴

뛰어난 외모 때문일까?

온몸에 보석이란 보석을 주렁주렁 달지도 않은 하늘. 딱 하나의 보석도 없이 그저

옷만 걸쳤는데도 보석을 착용한 여자들 보다 더욱 눈길이가는 하늘이다.

그리고 잘 어울리는 올 블랙으로 정장을 마쳐 입은 도한.

귀여운 피카츄 넥타이를 헐렁하게 맨 재민.

하늘하늘한 베이지색 옷을 입은 결하.

분홍색 정장을 입은 지안

역시 이들도 뛰어난 외모로 인해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받고 잇었다.

하늘은 잠시 동안 은하와 인혁이 없다는 사실에 고개를 갸우뚱했지만

곧 '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있겠지 '라는 생각을 하고 이들에게 인사를 하고

" 은하랑 인혁이는 어디에 잇어? "

" 웅? 아~ 걔네들? 몰르겟어! "

" 음...그럼 내가 찾아볼께 "

※

" 지금 뭐라고 했냐 "

" 전에 은 결하 다친거 내가 애들 시킨거라고. "

" 하...씨발 "

전에 은하가 다른 학교 애들을 시켜 결하를 교육시키라고 한적이 있었다.

말만 교육이지...사실은 결하를 밟으라는 뜻. [3화참고]

그 때문에 화가난 인혁은 그 학교 애들을 모조리 밟을려고 했다가

결하의 말림에 그만 두었었다.

그때- 인혁이 결하의 다친 손목에 자신만의 특이한 방법으로 붕대를 감아 줬엇었다.

결하의 손목에 붕대를 인혁이 감은것을 알고 하늘이...분노에 참지 못해 결하의 볼을 때렸긴 했지만...

" 왜 그랬냐... "

" 뭐가. "

" 왜 은 결하한테 그랫냐고! "

" 그냥 복수였어.

하늘이를 버리고 새로운 여자랑 사귀면서 존나 좋아라하는 너.

너한테 차여서 자기 걱정할까봐 눈물 한방울도 마음 놓고 못 흘리는 하늘이를 보면서.

존나 씨발같앗거든 "

" 하... 사 은하 "

" 왜. "

" ...우리 그만 내버려 두면 안되냐? "

" .....

...............

............

.

미안 하지만 그렇겐 못하겠다. "

※

이열 -0-!!!!

역시 나의 사랑하는(?) 은하양은 멋져=_=*

히히히 *-_-*

하늘이랑 인혁이랑

이어 달라는 분들이 더욱 늘어나고 있어요ㅇ.ㅇ/

전 행복합니다 -_-*

아아-

오늘 올만에 세이클럽을 들어가니까

어느 OO님이

계속 캐릭터를 달라고 하시더군요.

님아 제발 주머니가 허전한 저에게 그러지 마삼.ㅇㅈ

코멘을 달아주신 고마우신 분들입니다

별이주신선물a 님

초은이 님

귀염둥이미인 님

사유리s 님

가면술사 님

성수반하 님 

천은류입니다♡ 님

♡.은 님

천하랑、 님 

하아늘 님

소설 미이이이 님 

반다민 님

아이러브유♥♥♥♥

[깜쥑이성민♡]

재미써요~~ 담편도 빨리 올려주세요~!!!

[음 바나]

고마워요 꺅꺅

[慇血花]

후후후, 은하최고!!꺄악(*은하팬*-_-*

[음 바나]

저두 은하좋아해요 >.<꺄악~

[초은이]

나한텐 은하바께업다는 사실, 훗, ㅋㅋㅋㅋㅋ 은하가 남자면 얼마나 좋아~

[음 바나]

은하 남자가 되면 초은이님께 드릴께요 ㅇㅈㄹ..<뭐래

[쪼꼬렛또a]

은하 멋져염><ㅋㅋㅋㅋ담편 빨리요^0^히히히

[음 바나]

저두 그렇게 생각해요!!

[천하랑、]

인혁이 언제 정상으로 돌아와요 ㅠ^ㅠ

[음 바나]

정상 ㅠㅠ...기억 좀 차리렴 ㅠㅠ 고마워요 천하랑님

[소히왓다]

꺄아은하너무 멋있다아! 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음편두 기대요! ㅋㅋㅋㅋㅋㅋㅋ

[음 바나]

고마워요 소히왓다님!!! ㅋㅋㅋㅋㅋ

[너라줘요오]

아은하내꺼야 > <ㅋㅋ 재밌어요^^! 근데좀길게써주세요ㅠㅠ

[음 바나]

꺅 ! 가지세요<<? 고마워요 ㅠㅠ

[성수반하]

ㅋㅋㅋㅋ은하 짱이예요 ㅋㅋ

[음 바나]

ㅋㅋㅋ고마워요 고마워요!!

[반다민]

은결하 왠지 맘에 안드는 ㅡㅡ 흥흥. 하늘이랑 인혁이랑 이어주세요오 !~

[음 바나]

훈훈 그래야죠

[아눙]

은하야 좀더 사악해지렴!!!

[음 바나]

고마워요 !!

[천은류입니다♡]

아아,역시 재밋어요

[음 바나]

언제나 고마워요 !!!

[카나_-]

은하넘멋져!!!!!!!!!!!!!!!!!!저런친구가필요해....후후

[음 바나]

후후후...마자마자

[알아서모함]

인혁♡하늘

[음 바나]

은하랑 나랑...ㅈㅅ 고마워요 ㅇ,ㅇ!

[은혁내꼬v]

역시 은하야~ 멋져^^>_<

[음 바나]

고마워 ㅋㅋㅋ>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