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기숙사 형식의 재수학원 하루일과

[인생이다그런]

ㅊㅊ - ㅇㅉㅈㅈㅅ

[오빠는불기둥]

군대보다 더 빡세보이네요 ㄷㄷㄷ
재수 실패할래야 실패할 수 없는 시스템이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

[King james]

지나보면 다 추억

술자리 얘깃거리

[Bellerophon]

그래도 기숙사는 2인1실로 하지.. 누가 하나 코골면 답이 없는데..

[싸이코가넷]

저렇게 빡세게 산 세대가 지금 사회지도층이 되었겠군요

[둠키]

진짜 저 학원 그래서 유명했었죠. 저 금액에도 놀라고.. 제 친구가 나중에 저기 들어갔다는 얘기 들었어요

그리고 저런 몽둥이는 고등학교때부터 자습실 선생님들 들고 다니셨는데 새삼스럽게..

[Fall to Fly]

저 학원이랑 진성고랑 같은 재단인가요? 진성고도 기숙사 스파르타식이던데요

[Cool_Guy]

일본은 왠지 요즘도 저럴거 같은데요 ㅎㅎ

[Traeyoung]

ㅋㅋㅋ 군대가 아니라 학원!!!!

[열나뻐른거부기]

옛날 생각나네요. 저 정도까지는 아니고 저 밑에 단계로 방학 한달동안 갔다온 기억이... 중학교 때 갔었는데

[데이빗스턴]

38만원 ㄷ ㄷ ㄷ ㄷ ㄷ

[두가지향기]

아... 때는 바야흐로 2002년 1월....
수능말아먹고 하향지원으로 원서 2개 썻다가 그마저도 예비라 다 포기하고
상경(?)해서 사관입시 뭐 비슷한 대로 갔었어요~
딱 저런 시스템이었어요~~
학기 시작전이라 계속 자습이었는데 1~2주일은 열공빡공하다가
3주쯤 되니 현타오더라구요~ 베개에 몰래가져간 담배 피면서...인생 줙같구나~~하며 한탄하다
추합소식듣고 걍 나와버렸죠~
아련하네요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