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데스다 특히 토드하워드는 제가 싫어하는 게임계 인물인데요.
엘더스크롤과 폴아웃 시리즈를 가지고 있고 잘하는 분야가 명확한 반면
현재 게임판에서 보이는 게임사들의 부정적인 모습을 선도 해왔다는느낌 때문입니다.
버그 가득한 미완성 게임출시, 유료DLC 최초 적용, 모드덕에 성공한 주제에 모드 유료화시도
그리고 개인적으로는 온란인 게임인 폴아웃97외에 모든 게임의 비 한글화.. 정말 싫습니다.
(이번 30프레인 논란은 예외_게임의 규모와 스타일상 불가피 한면이 있을듯)
특히 현재 마소의 게임패스PC는 유저 한글패치 조차 적용이 어려운 게임들 천지니까요.
더구나 이번에는 상점페이지와 광고는 다 한글로 하면서 뒷통수 식으로 비한글 발표하는 꼴까지
보이니..
최소 앞으로 돈주고 베데스다 게임을 하는일은 없을것 같습니다.
첫댓글 저도 싫어합니다 다만 마소가 언젠가 해줬으면 좋겠단 생각뿐이네요 아니면 팀 왈도가 번역하신다던데 그 번역을 정식으로 사용해주길 고대합니다 그래도 개xx인건 변함없습니다
말씀하신 내용이 이상적으로 적용된게 바로 시디피알 위처시리즈이죠.
유저번역을 감사합니다~ 하고 공식 적용시킨사례 ㅋㅋ
물론 그 이후 한글화는 감동적인 수준으로 해주고 있구요.
베데스다의 딱 반대 행보.
진짜 팀 왈도 아니었음 베데스다 게임 할 일도 없었을 거예요.
조심스러운 말이지만 유저 한글화가 과연 유저들에게 장기적으로 옳은 인인지도 헷갈릴 정도에요.
어차피 한국애들은 지들이 알아서 한글화하고 팔아주니까 신경끄자는 베데스다의 행태를 부추기는건 아닌가 싶어서 말이죠.
물론 팀왈도 번역참여자 분들한테는 개인적으로 식사라도 거하게 대답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솔직히 베데스다는 게임성이 좋은거지 최적화문제와 한글화는 좀 별루였죠
게임성도 폴아웃4부터는 갸웃하는 느낌이 있습니다. 게임의 시스템은 좋은 편이지만 네러티브가 별로인데다 의미없는 대화선택의 결과등 뭔가 피자 도우는 일품인데 토핑이 허접하다고 할까요..
전 유료모드 시전했을때 손절했습니다.
글쓰신 것처럼 모드유저로 인해 성공한 겜인데 그걸 유료화...
같은 모드필수 겜인 시티즈2 예고영상에 1에서 유용했던 유틸 모드를 기본탑재하는거 보고 놀랐는데, 좀 보고 배웠으면 하네요.
현명한 판단하신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