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보아도 정말 잘 만든 영화입니다.
특히 개인적으로 남는 가장 명장면은
스포주의. 아직 영화 안 보신 분들은 가급적 보지 마시기를 권합니다.








에일리언 종자를 잘 보존하고 마치 창조주인 신이 된듯, '의기양양한' 데이빗의 행세로 끝나는 영화의 마무리장면.
개인적으로 후속작이 굉장히 기대됩니다.
이하 http://biryumovie.tistory.com/1352 개인블로그 발췌.
참고로 리들리 스콧 감독이 연출을 맡고 있는 새로운 에일리언 시리즈는 5월 개봉 예정인 '에일리언: 커버넌트'를 포함하여 최소 3편~최대 6편까지 제작될 예정이며 그 마지막 편에서 고전 작품인 '에일리언 1편'과 연결될 것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리들리 스콧 감독은 신작 '에일리언: 커버넌트'의 개봉을 앞두고 만약 이 작품이 성공한다면 다음 작품이 있고, 그 뒤에 3개의 작품이 더 있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시리즈 제작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고 합니다.
헌데 이 영화의 빛나는 주연 마이클 패스팬더도 과거 1편인 프로메테우스와 비교했을때 5년의 세월이라는 흐름은 비켜나가질 못했군요... 슬픔 ㅜㅡ
ps. 전작 프로메테우스의 엘리자베스 쇼가 이 영화 여주인공 캐서린 워터스톤과 다른 배우인 누미 라파스라는 사실을 두 번째 보고 처음 알았음 ㅋㅋㅋㅋㅋ 난 전작의 엘리자베스 쇼와 이번 커버넌트의 여주인공이 같은 배우인줄 알았는데 -_-;
첫댓글 에일리언 후속작 제작이 간당간당한걸로.... 커버넌트가 평가도 전작에 비해 안좋고 흥행 성적도 별로라서요
http://blog.naver.com/PostView.nhn?blogId=dbtkdals345&logNo=221035050500 여기에 따르면 흥행 성적과 상관 없이 내년에 촬영 들어갈거라고 하네요. 기획하고 있는 대본 내용이 엔지니어에 관한 내용이어서 몹시 재밌으니 가서 함 보시는것도 ㅋㅋ
전체적인 줄거리는 시리즈 팬으로서 즐겼습니다만 사소한 부분들에서 결함이 너무 빈번해서 몰입에는 방해가 되더군요. 그것만 해결해주면 정말 몇 번이고 볼텐데 말이죠 ㅜㅜ
전 개인적으로 되게 별로였어요... 전작인 프로메테우스는 재밌게 봤었는데...너무 개연성이 떨어지고 마치 죽여달라고 몸부림치는듯한 작위적이고 어설픈 전개가 처음부터 끝까지 계속 되는데 그만 질려버렸네요... 개인적인 평가론 전작에서 한참 퇴보한 느낌이었습니다. 같은 감독의 작품이었던 킹덤 오브 헤븐처럼 감독판이 나오면 확 달라질지는 모르겠지만요... 그런데 영화내내 연출 수준이 내가 블록버스터 SF호러영화를 보고 있는지, 그래픽만 좋은 싸구려 B급 슬래셔 호러 영화를 보고 있는지 착각이 들 정도로 황당할 수준이라 큰 기대는 안되네요... 전작은 이렇진 않았었는데... 많이 아쉬운 영화였네요..
바그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