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의 철학자이며 정치가였던 '프란시스 베이컨'(Francis Bacon)이 쓴
학문의 진보>에서 사람을 세 종류의 곤충과 같다고 비유적으로 말했다.
첫째로 거미형의 사람은 ‘'있어서는 안 될 사람’'이라고 했다.
거미줄을 쳐놓고 숨어서 호시탐탐 먹이가 걸려들기를 기다린다.
거미의 속임수에 걸려들면, 타인의 실수를 먹이로 거두는 비열한 삶이다.
베이컨은 이런 사람을 가리켜 ‘'이기주의 인간'’
(利己主義人間 Egoism)이라고 꼬집었다.
둘째로 개미형의 사람은 ‘'있어도 좋고 없어도 좋을 사람'’을 가리킨다고 했다.
열심히 일을 해서 돈을 모아, 자신과 타인을 위해서는 한 푼도 쓰지 않고, 그저 재산을 모으기만 한다.
개미는 부지런하고, 단결심도 강하지만, 어디까지나 자기들끼리 잘 뭉친다는 것이다.
베이컨은 개미와 같은 사람을 ‘개인주의 인간’(個人主義, Individualism)이라고 지적했다.
세 번째로 꿀벌형의 사람은 '‘꼭 필요한 사람'’ 이라고 강조했다.
꿀벌은 꽃밭으로만 날아 다니며, 꽃 속의 향기를 맡으면서, 삶을 즐긴다.
꿀벌은 꿀을 만들어 사회에 향기를 전한다.
매우 유효한 생산성이 있는 삶이다.
꿀벌은 조직력도 강하고, 부지런하다.
열심히 꿀을 만들어 자기들도 먹지만 대부분 주는 삶을 산다.
베이컨은 이런 사람을 가리켜 ‘'이타주의 인간’'(利他主義, altruism)이라고 말했다.
사회 곳곳에 이러한 꿀벌형의 사람이 꼭 필요한 때이다! - 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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