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인 23일부터 Korail노조가 준법투쟁을 한다고 합니다. 파업은 아니고, 아주 융통성 없게 법 규정을 100%
준수해버리는 겁니다. KTX, 새마을호, 무궁화호 등의 열차와 서울 바깥으로 나가는 전철들 모두 배차간격이
좀 벌어지겠군요.
버스 타야 되겠습니다.
상당히 불편해질 것 같네요. 온갖 가지의 생각들이 머리 속에서 치고 받고 싸워댑니다만, 괜히 떡밥 던져서
회원님들끼리 핏대 세우게 하면 안 되겠지요.
내일 무사히 출퇴근, 등하교하시길 빕니다.
첫댓글 월급도 많이 받고 잘 살면서 걸핏하면 파업하네요..이번에는 또 뭘 더 달라고 파업인가요?진짜 기차와 지하철등등 코레일 사람들 모두가 미워지려고 합니다.
힘 있는 노조도 구성 못하고 정말로 고생하는 중소기업 분들과 비교하면 좀 얄밉습니다. 반대로 경제적 강자인 회사 측의 횡포를 생각하면 좀 불쌍하고요. 중간이 어딘지 모르겠습니다.
철도공무원은 월급도 상당한것 같더군요..100만원 내외로 살아가는 사람도 엄청많은데 키위주스님말씀대로 월급도 받을만큼 받으면서 저렇게 잊을만 하면 파업하고 시위하고 이제 국민들이 동조안합니다..너무하네요
불법파업도 없었으면 좋겠고..회사측도 많은 이익을 얻었으면 사원들에게 조금만 이라도 이익을 포상해서 좋은 노사관계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