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https://theqoo.net/2794539158
엘리자베스 2세의 직계조상인
샬렛 소피 메클렌부르크-스트렐리츠(조지 3세의 아내)가
모티브된 실존 인물이라고 함
1) 실제 역사 속 조지 왕과 샬럿 왕비도
정략 결혼에 정부 안두고 서로만 바라본 찐사...
산책할때 주변에 시종도 물리고 둘이서 오붓하게 걷는걸 즐겼다고함
2) 조지왕은 실제 역사 속에서도 농부왕이라고 불릴만큼
검소하고 소탈했지만 정신질환이 있었고,
1810년에 막내딸인 아멜리아 공주가 사망했는데
조지 3세는 막내딸의 죽음으로 인해 정신병이 더욱 심해졌음...
샬럿은 이후로 매우 가슴 아파하며
1812년 이후부터 남편하고 떨어져 살기 시작함
3) 샬럿은 실제로도 똑똑했고
문화 과학 예술 분야에 관심이 많아 후원에 힘쏟았고,
중간에 모차르트 등장 장면도 역사적 사실이며
모차르트가 샬럿에게 노래 선물을 하기도 함
여성 교육에 관심이 많아서
딸들도 고등교육을 받도록 함
4) 아들 농사 실패한 것도 사실임
아들들이 다 방탕하게 자라서 실제로도 사생아 줄줄에
한동안 후계자 없어서 걱정이 많았다고 함.
유일한 적통 후계자로 차기 영국 왕이 될 예정이었던
첫 손녀가 죽은 드라마 속 장면도 역사적 사실..
딸들은 아버지인 조지가 결혼생활 힘들게 할까봐
시집 안 보내려고 해서
실제로도 계속 엄마 곁에 있었다고 함
5) 마지막에 샬럿 아들과 며느리가 아이 가졌다고
근데 딸인거 같은데 괜찮냐고 물으니까
이제 영국에도 위대한 여왕이 필요하다고
샬럿이 말하는데
그때 태어난 손녀가
실제 영국의 최전성기를 이끈 빅토리아 여왕
첫댓글 지금 보고 있는데 너무 재밌음ㅠㅜ
헐 대박 실화기반인건 몰랐는데
대박…
와 진짜 실화구나 대박이다 외전이 젤 재밌어
진짜 제일 재밌어.. 서사도 미쳤고 캐릭터들 하나하나 다 매력있음ㅠ
삭제된 댓글 입니다.
피아노 치는 남자애
피아노치는 꼬마! 좀 초반에
하 주말에 밤샜잖아... 넘잼
마지막에 담을 넘어가지 않았네(?) 이 대사 너무 슬퍼 ㅠㅠ
진짜 재밌었어 눈물 좔좔
진짜 간만에 좋은 드라마 봤어 ㅠ진짜 슬펐어
크으 진짜 최고였어 ㅜㅜ
우와 자식들 거의 결혼 안한거 찐이구나 저 시대에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는데
보면서 존나 슬퍼서 눈물질질짬
와...미쳤다 실화라니
슬퍼…? 많이…? 나 세드 못봐… (브리저튼 1/2 다봄(
절절한 멜로스토리 슬픈데 해피야..
아니 이거 내가 자게에 쓴 글을 말없이 그대로 가져갔네;; 당황스럽노...
방금 다 봤는데 실화 바탕이라니.. ㅠㅠㅠㅠ
졸라 명작...
헐
엉엉 울었어ㅠㅠ 존잼
아니 이게 실화라니 ㅠㅠ 지금 다 보고와서 눈물좔좔인데 ㅠㅠㅠㅠ
나 지금 마지막회까지 다보고 눈물 좔좔이야.... 너무 재밌다
와 진짜 실화 기반이라는 게 소름이다 대박이야...
미칀 마지막 개소름,,,, 하ㅠㅠㅠㅠㅠㅠ
아ㅠ 난 4화보는 중인데 ㅠ 너무 괴로워...
둘이 만나는거부터 눈물 쏟음.. 쟈철에서 보다가 끄고 집으로 후다닥 들어와서 봤어 ㅜㅜ
존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