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 퍼포먼스 (출2-77) 2023년 4월28일(금요일)
찬양 : 하나님의 열심
본문 : 출19:16-15절 ☞ https://youtu.be/d2ZNiP_6wgU
목회사관학교 8주차를 마쳤다. 사관생도들의 변화를 향한 열망에 진심으로 감동이다. 그 열망에 불을 붙여주시기 위해 강사님들이 달려오셔서 전심으로 헌신해 주셔서 얼마나 감사한지 ~ 살아갈수록 감사함이 넘친다. 주님, 감사드립니다. 찬양합니다.
오늘은 가정의 달을 맞아 <더 행복한 가정 세우기>란 모임으로 금요세미나가 진행된다. 사역자의 가정이 행복하게 세워지는 소중한 자리가 되기를 마음 모아 기도드린다. 이끄신 유해연 선교사님을 축복하소서.
오늘 홀드플렛폼 개발회의가 있고 목회코칭의 시간까지 이어진 사역들이 진행된다. 모든 시간 주님의 뜻이 이루어지고 주님의 타임이 되기를 기도한다.
이날 주님은 어떤 말씀으로 인도하실까?
본문에는 이스라엘 백성들로 준비하라 명하신 하나님께서 그들을 만나시는 장면이 나온다. 16절
‘셋째 날 아침에 우레와 번개와 빽빽한 구름이 산 위에 있고 나팔 소리가 매우 크게 들리니 진중에 있는 모든 백성이 다 떨더라’
천둥과 번개 소리가 울리고 짙은 구름이 산을 뒤덮고 큰 나팔소리가 들렸다고 한다. 인간이 만든 소리가 아니다. 백성들이 얼마나 놀랐는지 다 떨더라고 성경은 고백한다. 하나님은 당신의 종 모세를 세우고 백성들로 영원히 믿게 하기 위해 이렇게 하신 것이다.
이렇게 다 떨고 있는데 모세는 믿음으로 하나님을 맞이하기 위해 백성을 거느리고 진에서 산기슭에 서니 여호와께서 불 가운데 강림하신다. 17-19절
‘모세가 하나님을 맞으려고 백성을 거느리고 진에서 나오매 그들이 산 기슭에 서 있는데 시내 산에 연기가 자욱하니 여호와께서 불 가운데서 거기 강림하심이라 그 연기가 옹기 가마 연기같이 떠오르고 온 산이 크게 진동하며 나팔 소리가 점점 커질 때에 모세가 말한즉 하나님이 음성으로 대답하시더라’
모세가 백성을 거느리고 나오자 하나님이 불 가운데서 강림하시자 연기가 옹기 가마 연기처럼 떠오르며 온 산이 크게 진동하고 나팔소리가 커졌다. 하나님이 백성들앞에 임재하시는 장관이다.
그 장관을 경험하는 때에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응답하시고 부르신다. 20절
‘여호와께서 시내 산 곧 그 산 꼭대기에 강림하시고 모세를 그리로 부르시니 모세가 올라가매’
이 장면에 하나님은 특별한 내용을 아직 말씀하시지 않는다. 이 엄청난 퍼포먼스의 유일한 목적은 모세가 하나님의 종임을 드러내기 위함이란 사실이 너무도 감동이다.
하나님은 당신의 종들이 사역할 수 있도록 우리를 구별하시고 특별한 사랑으로 감싸주시는 분이심을 찬양한다. 하나님의 자녀되고 특별한 소유이며, 거룩한 제사장으로 부른 우리가 그 사명을 감당할 때 하나님은 오늘도 이렇게 우리를 장엄한 모습으로 때론 세미한 소리로 만나주신다. 아멘.
이 아침, 하나님의 퍼포먼스가 오직 모세 한 사람의 지도력을 세우기 위함임을 깨달으며 그분의 뜻을 위해 살아가는 일이 얼마나 소중하며 영광스러운 일인지를 다시금 깊이 깨닫는다.
이 사역을 위해 모세가 여러 가지 잃어버린 것이 있다. 그러나 그것과 비교될 수 없는 영광스러운 택하심임을 분명히 알게되는 아침이다. 사도 바울의 고백이 떠오른다. 롬8:18절
‘생각하건대 현재의 고난은 장차 우리에게 나타날 영광과 비교할 수 없도다.’
모세는 얼마나 감격했을까? 자신을 백성들로 영영히 지도자로 믿게 하시려고 하나님께서 이렇게까지 임재하시며 말씀하시는 모습에 말이다. 하나님앞에 우리가 얼마나 소중하고 존귀한 종인지를 다시금 깊이 묵상한다.
시내 산 전체를 빽빽한 구름으로 두르시고 우레와 번개를 동원하시며, 온 천사들의 나팔소리로 200만의 백성들 귀가 울릴 정도로 불게 하시며 임재하사 모세와 말씀하시는 이 장면 하나를 연출한다면 얼마나 많은 비용이 들어갈까? 어떤 자본가가 어떤 나라가 이것을 연출할 수 있을까?
영광 영광 할렐루야 ~ 영광 영광 할렐루야 ~ 영광 영광 할렐루야 ~
이 찬양의 고백밖에 할 수 없다. 이 하나님께서 오늘 나를 사랑하시고 나를 위해 당신의 아들까지 내어주시며 나를 당신의 종으로 부르셨음을 이 아침 묵상하며 소름이 돋는다. 주님 ~ 나의 하나님 ~ 나의 보혜사 성령님 ~
찬양의 가사가 들린다. <너의 작음도 네 연약함도 내겐 귀하고 크다>
감사드립니다. 주님 제가 가진 모든 언어를 다 동원하여 이 엄청난 사랑과 능력과 지혜와 권세를 찬양해야 하는데 표현할 말이 없습니다. 그저 오늘도 감격하며 부르신 자리를 향해 내가 드릴 수 있는 충성으로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오늘도 주어진 자리에서 충성하겠습니다. 주어진 영혼을 향해 최선의 충성으로 주님의 뜻을 이루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중보기도 제목>
1. 홀드 플렛폼 출시까지 하나님의 특별한 도우심과 인도하심이 있게하소서.
2. 라마나욧선교회가 그리스도께 초점을 맞춘 탈바꿈이 있어 작은교회와 후원자들과 긴밀한 라포가 형성되어 하나가 되게 하소서.
3. 진행되는 사역을 통해 진짜목사들이 세워지고 다음세대가 일어나게 하소서
4. 100명의 새로운 후원자가 세워져 재정이 공급되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