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칭으로 함께 공유합니다.
핵의학과 / 민정준 교수님의 글이라고 하네요.
출처: 방사능 대처 요령, 요오드 섭취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요지는
핵폭발 하루전 ~ 폭발후 2시간 사이에
12살이상 성인까지 130mg 을 먹고, 45세 이상은 살만큼 살았으니. ㅎㅎ 먹지 말라는 군요.
제가 앞서 소개해 드린 130mg 14알 짜리 준비하면 될 듯합니다. (성인만 있는집은 라이프익스텐션 130mg, 유아청소년이 있는집은 옵티목스 아이오도랄로 조절, Now천연요오드는 백업용 또는 일상용도)
주문한 3가지중 1가지만 도착해서..ㅎㅎ (옵티목스 왔는데, 엄청 작아요. 병이 엄지손가락 만합니다)
전에 제가 올린글에 상품명 나와 있어요.
https://cafe.daum.net/push21/RKU6/479?svc=cafeapi
그럼 한번 읽어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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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의학과/민정준 교수
평소 김·미역 해조류 충분히 섭취 중요
방사성 피폭 하루전부터 2시간 후 요오드정제 복용 효과
45세이상 연령층 등 복용 금물…부작용땐 전문의 찾아야
스마트폰 유저 사이서 방사능 관련 애플리케이션 ‘인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의 여파로 광주를 비롯한 전국에서 요오드가 검출됨에 따라 방사능 공포가 되살아나고 있다.
특히 우리 국민들 중에서도 요오드정제를 구하려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며, 스마트폰 유저 사이에서 방사능 관련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앱)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독일 연방환경부(BMU), 그린피스(Greenpeace) 등의 자료를 종합해 요오드에 대해 알아둬야 사항과 ‘방사능 공포’속 관련 App 인기, 방사능 예방법 등에 대해 알아본다.
◆요오드를 섭취하는 이유는?
요오드는 원전사고로 유출되는 방사성 물질 가운데 하나다.
방사성 요오드는 호흡을 통해 몸속으로 들어올 경우 갑상선에 축적된다. 그 양이 일정한 수준을 넘으면 갑상선 암에 걸릴 수 있다. 방사선 피폭 가능성이 있는 사람들에게 요오드정제 복용을 권하는 이유는 갑상선에 요오드가 미리 쌓이게 되면 방사성 요오드가 갑상선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물론 모든 사람들이 요오드를 먹을 필요는 없다. 또 요오드를 섭취한다고 해서 모두 피해를 막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요오드는 수많은 방사성 물질 가운데 단 한 종류에 불과하다.
보통 요오드의 복용은 사고 원자로에서 반경 100㎞ 이내에 거주하는 사람들에게만 권장된다.
거주지역의 방사능 수치가 급격하게 높아지지 않을 경우 요오드 섭취는 불필요하다. 뿐만 아니라 부작용을 유발할 수도 있다.
방사능 수치가 일정 수준을 넘는다 하더라도 방사성 요오드가 몸속으로 들어와 갑상선에 축적될 위험이 큰 연령층은 성장 단계에 있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다. 45세 이상의 성인들은 방사성 물질로 갑상선 암에 걸릴 확률이 매우 낮다.
요오드 섭취가 오히려 알레르기를 보일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요오드정제를 복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요오드 복용은 언제?
요오드정제 복용은 섭취시각이 매우 중요하다. 일반적으로는 방사성이 몸속으로 들어오기 하루 전부터 2시간 후에 걸친 시간대에 복용해야 효과가 있다.
방사선 흡입 후 5시간이 지났을 때는 요오드정제를 복용해도 갑상선 암 예방효과는 거의 사라지게 된다.
적정한 복용량은 연령에 따라 다르다. 생후 1개월 때는 4분의 1알(16.25㎎), 생후 1개월에서 만 3살인 경우에는 반알(32.5㎎)을 먹는다.
만 3-12세는 1알(65㎎), 12-45세와 임산부는 2알(130㎎), 45세 이상은 복용하지 말아야 한다.
특히 요오드정제를 복용하지 말아야할 사람들은 ▲45세 이상 연령층 ▲요오드에 민감한 사람들 ▲발진포진성피부염(Dermatitis herpetiformis) 질환자 ▲알레르기성 혈관염 질환자 등이다.
하지만 위벽 자극, 가려움증, 눈 따가움, 재채기, 기침, 설사, 두통, 발열 등이 있다. 또 갑상선에서 호르몬 과다 분비로 나타날 수 있는 갑상선기능항진의 부작용도 발생할 수 있다.
증상으로는 맥박수 증가, 식은땀, 불면증, 설사, 체중 감소 등이 나타난다.
이때 요오드 정제 복용 후 위의 증상을 느끼게 되면 반드시 의사에게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전문가는 충고하고 있다.
◆‘방사능 공포’ 속 관련 App 인기
한국 정부가 방사성 물질 상륙소식을 공식 발표한지 사흘째인 30일 현재 구글 안드로이드 마켓과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된 방사능 관련 앱은 14개로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주요 방사능 관련 앱은 스마트폰 솔루션 개발업체인 준앱스(junapps)에서 제공하는 ‘한국 방사능 수치확인’과 앤로이드(&ROID)의 ‘전국 실시간 방사선 조회’, 비쎌(Vissel)의 ‘실시간 방사능 수치조회’, 미니얼 티스토리(miniul.tistory)의 ‘전국 방사선 수치’ 등이다.
이들 앱 대부분은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http://iernet.kins.re.kr)이 운영하고 있는 국가환경방사선자동감시망 측정수치를 도시별로 실시간 중계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단순히 측정수치를 알려주는 앱 외에도 방사선 피폭 증상과 예방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방사능 예방법’과 후쿠시마 방사성 물질의 확산반경을 보여주는 ‘방사능 구름’, 일본 후생노동성의 식품 방사성 검사를 정리한 유료 앱 ‘방사능 오염 식품 정리’ 등의 앱도 눈길을 끈다.
이처럼 방사능 관련 앱이 긴급상황에 대비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면서 앱을 내려받는 유저들이 급속하게 늘고 있다. 앤로이드가 출시한 ‘전국 실시간 방사선 조회’는 앱의 인기순위를 매기는 솔루션업체 ‘스마트 랭킹(Smart Ranking)’ 발표를 기준으로 5만여 명이 다운로드를 받아 전체 순위 2천925위, ‘건강’ 카테고리에서는 62위를 기록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미니얼 티스토리의 ‘전국 방사선 수치’도 전체 순위 9945위에 랭크돼 스마트폰 유저들의 관심을 반영했다.
민정준 전남대병원 핵의학과장은 “현재 정부에서 발표한 방사능 수치는 관련 직업종사자 노출 허용치의 1천-1만분의 1 수준에 불과하지만 일본의 상황이 더 심각해지는 것을 우려한 시민들의 관심이 증폭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에서 검출된 ‘요오드131’은 의료용 방사성 동위원소로 흡입할 경우 갑상선암을 유발할 수 있다”며 “인체는 필요한 요오드의 분량만 축적하기 때문에 평소 방사성이 없는 요오드 즉, 김과 미역 등 해조류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방사능 예방법
1. 외출을 되도록 삼가 한다.
2. 비를 맞아서는 절대로 안된다.
3. 옷도 되도록 방수처리된 등산복 종류로 입는다.
4. 신발은 등산화나 장화 등으로 대체한다.
5. 모자 등을 꼭 쓴다.
6. 비닐 장갑 또는 가죽 장갑 등을 착용다.
7. 우비를 갖추고 다니다 입는다.
8. 집에 창문 틈새를 막는다.
9. 외출했다 귀가한 후 깨끗이 씻고, 욕조도 깨끗이 씻는다.
10. 요오드가 많이든 김·파래·미역·다시마 등의 음식물을 자주 섭취한다.
11. 안경이나 썬그라스 착용 한다.
12. 최대한 피부가 밖으로 노출되지 않는 옷차림을 한다.
[출처] 방사능 대처 요령, 요오드 섭취|작성자 고래상어냠냠
첫댓글 궁금했던건데 잘 정리됬네요 45세 이상은 굳이 필요없군요 갑상선에 방사선 물질이 쌓이는 체내 피폭을 막는 용도인데 세슘외에도 수많은 다른 종류 방사선 물질에는 효과 없다고... 요즘 해외 직구 요오드 영양제까지 품절이라는데 이런건 필요없는거죠
성인만 있으면 라이프익스텐션 130mg 14알 한병 사면 될듯해요. 만원대(14,600원) 라 부담도 없어서요.
http://www.11st.co.kr/products/4924713970/share
평소 국물요리에 늘 사용하던 다시마인데 살펴보니
조금 남아 있어서 생각난김에 뿌리다시마 5키로 주문 했네요
요오드영양제는저랑안맞아서 다시마가루를구비해놔야겠네요^^
저도 다시마 가루 집서 만들려고 2키로 주문햇네요
좋은 정보 너무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 몸빵해야겠네요.
나우푸드 천연 요오드는 구해뒀는데 정제는 계속 품절 환불당하고 있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