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번에 바뀔수 있을까요?
야구는 wbc위상높일려고 참가선수들의 포상금을 언론기자들 로비에 쏟아부었습니다.
축구가 야구같이 이렇게 해야 할까요?
k리그는..정도..바른길을 가니까 팬들은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국내축구는 과거부터 언론과 친하지 않고 있고 협회도 언론과 그렇게 친하지 않습니다.
워낙 국대축구가 국민들에게 어필해서 그렇지,.오죽했으면 협회가 월간축구베스트일레븐과 스포텔코리아를 후원할까요?
너무 언론과 가깝게 지내면 발전이 더딥니다. 언론들은 단물만 빨아먹습니다.
k리그..연맹을 욕해도 창설당시 프로2.살업3팀..총5팀으로 출범했는데 현재는 프로 14(광주상무제외)실업15팀입니다.
창설때 프로는 7배..아마는 5배로 늘어났습니다.
내년이면 k리그광주시민구단을 비롯 많은 팀들이 창단을 목표로 하고 있지요..
...언론 미디어를 보면 프로야구창설때는 mbc청룡.프로농구창설때는 안양sbs스타스가 원년멤버입니다.
하계.동계..대표적인 스포츠가 중앙전국방송사소속팀으로 리그를 참여했지요.
이게 뭔문제인가??하겠지만 그만큼 전폭적인 언론미디어의 관심을 받는다는거죠.
야구.농구는 방송3사에서 중계하지만 k리그창설때는 kbs의 도움을 받았고 현재 프로배구도 역시 kbs의 전폭적인 지원을..
받고 있지요..
연맹을 비난하는데 이런 30년 가까이 언론미디어의 도움없이 이렇게 성장하는것도 팬들은 알았으면 합니다,.
계속 연맹만 비판이 아닌 비난을 하니 언론미디어들도 우습게 봅니다.
k리그는 야구에 안되니 주제파악을 외치는것보다는 우리스스로를 k리그를 자랑스럽게 여기고 연맹과 함께 힘을 합쳐서 가는게..
좋지 않겠습니까?
비난보다는 새로운 대안을 팬들이 요구할때입니다.
곽정환회장전의 유상부전회장..그전의 연맹을 창설한 정몽준전회장..
어떻게 발전해왔는지를 되세겼으면합니다..
커월드는 연고이전2팀 표현(호칭)에 지역명을 붙여주지 않는것은 기본으로 지켜지고 있습니다.
이것은 연고이전에 반대하는 축구팬의 가장 최소한의 항의표시입니다.
특히 이러한 사월의 분위기를 잘 알면서 이에 반하는 호칭또는 연고이전문제 토론으로 혼란에 빠트리고 논란을 유발하려는 글은(연고이전주제글 금지) 관리차원에서 삭제및 회원등급제재를 합니다.기타 비상식적이고 상대방비하 비방 저속한표현,비이성적인 토론과 축구외적이며(전부축구글만 있을순 없지만)축구사이트에 어울리지않는 글도 제재대상입니다.(글 작성시 본 글은 지워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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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팬들의 단순한 투정이 아닌, 언론/방송사의 문제점으로 분명히 여겨지도록 무슨 수가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희 회사 동료중에도 영국유학까지 다녀와서 축구 하기를 굉장히 즐기는 사람이 있습니다. 한국에 처음와서는 K리그에도 조금 관심을 가졌지만, 지금은 야구만 봅니다.(아니 정확히는 야구만 하니까...) 그 분에게 언젠가 K리그가 당하는 부당성과 언론의 문제점, 야구를 싫어하게 된 이유를 장황하게 설명한 적이 있습니다. (그 분도 제가 야구싫어하는 거 다 압니다.) 그 분이 한 말이 이런 얘기 모두 듣고 하는 말이... "수긍은 가지만 공감은 안 간다"는 겁니다. 이런 이들을 공감가게 만들어야 변화가 가능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