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욧. One Trip One Week 2기를 맡고 있으며 세컨비자로 멜번에 거주하고 있는 공정호 라고 합니다.
제가 다시 글을 쓴 이유는 다름이 아니라
One Trip One Week 8주차를 어떻게 보낼까 고민을 하다
뜨거운 여름이 다가오기 전 나들이 하기 좋은 날씨 주말에
10월 2일 토요일 저희 멤버들과 함께 시티에서 'Free Hug' 이벤트를 하려고 합니다.
Free Hug를 하게 된 동기는 맨 처음 호주 멜버른 처음 왔을때
여기에서만큼은 어떤 시선도 신경쓰지 않고
'나만의 길을 걸어가자'
'타지에서 무언가 하고 새로운 도전을 해보자'
'다른 사람 가대속에 살아가지 말자'
라는 마음으로 했던 첫 도전이 바로 Free Hug 였습니다.
많은 사람들 앞에 쓰는 것 자체가 너무 낯설던 저에게
포기하지 말아야 할때 포기했던 무능한 저에게
삶의 계획이 하얀 백지 였던 저에게
조금은 더 대담하고 끈기를 만들게 해주고 스케치를
하게 해주었던 이 첫 도전을 초심을 되새기고자
1년 6개울 만에 다시 하고자 합니다.
하고 싶은 일이 진정 무엇인가 찾기 위해 큰 기대를 품고 왔던 호주.
아직 그 꿈을 찾지 못했지만
그만큼 다른 중요한 사실들을 배우고, 느끼고, 만났습니다.
그 소중한 깨달음 잊지 않고 부족한 저에게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의 정성과 베품을
잊지 않고 모자라지만 앞으로 그 은혜를 베푸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금 밑에 첨부된 영상은 저의 첫 도전이 담긴 저에게 소중한 영상입니다.
좋은 영감이 되고 싶어서 2년 전 만들었던 영상을 공유합니다.
그 때의 초심을 잘 간직하며 남은 기간 동안 멜버른에서 후회없는
워홀 생활 하도록 제 자신에게 이 글을 쓰며 다시 한번 다짐하겠습니다!!!
10월 2일 토요일, 페더레이션 광장, 보크스트리트, 주립도서관 앞, 오전11~ 오후2시
3시간 동안 Free Hug 할 예정입니다.
혹시 지나가다 못생긴 강원도 처럼 생긴
토종 서울 남자를 보시게 된다면
따뜻한 포옹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워홀러분, 학생, 거주자 모두 분들 먼 타국이지만 즐거운 추석 한가위를 맞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보람찬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맨날 이렇게 댓글 달아주신것만으로도 충분한 관심이 느껴져요!!
감사합니다!!!
좋은 일 하시네요 단지 본문중에 강원도 발언은 강원도 분 기분 안 좋게 보일것 같네요.
영상 자막 중 3th는 3rd로 수정해야 할 것 같네요.
화이팅입니다!
아죄송합니다!! 수정은 더이상 할수가없답니다..ㅎㅎㅎ
삭제된 댓글 입니다.
감사합니다!!!!!
10월2일은 금요일인데... 토요일에 하신다는거죠?
네네!! 10월 3일 토요일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