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고 23회 대전 계족산 황토길 맨발 걷기
1.일시 : 2013.5.25(토)
2.장소: 대전 계족산 황토길
3.참가인원: 친구회원 90명 가족 40명 (총인원 : 130여명)
4.행사 일정(요약)
- 10시 30분 : 각 지역 계족산 산림욕장(황토길) 입구 도착 및 만남의 장소로 이동
- 11시 : 만남의 시간(전세버스 기준 안동 영주-대구-서울 순으로 도착)
- 11시 20분 : 중간 휴식장소
- 11시 30분 : 황토길 걷기
- 12시 20분 : 걷기 목표지점 도착 및 막걸리 한 잔
_ 13시 20분 : 황토길 하산 및 기념 사진 촬영
- 14시 00분 : 점심식사 장소로 이동 및 식사
- 14시 30 분 : 각 지역 임원소개 및 단합의 시간
- 15시 40분 : 지역별로 해산

만남의 장소에서 언제나 처럼 질펀하게 서로 안아보고 마시고 나서 황토길에 맨발로 도전하였다. 발이 건강한 분(?)은 그냥 걷기도...ㅎ

앞장서는 대구지역과 안동지역의 회장단

중간 휴식처와 곳곳에는 안동고 회원들의 갈 길이 군데군데 친절하게 안내되어 있다.



이런? 닭살부부들이 여기에도 나타나다니?? 갈수록 정이 솟아나는 시골선생과 화백..... 풀밭에 집짓고 사는 그것까지 부럽다.

휴식중인 안주인들... 그리 힘들어 보이지는 않는다. 날씨가 약간 덥기는 하였다.

안동 영주 대구지역 친구들의 최종 목적지 도착. 어김없이 주최측의 배려가 돋보인다.


막걸리를 다 비우려는데...딱 한 발 늦게 서울팀이 도착하였다. 어쩌노? 두 개씩 집어먹던 맛나는 안주는 떨어졌는데...
가방 속의 토마토와 떡으로 안주삼으며.....그래도 반갑고 즐겁기만 하다.


마지막 반환점에서....끝까지 남은(+ 늦게 온) 친구들

다시 만남의 장소에 돌아와서 기념 촬영(마지막 사진 3장은 권기중 제공). 이후 단합의 장소로 이동....ㅎ
첫댓글 친구들 늙어가는 걸 보니
나도 그렇겠지! 지꼴은 모르는게 인간이라~
맞아.. 길을 걸으머 대화한 내용 중에 그런 것이 있었어
늙어 가는 것이 너무나 정상이고 자연스럽다는 이야기를... 그래도 저기 친구들은 모두 젊었더라...ㅎ
젤 빨리 속보를 전해주네...
별 내용이 없는걸 전하려 하다보니...ㅎ. 더구나 기중이 사진도 지원받았고...
보기가 줗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