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증시. 환율, 외국인, 연준 인사들
가장 큰 이벤트 FOMC, 물가 지표 지나감
FOMC는 예상 보다는 매파적이라는 평가
금리 전망이 이전 점도표 보다 두 단계 상향
올해 남은 회의에서 두 차례 인상 가능성 열린 것
남은 일정은 7, 9, 11, 12월
현실적으로 11,12월 인상 가능성은 낮다고 봐야
올리려면 7, 9월에 올리는 것이 자연스러움
파월은 7월 확정되지 않았고 지표 봐야 한다고
주말 연준 인사들은 추가 인상 가능성 언급
결국 핵심은 실제 나오는 물가 지표들
최근 물가 추이는 내려가고는 있음
지난주 나온 CPI, PPI, 수입물가, 기대인플레
모두 예상 보다 낮게 나왔음
7월 직전에 나올 CPI는 3% 초반 예상
사실상 금리인상은 끝났다고 보는 시각
FedWatch 기준 추가 인상은 한 차례 정도
연준의 발언은 기대인플레이션 누르려는 의도도
현실적으로 추가 인상 해도 효과 크지는 않을 듯
5% 수준에서 0.5%p 높인다고 효과 커지기 어려움
다만 연준 위원들의 강한 발언은 이어질 듯
이 때마다 변동성은 불가피
FOMC 당시 증시가 오른 점 주목해야
이번 회의에서 두 가지가 소멸됨
하나는 연내 인하 가능성 소멸
차라리 불확실성 제거되었다는 시각도
점도표상 내년부터 금리인하 시작된다고 나옴
당초 올해 예상 인하 시작 전망은 4분기였음
이 것이 한 분기 정도 늦춰진 것으로 이해
어쨌든 금리는 정점이라는 점
또 하나 경기 경착륙 시나리오가 크게 위축됨
연준은 올해 1.0% 성장을 제시
기존 0.4%에서 높여 잡은 것
골드만삭스도 올해 모든 분기에서 플러스 성장 전망
급격한 경기 침체는 없다는 분석에 힘이 실리는
중국도 경기 부진 해소하기 위한 부양책 가동 시작
침체 전제로 실적 전망하던 것들 진정 예상
경기 관련주들이 일관성있게 움직일지 관심
외국인은 지난주까지 10주 연속 순매수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전기전자 여전히 매수 우위
금융 업종은 매도를 보임
코스닥은 이차전지 선별적, IT 관련주 매수 많은 편'
기관은 조선, IT 관련주가 매수 상위
다만 매수 규모는 감소함
매수 축소는 환율 하락, 중국 경기, 이벤트 주간 등
급격한 환율 하락으로 환차익 구간이 지나간 점
FOMC 등 주요 지표 앞둔 신중함 영향 등
이번주에 매매에 변화 생기는지 체크
세계 증시 자금 흐름은 좋은 편
한주간 글로벌 주식형 펀드에는 대규모 자금 유입
Refinitiv Lipper 기준 12주만에 최대 자금 유입
다만 대부분 미국 주식형 펀드에 집중
미국은 28개월만에 최대 자금 유입
특히 기술주 펀드에 작년 3월 이 후 최대 유입
최근 미 증시 상승에 대한 경고가 제법 많이 나오는 편
실적 대비 지나치게 앞서 갔다는 지적
금리인하 사실상 무산 가능성에 따른 영향도
또 연준 인사들의 강한 발언이 이어질 것으로 보임
외국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추세 유지되는지 중요
매수 규모가 감소한 상태에서 최소 기조는 유지되는지
주간 1조원 이하의 순매수로는 지수 올리기는 어려움
매수 규모 및 기존 매수 종목들 유지가 중요
단기로는 ADR이 약간 하락하는 구간 진입
그간 눌렸던 종목들 반등 시도 이어질수 있음
다만 여전히 국내 자금 유입은 제한적
예탁금이 크게 증가하기 전까지는 외국인, 기관 장세
두 주체의 매수 이어지는 종목 위주로 관심
올해 이차전지, 엔터, 반도체가 한 사이클씩 움직임
지난주에는 엔비디아, HBM 관련주 강세
테마로는 소금 같은 이슈 종목들 강세
코스피는 조선과 일부 제약주들 상대적으로 강했음
종목 구도에 특히 집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