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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 | 행사 | 번호 | 선수명 | 클럽 |
---|---|---|---|---|
34 | 20 | 앙토니 레베예르 | 리옹 | |
36 | 6 | 심 셸스트룀 | 리옹 | |
39 | 32 | 장-알랭 붐송 | 리옹 | |
39 | 4 | 오언 하그리브스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
54 | 10 | 카랭 벤제마 | 리옹 | |
65 | 18 32 |
폴 스콜스 (out) 카를로스 테베즈 (in)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
65 | 11 17 |
라이언 긱스 (out) 나니 (in)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
74 | 8 5 |
주닝유 페르남부카누 (out) 마티유 보드메 (in) |
리옹 | |
78 | 2 18 |
프랑수아 클레르 (out) 아템 벤 아르파 (in) |
리옹 | |
78 | 4 16 |
오언 하그리브스 (out) 마이클 캐릭 (in)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
83 | 10 9 |
카랭 벤제마 (out) 프레드 (in) |
리옹 | |
87 | 32 | 카를로스 테베즈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골 | 자살골 | 승부차기 | 페널티킥 실축 | ||||
경고 | 퇴장 | 경고/퇴장 | 교체 |
클럽기록 통계
리옹 |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 |
1 | 득점골 | 1 |
3 | 경고 | 1 |
0 | 퇴장 | 0 |
4 | 유효 슈팅 | 5 |
7 | 기타 슈팅 | 3 |
17 | 범한 파울 | 14 |
4 | 코너킥 | 9 |
1 | 오프사이드 | 2 |
28' 0'' | 공소유시간 | 33' 38'' |
45% | 공 점유율 | 55% |
팬들이 뽑은 MOM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카를로스 테베즈의 후반 막판에 터뜨린 동점골로 인해 올림피크 리옹과 원정에서 극적인 동점을 기록하며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의 희망을 이어갔다.
두 노장들의 대기록
이번 경기를 통해 기사의 1면을 장식한 선수들은 골을 넣은 선수들 이었지만 사실 이날 경기는 두 베테랑 선수들이 대기록을 작성한 날이기도 했다. 라이언 긱스는 이날 경기에 출전함으로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선수로 활동하며 챔피언스리그에서만 100번째 출장을 하는 대기록을 세웠으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극적인 동점골을 넣기 전까지 수많은 슈팅을 막아냈던 그레고리 쿠페 골키퍼에게 이날 경기는 리옹에 있으면서 500번째 경기에 출전한 날이었다. 이번 원정에서 무승부를 거둠으로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주후에 있을 홈 2차전에서 이겨 8강 진출을 하겠다는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는 반면 리옹은 앙토니 레베예르가 출전 할 수 없게 되어 힘든 2차전 경기를 치루게 되었다.
리옹의 위협
맨유는 경기초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슛이 붐송을 맞고 굴절되는 등 리옹을 강하게 위협했다.하지만 주도권은 리옹이 가지고 있었다. 리오 퍼디낸드의 수비로 인해 시드니고부가 파비오 그로소의 낮은 크로스를 받는데 실패했고, 벤제마 역시 주니뉴의 크로스를 살리는데 실패했다. 하지만 홈에서 가진 챔피언스리그 조별 경기에서 총 7골을 허용했던 리옹의 수비진에 불안해하던 알랑패랭 감독은 프랑소와 클레르를 미드필더에 배치시켰다. 이 전술로 인해 고부와 그로소간의 원활한 패스 연결로 왼쪽 측면 공격이 활발히 이루어졌고 그레르 역시 오른쪽 측면에서 몇 차례 위협적인 공격력을 선보였다. 우세한 경기를 펼치던 리옹은 퍼디낸드가 자신의 골문으로 몸을 던지면서 공을 막으며 수비했고 벤제마는 클레르로부터 받은 패스를 강력한 슛으로 연결하기도 했다.
루니의 슛 실패
프리미어 리그 우승팀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전반 24분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스루패스를 받은 웨인루니가 스킬라치를 제치고 쿠페 골키퍼와 1대1 상황을 맞이했으나 슛이 쿠페선수의 다리에 막히면서 골을 넣는데 실패했다.이후 긱스의 패스를 이어받은 스콜스가 슛을 시도했으나 붐송의 적절한 방어로 슛이 막혔고 호날두의 공격이 가세하면서 전반전이 끝날때까지 매우 과열된 경기를 펼쳤지만 리옹은 다행히 호날두의 프리킥을 쿠페 골키퍼가 두 주먹으로 막아내고 이어진 코너킥 역시 막아내었다.
벤제마의 선제골
전반전이 끝나자 리옹에게는 후반전 새로운 반전을 노릴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 주어졌다. 그 중에 하나가 벤제마의 선제골을 기록한 것 처럼 기회가 오는 즉시 슛을 때리는 것이었을 것이다. 제레미 툴라랑의 패스를 받은 벤제마는 영리하게 왼쪽으로 돌면서 반대쪽 골문 모서리를 향해 강하고 낮은 슈팅을 성공시켰다. 이번 골은 유럽 팀을 상대로 기록한 4번째 골이었으며 그의 개인 통산 26호 골이기도 했다.
테베즈의 동점골
골을 허용하자 알렉스 퍼거슨 감독은 바로 나니와 테베즈를 투입하였고 팀은 보다 강한 공격을 시도하였다. 양팀은 세트피스 상황에서 호날두의 프리킥이 쿠페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고 이후 주니뉴의 장거리 프리킥 역시 멀리 벗어나는 등 경기가 한층 고조되어갔다. 잠시 후 테베즈는 나니가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가 프레드의 머리를 맞고 자기쪽으로 흘러오자 골문앞에서 강하게 슛으로 연결하면서 동점을 만들었다.
http://kr.uefa.com/competitions/ucl/fixturesresults/round=15106/match=301888/index.html
첫댓글 맨유의 또다른 극장......주연은 역시 테붕이
에휴 지성이 끝인거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