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e충렬수산
 
 
 
카페 게시글
상품후기와 문의 생아구손질 어느새 달인이 되어가나 봅니다~~
예은 추천 0 조회 343 16.12.14 07:59 댓글 15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6.12.14 09:31

    첫댓글 글 정말 잘쓰시네요.
    아귀 이빨이 무서워서 못사고 있는데 사고싶은 충동이 일어나네요

  • 작성자 16.12.14 09:36

    염려 붙들어매시고 얼릉 주문하셔도 됩니다~
    저도 처음에는 그놈의 튼실한
    아구놈 이빨땜시 내손이 아작나서 망했는데 오늘 손질해보니 장갑끼고 하면 전혀 이상없어요~~
    미더덕 새우 미나리 쪽파만 투하해서 찜하면 식당에서 먹는거보다 훨씬 맛있고 쫀득한 맛과 깔끔한 맛 강추입니다~~

  • 16.12.14 09:48

    우와 깔끔하게 정말 잘하셨네요..
    저는 한번손질해보고 두번다시는 못하겠어서 손질된것만 사먹자로 바뀌었어요..

  • 작성자 16.12.14 09:52

    포기는 이르십니다요~
    저처럼 독하게 딱한번만 해보시고 나면 자신감백배
    붙어서 저보다 잘하시리라 봅니다.
    저 쪼만한 몬생긴 아구한티
    지면 안된당게유~~
    응원드릴게유~~~
    도전해보세요~~~
    꼭이요~~
    손수해서 맛까지 성공하시면
    식당 아구찜 외면하시게 된답니다ㅎㅎ

  • 16.12.14 10:45

    겨울철이 되니 아구찜, 탕이 생각나서 모임에서 자주 모임장소로
    아구찜 식당을 찾게 된답니다..
    요즘 많이 바빠서 대충 식사를 하게되는데 예은님 덕분에
    침샘 자극되어서리 아구 주문좀 해야겠어요...

  • 작성자 16.12.14 11:02

    요리왕 고수님이시니 당근 아구찜 전문가이시겠지요?
    전 이제야 첫걸음 간신히 걸었답니다~
    참 호되게 힘겨웠는데 나름 재미지네요~~~
    이번에 2세트 양이 많아서 아구찜이랑 탕도 도전하려고 소분해서 냉동실 소풍보내두었답니다~
    나중에 맛난 레시피좀 부탁드릴게요~
    연말연시 좋은일로 고고씽하시어요!!!

  • 16.12.14 10:51

    예은님 글쓰는 실력이 정말 대단하시네요...아귀를 가지고 이렇게 표현을 잘하시다니...놀랐어요...
    장문으로 잘 표현해서 후기글과 사진 올려주셔서 감사드리구요...글을 읽으면서 손질할때의 그림이 그려집니다..저는 이젠 요령이 생겨서 아귀 이빨도 안자르고 그대로 세로로 한번 자른후 힉히면 뼈가 쉽가 분리가 되더라구요..이빨도 안자르고 그대로 요리를 한답니다...음식솜씨도 글솜씨 만큼 좋으시리라 생각됩니다...
    고운후기글 감사드리구요.맛있게 요리해드세요...고맙습니다..

  • 작성자 16.12.14 11:27

    댓글읽다가 식겁했슴다~
    그무신 아구이빨도 안자르고 홀딱 다 고대로 요리하신다고예?
    호기심이 생겨서 담번에 주문하면 또 따라쟁이로 해보고야 말겠시요~~ㅋㅋ
    근데 제가 사실 요리할때 손이 커도 너무 커서 죽을 쑤어도 36cm들통 한통 가득채워서
    끊여서 이웃사촌 나눔하는 스타일이고
    어떤 음식이든 양을 많이 해서 나눔하는 스타일이다보니
    아구도 한세트로 한번이면 궁중냄비 큰거루 한번이면 끝입니다~
    해서 아구이빨까지 넣어서 하는건 실패할지 모르니 달랑 한마리만
    작은냄비에 해봐야 할거 같아요ㅠㅠ

  • 16.12.14 11:31

    @예은 저도 처음에는 아귀이빨 자른다고 고생을 많이하고 손질하기가 어렵더라구요...그래서 지금은 아귀탕,아귀수육등을 할때 그냥 이빨을 안자르고 그대로한답니당...익으면 뼈와 살이 분리가잘돼서 더 편리하더라구요..일하는 직원 언니도 그러더라구요.이빨을 안자르고 어떻게 요리를하냐고요...ㅎㅎㅎ
    쉽지가 않아서요..맛은 좋지만요...초창기때는 남편한테 잘라달라고 했는데...지금은 제가 대충 알아서 한답니다..저는 음식솜씨가 없거든요...

  • 작성자 16.12.14 11:58

    @웰빙미래 그러게요..
    어쩜 아구이빨이란 놈은 찰싹 달라붙는지 징그럽더라구요~
    아귀수육도 한번도 도전못했는데 메뉴가 무한하군요~
    미래님덕분에 아구사랑 활주로가 넓어질거 같습니다~
    솜씨가 없다는건 겸손이실거라 싶구요~
    재료를 고단수로 만지실수 있는데 눈깜짝할 사이에
    뚝딱 한상차림도 가능할 거 같구요~~
    암튼 좋은 상품 착한가격에 초스피드로 받게 공수해주셔서 진심 감사드려요~

  • 16.12.14 14:20

    @예은 아귀수육이 가장 쉽고 편하답니다.그냥 채반에 쪄서 드시면 된답니다..와사비장에 찍어서요..콩나물이나 부추등의 야채를 곁들여서 드시면 더좋구요..저희는 바쁠때는 그냥 야채없이 아귀만 와사비장에 찍어서 먹는답니다..
    아귀의 참맛을 제대로 느낄수가 있답니다.아귀에 콜라겐성분이있어서 피부미용에 좋다는 거죠..ㅎㅎㅎ
    .고맙습니다..오후시간도 행복하세요~~

  • 작성자 16.12.14 17:42

    @웰빙미래 아,넘 바빠서 한참 댓 확인 몬했네요~~
    저녁에 가서 수육맛 봐야겠어요~
    감사해요^^

  • 작성자 16.12.14 20:39

    @웰빙미래 저녁에 집에 와서 미래님 낮에 댓글만 따라쟁이로
    난생처음 아귀수육 도전했습니다~

    대박~~
    양념전혀 안했으니 다욧트 걱정안해도 되어 탄수화물은 전혀 안먹고 오직 콜라겐 아귀만 실컷 배불리먹고도 칼로리 걱정안하고
    행복에 겨워서 띵가띵가하니
    울식구들 제 하는 짓이 좀 귀엽다고까지하네요ㅎㅎ

  • 16.12.14 20:55

    @예은 네네 대단하시네요...저희들도 아귀수육만으로 탄수화물은 섭취를 안하고 그럴때가 많답니다...
    편안한저녁시간되세요~~

  • 작성자 16.12.14 20:57

    @웰빙미래 네,
    굿밤 되세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