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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이야기 獨 守空 房 (독수공방) 긴긴 밤에.....
만장봉 추천 3 조회 256 20.06.27 06:35 댓글 2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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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0.06.27 07:03

    첫댓글 만장봉님의 제2 순애보를 가디리는 지인중에 한사람이
    낭주 입니다.
    짝지 몸이 안좋다고 도망간 여자는 원초부터 선택을
    잘 못하신것 같습니다.
    진국같은 만장봉님을 왜이리 몰라줄끄나~
    독수공방 맘이 아픕니다.
    그래도 어쩝니까 자신의 마음과 잘타협하여
    아프지 말고 살아야 합니다.

    내동창 한분은 전대 화순 병원 암환자 병동에
    수술도 불가 죽는 날만 기다린다고 연락이와서
    친구 문병겸 만장봉님도 볼겸 내려가려 했으나
    면회가 일체 안된다고 해서 친구와 카톡만
    나누고 있는데 시한부 인생 몸이 타들어가는소리
    인생의 마지막이 넘 슬프네여~~
    굳세게 털고 일어나셔야 합니다. 만장봉님 건필을 빌며~~~

  • 작성자 20.06.28 06:31

    낭주님 감사합니다

    그렇군요 친구분이 그러한 생의 마감하는 과정에 있군요

    이제는 모든걸 다 내려놓고 조용히 지내고 있습니다
    여자도 , 홀애비신세의 애닮음도 ......

    주어진 생에 다하는 날까지

    혹 화순에 오실일이 있거든 연락바람니다

  • 20.06.27 07:09

    노년에는 등이라도
    긁어 줄 여친도 필요
    할 것 같습니다.

    지난 세월을 돌아보시
    면서 편안한 시간이 되세요.

    저는 등긁게로 대신합
    니다.

    요즘 여친은 등에
    때가 밀린다고 등을
    긁어 주지 않는 것
    같습니다.

  • 작성자 20.06.28 06:32

    감사합니다

    어느 여친이 나를 보살펴줄라고 ...
    저는 등 긁이게를 두개나 사가지고 사용합니다
    여친의 등긁어주는거 보다낳습니다 ...ㅎㅎ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20.06.28 06:36

    정성드려 써주신 댓글이 무척이나 자상하시군요

    이제는 핵족시대 누구를 원망하리요
    혼자도 잘놀아야 한다라고 생각합니다

    2025년도에는 혼자사는 세대가 천만을 육박한다는 신문을 보았습니다

    농경사회의 대가족제도가 무너진지는 오래 되었고 ,유교의 효는 무너진지
    오래되었습니다

  • 20.06.27 08:25

    산막이옛길은 내가태어나고 자란곳 ㆍ

  • 작성자 20.06.28 06:37

    산막이 길이 아주 좋더군요
    감사합니다

  • 20.06.27 08:46

    기분 좋은 아침입니다.
    등달아 차분해집니다.
    독수공방 보다
    녹수공방 옥정공방
    이런 게 나을 듯 합니다.
    암요---

  • 작성자 20.06.28 06:38

    감사합니다

    더좋은 공방이 있습니까?

  • 20.06.27 09:00

    요즘 만장봉님의 글을
    자주 만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꿀장사에 이리저리 바쁘게 지내느라 댓글은 못 달지만
    빠짐없이 읽고 있습니다.
    저도 어느덧 독수공방 몇 년차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생각하기에 따라서 자유스런 삶이 더 좋을 때도 있습니다.
    글로라도 함께 한다면
    외로움은 많이 반납되리라 생각합니다.

  • 작성자 20.06.28 06:39

    아니, 베리꽃니믕 직장다닐랴
    꿀장사 할랴, 손주 봐줄랴 , 청풍명원의 이장님 관리하실랴

    너무바쁘십니다
    감사합니다

  • 20.06.27 09:24

    그렇습니다.
    어차피 인생은 시절 인연따라 흘러가는 것이고

    종당엔 이승도 홀로 떠나야 한다면...
    혼자가 어때서 달래는 것도 삶의 한 모습이려니 합니다.


  • 작성자 20.06.28 06:49

    감사합니다
    이제는 인생 모두다 무로 내려놓고 지냄니다

    혼자 즐기는 삶으로 가다듬고 있습니다

  • 20.06.27 10:35

    ㅎㅎ 40년 산 저도 있는데
    독수 공방이란 같이 잠을 자는 상대가 없다는 뜻이라면
    잠은 혼자 자고 동침은 해도 그래도 독수 공방이긴 하지요

    혼자가 세상 편하고 좋은데
    전 독수 공방 예찬론자이고 싶어요 ㅎㅎ

    어차피 부부가 살아도 이 나이면 누구던지 한 쪽이 먼저 가지요
    사람의 일생이 외로움과 친해져야 하지요 나이 들 수록 더욱 더..

  • 작성자 20.06.28 06:59

    아니구 운선 작가님 ...
    참 기구한 인생입니다 40년이라....

    아니구 제가 부끄럽습니다

    그래도 가끔 내가 좋아하는 여친하고 운우지정을 나누었으니,
    그래도 다행입니다

  • 20.06.27 13:34

    몸이 아프다구 돌아설
    인연이면 차라리 잘
    보냇다 생각합니다.
    같이 잇은들 사랑하는척만
    햇을거 같애요. 무언가
    필요로 한게 잇엇을거
    같아요.사랑이 없는 인연은
    물없는 오아시스 .
    솔로가 됏지만 인제 제대로
    자신만을 위한삶을 살수도
    잇습니다. 또 인생3막이
    펼쳐져 제대로 황혼까지
    같이할 인연이 생길수
    잇겟지요. 멋잇어십니다.

  • 작성자 20.06.28 07:00

    감사합니다

    죽을때까지 같이 갈려고 하였는데....
    이제는 모든게 내려놓고 잘지내고 있습니다

  • 20.06.28 07:02

    @만장봉 올려주신글 잘 읽구
    잇습니다.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팬들 생각해서라두

  • 20.06.27 14:11

    와~~물좋고 경치좋고
    여름에 저곳에서 물놀이 수영

    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ㅎ
    만장봉님ᆢ

    글 고맙습니다

    즐거운 시간되세요 ㅎ^^

  • 작성자 20.06.28 06:52

    감사합니다

    물좋고 경치좋은데 나름대로 다녀본다고 하였습니다
    이제는 여한도 없고 ....

  • 20.06.27 21:09

    독수공방 예찬론자 여기 또한명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다들 혼밥혼술은 예사인 요즘입니다
    힘내십시요~

  • 작성자 20.06.28 06:51

    아이구 반갑습니다
    독수공방 예찬론자 거기도 계시는 군요

  • 20.06.28 05:44

    저는 집사람이 있어도 독수공방입니다.
    이제는 독수공방이 펀하고 좋다는 생각도
    합니다.
    조용한 곳에서 글도 제대로 써보고 싶고
    곧은낚시로 세월이나 낚으며 사는것도
    괜찮고요~~`

  • 작성자 20.06.28 06:50

    감사합니다
    늙으면 다 독수공방이군요

    그래도
    옆에 부인이 있다는 안정감이 있지요

  • 20.06.28 07:14

    만장봉님의 삶이 어떠하든......
    독수공방이든 남여합방이든......
    만장봉님께서 선택하신 삶에 축복이 있기를 바랍니다.

  • 작성자 20.06.29 01:49

    감사합니다

    종이등불님의 댓글에 제대로 답글을 달아드리지못하여
    죄송합니다.

    제가 나이가 있어, 겨우 글이라고 허접한 글이나 한수씩 올리고
    다른분들의 글도 ,댓글도 답글도 제대로 못달아 드리는 나이인
    시골의 촌노인네 입니다.,

    그러나 몇편의 채 못달아드린 글의 댓글은 꼭 늦게라도 달아드리겠습니다

    머리도 그렇게 멍하니,아프고 겨우 정신의학과 약을 먹고 시간을
    보내니 양지를 바람니다 . 제가 젊은 신중년세대가 아님니다
    양지를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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