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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문인협회
 
 
 
카페 게시글
隨筆분과 방 내 마지막 꿈
남평(김상립) 추천 0 조회 59 23.04.22 18:05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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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4.23 04:12

    첫댓글 "글을 쓰는 일 말고는 내 존재를 달리 인식할 방법이 없다"는 말씀은 박경리 선생님께서 사마천을 생각하며 글을 썼다는 말씀과 일맥 상통하는 말씀입니다. 저 역시도 깊이 공감 합니다.

    살아있음을 드러내는 일이 글쓰기 말고 도대체 뭐가 있겠습니까?
    별 볼일 없는 나를 드러내고 인정 받고 공감을 얻어내는 일, 그 위대한 존재의 이유.
    글을 통해서 이해한 남평 선생님의 삶을 존경 합니다.

  • 23.04.23 08:37

    감명, 감동, 감탄하며 읽었습니다.
    수필을 향한 순정이라고나 할까 아니면 애정. 애착이라고나 할까,
    아무튼 수필에 쏟는 남평선생님의 그 열정 높여 높여 봅니다.
    그 꿈, 반드시 이뤄가시리라 여깁니다. 늘 강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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