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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으로 사진 올려보네요.ㅎ 오랜만에 회사를 마치고 친구와 쭈꾸미 골목에 들렀습니다. 실비집에 갔었고 7시 쯤이었는데 사람들이 무지 많더라구요. 기본찬은 손님이 많은데도 바로 나오더라구요. 알바생도 어리고 디게 귀여웠어요, 옆 테이블 아저씨가 알바생한테 자꾸 술을 먹이더라구요 ㅡㅡ;;
대구탕(?) 맞는지 모르겠어요. 식었다고 자꾸자꾸 퍼다 주더라구요. 안에 뭉글뭉글한걸 저는 안좋아해서 못먹었용 -_ㅠ
깻잎 좋아해서 자꾸 자꾸 먹었는뎅 잘 갔다 줘서 좋았어요
오랜만에 먹어서 그런지 더 맛있었어요. 근데 소주 한병 다 먹을때까지 안나오더라구요. 목빠지게 기다렸습니당~
그리고 간단하게 맥주 한잔 하려고 오랜만에 남포동 J하우스에 들렀습니다~ 요긴 비싸지도 않고 가격도 적당하면서 분위기도 좋고 안주도 좋아서 좋아하는 곳이예요.
크루저 블루베리예요~ 색 무지 이쁘죠 ㅎㅎ
좋아라하는 머드쉐이크 카푸치노 입니다~깔루아 밀크랑 비슷하면서 엄청 부드럽고 맛있어요.
기본으로 나오는 안주예요. 배가 불러서 거의 못먹어서 너무 슬퍼요
간장에 찍어 먹는김~ 요고 디게 좋아해용 칼로리도 안높으면서 맛있어서..ㅋㅋ 오랫동안 머물고 싶었지만.. 늦게 들어가면 집에서 문을 잠궈버려서 얼른 일어났답니당 ㅠ 서면에도 J하우스 생겼으면 좋겠어요.
처음 올려봤는데... 정정할 부분 있다면 지적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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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J 하우스 참 자주가는곳이었는데...중앙동 쭈꾸미 급 땡기네요. 자야되는데...
으앙 ㅠㅠ 저는 쭈꾸미 무지 좋아하는데... 주변에 좋아하는 사람이 없네요 ㅠㅠ 혼자가서 먹기엔 용기가 ㅠㅠ
저랑 같이 먹어요 ㅋㅋㅋ
쭈꾸미 맛있겠네요~~~~ 언제 묵어볼라나 ㅋㅋ
대구탕국물 서비스로 주나 보군요....그것때문에 말이 많았는데....
오~ 두군데 다 제가 좋아하는곳이네요...아아아...
J하우스 수정동 부산일보 뒤에 있는 것은 J하우스 아닌가? 그 근처에 쭈꾸미집도 많고요....
작년 이맘때쯤에 쭈꾸미 먹으러 갔었는데......... 또다시 먹으러갈 시기가 됐네요........ㅎㅎ 7시넘어가면 줄서서 기다려야 된다능... ^^;
실비집과 J하우스! 둘 다 제가 좋아하는 곳이네요~ 쭈꾸미랑 대구탕~ㅋ ㅑ~ 소주든 막걸리든...안주로 최곤데..ㅋㅋ
여기 위치가 어케되요~~~쭈꾸미 넘맛나게 보여요~~^^
위치가... 중앙동 지하철역에서 내려서 증권가 많은 골목에 동양증권인가 근처에서 보면 호프집이있는데 그 쪽에서 오른쪽조금 내려가셔서 골목으로 들어가면 되요.;; 이렇게 하면 알아들으실라나..@.@;ㅋ
대청동 j하우스 좋지요 부담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