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로 골절을 입었고 정확히 상태명은 모르겠습니다. 저한테 알려주지도 않았구요. 2주 입원후 퇴원했는데 이 고정 장치를 3달 정도 하고 있어야 된다고 합니다. 염증도 생겨서 너무 불편하네요.
그런데 수술하고 나서 알게 된것이 새끼발가락이 움직이지 않는다는 겁니다. 다른 발가락들은 움직이는데 새끼발가락은 전혀 움직이질 않아요. 피부에 감각은 있습니다.
그래서 수술한 의사에게 물어봤더니 외고정 장치 핀이 근육과 인대조직을 꿰뚫고 있어서 그럴 가능성이 많고 대부분 장치를 빼면 돌아오는 경우가 많다더군요. 그래서 그렇다면 영영 안 돌아올 수도 있는 것이냐고 물어봤더니 그럴 수도 있다고 하네요. 골절된 것으로만으로도 새끼발가락이 안 움직일 수 있냐고 물어봤더니 그렇다고 하는데요..
이럴경우에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새끼발가락이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하지만 운동능력이 많이 필요한 일을 하기때문에 예를들어 축구나 농구같은 격한 운동을 할 경우 새끼발가락 근육을 움직이지 못하면 움직임에 제한 이 있을것 같거든요.
그리고 한가지 더, 병원이 집에서 조금 멀다보니 근처에 있는 다른 정형외과로 옮겨 볼까하는 데 괜찮을까요? 어머니 께서는 저를 수술한 의사가 있는 병원에 다려야 되지 않냐고 그러시는데 의사 선생님도 불친절 하시고 새끼발가락도 저런 상태고 해서 다른곳에 다녀볼까 하는 생각이 자꾸 들어서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첫댓글 병원은 여러군데 알아보는게 좋아여..돌파리땜에 개피를 본적이 잇어서..돌파리첫째특징이 불친절하다는것..뭘 물어봐도 불친절~잘못되면 환자탓만
저두 첫번째 병원 -(금이 감)...두번째 병원-(골절,당장,핀박는 수술,입원유도)->수술적 치료만 권유,보존적 치료가능성은 부정적 언급만 함....
세번째 병원 : 수술적 치료 or 보존적 치료, 이 두가지 가능성을 제시하시면서..이정도 상태로서는 땅에 딛지않고 발관리만 잘하면 두달이면 골절유합이 가능하다고 희망을 주셨습니다...
환자의 속마음까지 배려하려는 의료태도에 감동받았죠...의사샘들도 각기다른 의료개념을 갖고있다 하겠죠...
8월2일 골절되어 3일날 반깁스하고 6일날 통깁스함(세번째 병원에서)..이후 9월 17일날에 깁스해체하고 2틀 물리치료하고,지금은 발근육 재활치료에 올인하고 있음...
그냥 다니셔도 될 것같습니다. 다른 병원에 가도 현재 해줄 수있는 것이 없습니다. 어느정도 치료를 받을때까지 기다리시는 것이 좋을 것같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