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살던 김제는 평야지대라 감자농사를 많이 짓습니다. 그래서 5월에 할머니가 제일 많이 해 주시던 반찬이 '감자조림'이기도 했어요.
제일 착했고 푸짐했고 포실한 반찬이었거든요~ 매일 들일을 나가야했던 할머니가 시간도 없으셨던 이유로 냄비에 후다닥 모두 양념을 다 넣어 휘딱 조려내던 반찬입니다.
할머니가 해 주던 그 감자조림 맛!
아주 간단하고 맛은 기가 막힐 겁니다.
너무 간단한 양념 공식이잖아요~~ 이거 가르쳐주셨던 대전 라임쌤에게 감사인사도 남겨놓습니다. ㅎㅎ
제가 처음 요리 수업을 다녔던 선생님에게서 배웠던 귀한 양념공식이 여러분들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
🥕재료
🥕재료
-감자 4개
🌶️양념
-간장3T, 설탕1T, 식용유2T,물엿2T, 다진마늘1T
첫댓글
오늘이라는 선물에
감사합니다.
무조건 오늘은 행복하세요.^^🙆♂️🙋♂️🙋♀️💗
행복하고 건강하고
웃음이 함께하는 좋은 시간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