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카페 프로필 이미지
Europa Universalis
 
 
 
카페 게시글
역사게시판 유럽 스탈린의 측근들
추천 2 조회 2,618 15.07.07 02:09 댓글 31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15.07.07 02:39

    첫댓글 99세로 죽다니;

  • 작성자 15.07.07 02:43

    1년만 더 살면 100세 찍고 러시아 제국 -> 소비에트 연방 -> 러시아 연방 다 보고 죽는 거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7.07 07:09

    기철이도 그렇게 굴락으로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7.07 07:23

    보면서 참 여러 생각 들더군여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7.07 08:05

    이미 치매라 ㅠㅠ 드라마틱하게 소련 해체될 때 잠시 제정신으로 돌아오셨으면 대단했을 듯

  • 15.07.07 11:52

    @첝 33333333

  • 15.07.07 12:05

    @첝 이 글이 쓰여진 목적은 사실 카카노비치이긴 할 듯~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7.07 15:27

    어떤 전기에서는 크레믈의 늑대라고도 하더군요

  • 15.07.07 11:04

    역시 능력으로 보나 지위나 인품으로나 이 업계(스탈린의 정치적 부하업계)에서는 몰로토프가 갑인듯. 스탈린의 천재성을 가장 잘 이해한 사람중 하나, 아니 단연 가장 잘 이해한 사람 아니었을까 싶네요.

  • 작성자 15.07.07 15:27

    본인도 극단적으로 사람을 불신하는 성품이었다고 합니다

  • 15.07.07 12:10

    지금 다시 보니 만년은 참 쓸쓸하네요들. 이야말로 역사무상 인생무상이렷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건 결코 아니지만 가장 큰 감정 감회를 느끼는 정서는 쓸쓸함입니다. 폐허나 고택을 좋아하는 것도 그래서 그런거고...

  • 작성자 15.07.07 15:26

    스탈린이라는 존재와 엮이면 다들 쓸쓸하게 끝나는 것 같아요. 30-40년대를 화려하게 불태우고 60년대에는 다들 연금생활자;

  • 15.07.07 17:27

    @첝 그렇지 않아도 결국 삶이란건 쓸쓸한 것

  • 작성자 15.07.07 17:28

    @앙겔루스 노부스 모든 삶은 쓸쓸하다 그러나 어떤 삶은 더 쓸쓸하다

  • 15.07.07 12:24

    말렌코프가 말년에 정교회 성직자로 전직했던줄은 몰랐네요. 80년대 소련에 대한 사람들이 가진 회의가 꽤나 컸었던 모양...

  • 작성자 15.07.07 15:26

    그 스탈린 밑에서 정상까지 올랐던 사람이 저정도로 떨어졌으니 회한이 상상할 수 없었겠죠

  • 15.07.07 15:24

    정교회성직자? 소련시절에 교회나 모스크에 대해 정부가 어떤 정책을 취했는지 거물 공산당원이 성직자가 되다니

  • 작성자 15.07.07 15:25

    70년대부턴 그냥 방임했어요

  • 15.07.07 16:26

    즈다노프(주다노프)는 그냥 스탈린 사후 권력다툼에서 패배한 인사 A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한국철학사 책에서 이름이 나오면서 중공-북한 유물론 사관이 이양반이 만든걸 기반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한 걸 보고 놀란 기억이 있네요. 어쩌면 흐루시초프 뺴곤 위 인물들 중에 현재의 중공-북한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 사람일지도...

  • 작성자 15.07.07 16:27

    아무리 그래도 몰로토프인 것 같기는 합니다만.. 스탈린과 집필도 몇 번 같이 하기도 했으니 잔뼈굵은 이론가였음은 틀림 없죠

  • 15.07.07 18:38

    @클박클박 본지 오래되서 기억이 잘 안나네요...

  • 15.07.07 21:17

    보통 히틀러의 측근들은 엄청 많이 알려져 있는데에 반해, 스탈린의 측근들은 베리야, 몰로토프, 보로실로프밖에 알려지지 않았는데 정말 많은 인물들을 알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런데 스탈린 시기, 볼셰비키당의 '선전장관' 은 누구였는지 혹시 아십니까?..ㅇㅇ... 프라우다가 선전을 담당했다곤 하지만, 프라우다가 인명은 아니니...
    괴벨스에 필적하는, 스탈린의 선전장관이 누군지 궁금하네요

  • 작성자 15.07.08 14:46

    딱히 없었던 듯 싶은데... 스탈린을 제외하면 개인의 능력으로 돌아가는 체제는 아니어서 말이죠

  • 15.07.08 20:32

    판타지보다 더한 인민락원!

  • 15.08.21 22:19

    말렌코프가 말년에 정교에 몸을 맡겼다니...흠좀무로군요 저도 처음 알아갑니다

  • 작성자 15.08.21 22:21

    저 상황 된다면 뭔들 못하겠습니까 소련 제국의 최고점에서 저리 빠르게 몰락했는데 ㅠㅠ

  • 15.08.21 22:29

    그리고 저는 항상 몰로토프가 '최후의 1인'인줄로만 알았는데 아니었군요? 80년대 중반에 복권되고 다시 원로대접 받을 때 눈물을 줄줄 흘렸다는 그 이야기의 임팩트가 너무 세서 그랬나...
    카가노비치가 만약에 정신이 온전해서 회고록 같은 걸 남겼다면 정말 재미있었을 텐데요. 일전에 소련 외상이었던 그로미코의 회고록을 읽어본 적이 있는데, 글라스노스트 시기에 덧붙인 내용은 그 이전에 저술했던 부분과는 어조가 확연히 달라지더라구요
    하지만 고참 볼셰비키가 그런 걸 남긴다는 건 본인에게도 그렇고 아무래도 여러 모로 무리겠죠?

  • 작성자 15.08.21 22:30

    @Civrious 아마 알고 있는 비밀이 너무 많았겠죠..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