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8:33. 온 이스라엘과 그 장로들과 관리들과 재판장들과 본토인뿐 아니라 이방인까지 여호와의 언약궤를 멘 레위 사람 제사장들 앞에서 궤의 좌우에 서되 절반은 그리심 산 앞에, 절반은 에발 산 앞에 섰으니 이는 전에 여호와의 종 모세가 이스라엘 백성에게 축복하라고 명령한 대로 함이라
에발 산과 그리심 산 이야기이다.
하나님은 가나안 땅에 들어가면 두 산에 서라고 하신다.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가 가서 차지할 땅으로 너를 인도하여 들이실 때에 너는 그리심 산에서 축복을 선포하고 에발 산에서 저주를 선포하라”(신11;29)
에발 산은 저주의 산이다.
그리심 산은 축복의 산이다.
그 이름의 뜻에서 분명해진다.
에발은 ‘벌거벗은’이란 뜻이다.
곧 ‘벌거벗은 산’으로 죄로 인하여 부끄러운 자를 뜻한다.
육신의 욕심을 따라 살아가는 자이다.
그리심은 ‘잘라낸’이란 뜻이다.
곧 ‘할례받은 산’으로 더러운 육신의 속성을 잘라낸 자를 뜻한다.
검과 같은 진리로 악한 속성을 잘라내는 자이다.
어떤 인생이 될 것인가?
에발 산의 부끄러운 인생이 될 것인가?
아니면 그리심 산의 거룩한 백성이 될 것인가?
가나안 땅의 정복 전쟁을 계속할 것인가?
아니면 현재의 삶에 안주할 것인가?
골고다 정상에 승리의 깃발을 꽂을 것인가?
아니면 포기할 것인가?
마침내 유브라데(열매)에 도달할 것인가?
아니면 지금의 상태에 족해 할 것인가?
끊임없는 하나님의 질문이다.
기필코 그리심 산으로 가리라.
첫댓글 아멘 주님 감사합니다.
하나님 주권아래 있는 자유의지를 그의 나라와 뜻에 합하여지길 원합니다.
그리심산 이름부터 그리스도의 산
주님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