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벌써 낼 모레면 23년도 하반기가 시작되네요.
저는 올 상반기에 재미로만 보면 '불편한 편의점' 과 '가재가 노래하는 곳'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소설이 아닌 책중에서는 '소크라테스 익스프레스'를 재미있게 읽었구요.
하반기가 낼 모레라 재미있는 책으로 시작하고 싶은데요,
베스트셀러도 살펴보고 도서관에서도 죽 살펴봤는데 재미있을 책 고르기가 만만치 않네요.
소설도 좋지만 아니어도 좋습니다.
'재미' 있게 읽으신 책, 잘 읽히는 책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다가올 하반기도 모두 화이팅!! 입니다.
첫댓글 불편한편의점2도 읽으셨나요?
네 2편도 재미있게 읽었습니다.(1편이 훨씬 좋았지만요. ^^)
스토너 유명한데 혹시 안 읽으셨으면 추천합니다. 최근 몇 년간 읽은 소설 중에 최고였어요
스토너 인생책 중 하나입니다.
오옷 감사합니다. 전혀 모르던 책이었어요.
@sunshine sunny 추천 감사합니다.
읽어보겠습니다.
스토너 강추!
조금전에 스토너를 읽었습니다. 묘하게 재미있는 소설이었습니다. 덕분에 즐거운 독서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움베르트 에코의 장미의 이름도 추천합니다~ 문학의 첫 번째 가치인 재미도 확실한 듯하고, 신학과 철학적 생각도 해볼 만한 책입니다. 시대 배경 지식이 있으면 훨씬 재미는 더할 텐데, 뭐 대충 알아도 충분하리라 보여지네요.
읽은지 좀 되긴 했는데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애거서 크리스티 에디터스 초이스 시리즈 꿀잼입니다 ㅋㅋ 오리엔트 특급살인은 다시 봐도 술술 너무 재밌게 읽히더라구요
아가사 크리스티도 너무 재미있게 읽은 시리즈입니다. 추리소설은 다시 읽을 생각을 안해봤는데 다시 읽어도 괜찮은가 보군요. 저는 답을 알고 보는 영화나 소설은 흥미가 떨어졌거든요.
감사합니다.
로맹 가리의 하늘의 뿌리, 새벽의 약속도 너무너무 좋고요, 다른 이름으로 냈던 책 자기 앞의 생은 읽기에도 부담이 없으니 가볍게 시작하기에 좋을 듯합니다. 너무 유명해서 이미 다 읽으셨을 수도 있겠지만... ㅎㅎㅎㅎ
죄다 모르던 책입니다. ㅠ
추천 감사합니다.
재미있게 읽겠습니다.
어제 자기앞의 생을 읽었습니다. 너무 슬프네요. 좋은 책 추천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복받으실거에요.
@칼라피플 덕분에 저도 댓글에서 읽을 책 두 권 챙겼습니다~ ㅎㅎㅎ
순이삼촌, 고래, 튀르크인 이야기 읽었네용
튀르크인 이야기가 눈에 들어오네요. 재미있나요?
올해 조정래 작가 태백산맥, 한강 읽었네요. 둘다 10권짜리이지만 현대사 이해하는데 큰도움이 됩니다
한강은 시도해보지 못했습니다. 태백산맥은 읽었구요.
한강...
@칼라피플 태백산맥이 6.25때라면 한강은 군사정부시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왜 세계의 절반은 굶주리는가' 이 책이 계속 남게 되더라구요
표지만 보고 마음이 불편해서...
재미있는책 먼저 보고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소설은 파친코
비소설 미스터 프레지던트,썬킴의 세계사
재밌게봤습니다
파친코는 드라마로 보다 말아서... 썬킴의 세계사 읽어보겠습니다.
추천 감사드립니다.
지리의 힘 시리즈, 세이노의 가르침, 나의 근현대사, 내가 틀릴 수도 있습니다.
최근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세이노의 가르침은 읽었습니다만, 나머지는 안읽었네요.
추천 감사합니다.
좀 길긴하지만 악령이 출몰하는 세상(칼 세이건) 최근 흥미있게 읽었네요^^
와 칼 세이건님은 코스모스만 있는줄 알았습니다.
찾아보니 주제가 좀 무거운데요.
일단 저장해두겠습니다.
@칼라피플 그래도 잘 읽히는 책입니다^^
코스모스, 문과 남자의 과학 공부, 서양철학사(버틀란드 러셀)
코스모스는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저도 문과 남자... 는 읽으보려구요. 서양철학사... 는 재미는 없어 보여서... ㅠㅠ
추천 감사합니다.
미키7. 봉준호감독이 영화화 한다고 하더라구요. 원작과 다르게. 영화나오기 전에 한번 읽어보시는것도 좋을꺼 같습니다. 소설도 아주 잼있습니다.
봉감독님의 영화화라니.. .영화 나오기 전에 읽어봐야겠네요!!
’아버지의 해방일지‘요!!
강추!! 하나 더 추가하자면 작은땅의 야수들!!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앞 부분 읽다가 말았거든요. 워낙 유명한 책인데 이상하게 진도가 안나가던데...
한번 다시 시도해보겠습니다. 작은땅의 야수들도 담아두겠습니다.
잘 읽히고 재밌게 본 소설로는
히가시노게이고나 기욤 뮈소가 떠오르네요. 한 권씩 뽑자면 '라플라스의 마녀'랑 '종이여자' 요.
히가시노 게이고 책은 꽤 읽었는데 기욤뮈소는 이름은 많이 들었으면서도 안 읽었네요. 종이여자 담아두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달까지 가자” 장류진!
코인관련책은 처음이네요.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냥 매달 독서평설 읽고있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유익합니다^^
아... 독서평설은... 그래도 감사합니다. ^^
김연수 작가가 비교적 최근에 낸 ‘이토록 평범한 미래’ 추천합니다. 8편의 짧은 소설의 모음인데 시간에 대해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시간에 대한 책 좋아합니다. 당장 읽고 싶네요. 감사합니다.
'디피플' 김구일 작가
제 사촌동생입니다ㅋ
사촌동생이 스토리작가시군요. 스토리작가님의 첫 장편소설이라면 재미는 담보되겠네요.
소개 감사합니다.
불편한 편의점 재미있게 읽으셨으면 같은 작가의 '망원동 브라더스'나 '연적'도 재미있어요
망원동 브라더스 진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연적 안읽었는데 재미있다니 읽어보겠습니다.!!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