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번은 아주 큰 포인트가 될꺼라고 생각하는게, 제가 여태 만났던 여자분들이 제일 좋아하고 제일 자주 뿌렸던 향수는 다 기억합니다. 나중에 헤어지고 나서도 향기는 안 잊혀지고, 문득문득 생각나더라고요. 찌질해보일지 몰라도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여자친구는 완전히 잊었는데도 그 향기가 그리워서 같은 향수 사본적도 있고, 언제나 특정 향수를 맡으면 그 분이 생각납니다. 어디서 관련 글을 본것도 같은데... 사람이 향기를 잘 못잊는다 하던가 뭐 그런 내용이 있더라고요.
첫댓글 이 정도면 1등 신붓감이네요 ㅋㅋ
장영란님 성격도 좋아보이고 최고죠!!
마지막 진짜 공감... 남자들 단순해요. 저런말 자주 해주고, 믿음만 보여줘도 가족을 위해 무슨일이든 하는것이 남자란 동물입니다.
진짜 남편은 나라를 구했나봐요 정말 좋을듯
2번은 아주 큰 포인트가 될꺼라고 생각하는게, 제가 여태 만났던 여자분들이 제일 좋아하고 제일 자주 뿌렸던 향수는 다 기억합니다. 나중에 헤어지고 나서도 향기는 안 잊혀지고, 문득문득 생각나더라고요. 찌질해보일지 몰라도 여자친구랑 헤어지고 여자친구는 완전히 잊었는데도 그 향기가 그리워서 같은 향수 사본적도 있고, 언제나 특정 향수를 맡으면 그 분이 생각납니다. 어디서 관련 글을 본것도 같은데... 사람이 향기를 잘 못잊는다 하던가 뭐 그런 내용이 있더라고요.
https://namu.wiki/w/%ED%94%84%EB%A3%A8%EC%8A%A4%ED%8A%B8%20%ED%98%84%EC%83%81
맞아요. 저도 전 여자친구들 향기는 아직 기억이 납니다. 근데 와이프 향기가 잘 기억이...음
저도 향기에 조금 예민한 편이라서 2번이 많이 공감가네요.
그 이외에는 그저 빛이라고 할만큼 정석적인 이야기네요. 장영란 남편분 진짜 나라를 구하신듯해요!
장영란 진짜 성격 좋은듯!
저런 여자만나면 인생 90퍼센트는 성공한겁니다.
센스도 좋은듯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