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맛도리냠냠
예시를 잘 읽어줘
노키즈존 (키즈 배제 운영)
노시니어존 (고령층 배제 운영)
의 케이스가 현재 있고
공식적으로 노 ㅇㅇ존으로 운영하는 곳은 아니지만 사업주의 재량으로
일부 요식업 가게중에서는 여성손님을 받지 않고 운영 (사유는 매출에 도움이 되지 않음)하는 곳들이 몇몇 있고
앞으로 노ㅇㅇ존 범위는 확대될거라는 전망이 다수임 워낙 사업자가 많은 나라이기도 하고 우리나라는
# 시각장애인과 안내견은 법적으로 출입을 막아선 안되는 법에 저촉되는 상황이라 해당되지 않음
## 술집 등 사실상 온리 어덜트존으로 운영되는 사업체들은 법적으로 미성년자 보호를 위해 막고 있고 해당되지 않음
### 특수 상황이나 목적으로 특정 계층만을 받는 운영은 해당되지 않음 설립이나 취지 자체가 특정 계층과 상황을 보조하기 위한것
(여성만 숙박하는 여성전용 고시원, 남성만 받는 남성 전용 찜질방, 장애인 이용을 위한 전용 택시 등)
특수상황 특정계층만을 위한 필요성과 법에 저촉되는것을 제외한 일반적인 상황의 가게 운영에 대한 자유가 평등과 차별요소를 어디까지 침해할 수 있느냐? 에 대한 물음이자 토론이니까 혹시 위에 배제되는 예시는 가급적 댓글에서 이야기하지 않아줬으면
사업체 배제 운영에 찬성한다
법에 저촉되거나 특수상황이 아니더라도 사기업 업체는 공공기관이 아니므로 사업주 개개인 판단에 따라야한다
그 사업주 개인의 경험과 통념에 비추어 실제 매출에 해가될 수 있는 상황이 예측된다면 영리활동시 원하는 손님에게만 판매할 자유가 있다
vs
사업체 배제 운영에 반대한다
법에 저촉되거나 특정 계층에게 위험한 상황 등의 특수상황이 아닌 경우 사기업이라 하더라도 공식적인 배제 운영은 허용되선 안된다
개인의 경험으로 특정 계층과 집단에 대한 낙인행위는 차별을 불러올 수 있고 영리활동은 그 위에 있어서는 안된다
사적재산 사적사유 공공권 기본인권 차별 자유 평등 모든 이야기가 나올 수 있는 것 같아서
나도 의견이 있지만 본문은 내 의견을 배제하고 작성했음
그리고 이건 재미삼아 댓글을 달거나 토론하면서 생각이 바뀐 여시도 있을거같아서
첫댓글 금녀의 지역으로 교육 박탈 당했던 게 여자인데
그게 불과 100년도 안 지난일인데
대구 뭉티기도 용인해줘야함 저러면
ㅁㅈ 남자한테만 팔고 싶다는데 머..
ㅁㅈ 엄연한 혐오를 왜 지지하는지..^^...
ㄹㅇ 논리가 똑같은데... 뭐가달라
ㅇㅈ
그니까 이거랑 뭐가 다르지
차별이지 약자한테 존나 가혹한 사회가 되버렸어 저 대상이 장애인이라면..?
진짜 각잡고 말하려니깐 애매한 문제다.. 본문에서 실제 매출에 해가될 수 있는 상황이 예측된다면 영리활동시 원하는 손님에게만 판매할 자유가 있다라는 것도 맞는 말이라고 생각해.
근데 나는 노키즈존 이런 문제가 사업주가 강력히 손님한테 불이익에 대해 나가달라는 말을 하는 문화가 아니라서 "노키즈존"이 생겼다고 보거든?
애초에 부모가 애를 케어를 못하고 주변 손님한테 피해를 주거나 사업장에 피해를 주면 사업체측에서 나가라고 해야하는데 그걸 못하는 문화??때문에 애초에 노키즈로 제한을 걸어두는게 참 아이러니하다고 봄.
근데 이런 제한 제한을 여러 사업체에서 걸면 사회는 점점 파편적으로 각 계층별로 나뉠 것같아서 반대해야한다고 생각해
22 전적으로 동의해. 법조문 하나 있는게 가끔 엄청 힘이 될때가 있음... 막상 그런 진상들 퇴거 조치하면 오히려 더 발광하는데 마땅히 경찰도 제재할 수단이 없어서 피곤해지는 경우 봤어...
삭제된 댓글 입니다.
여탕, 남탕이 있는것처럼
일종의 보호적인 목적으로 여성전용시설이 나온거라 생각해서
차별이라고 말하기 애매해.
범죄자들을 사회 교화하기 위해서/사회에서 격리하기 위해 교소도에 수감하는게 차별이 아닌것처럼
여성전용시설들은 설립 목적부터 여성보호 혹은 동성만을 위한 시설이라 배제야 본문에도 적어놨는데 그런 시설들 (남성도 남성전용 찜질방 있음! 이건 보호보다는 좀;; 사실상 성관계를 위한 사용이긴하지만)은 특수상황이거나 특수 계층을 위한거니까 좀 다르지 장애인 전용 택시처럼 그런건 법에도 설립취지에서부터 보호돼
@용호초로 나온나 씨뱅아 몰카 범죄 문제도 있고, 헬스장을 이용해 본적 있는지 모르지만 시선강간을 하는 남자들도 있음...
https://www.fnnews.com/news/202108170716376798
여자회원들이 "남자"회원이 없다는 이유로 자유롭게 운동할 수 있는 공간이라고 생각해.
@용호초로 나온나 씨뱅아 여성운동시설은 차별이 아니고 보호 목적이라고 생각하는데
펜션, 캠핑 예약제한은 차별이라고 생각해. 여성보호 목적의 시설과 다른 조건이고 상황이라고 봄.
위의 예약제한은 사업주의 편의를 위한게 맞다고 생각... 남자끼리 펜션을 제한 두는 이유가 밤에 고성방가하고 다른 손님들한테 민폐를 줘서 남자끼리만 오는 경우를 제한 하는 경우가 많다고 봤는데
전형적으로 노키즈존 논리...
여성전용시설은 수요가 있어서 사업을 하겠지 남성전용을 안만드는게 차별이라 생각한다면 안만드는거잖아 일단 수요가 많지않아 모든 여성전용시설은 보호목적이 없을수가 없지 쾌적함만이 이유가 아니라 보호를 위한거야 차별이 아니라
@용호초로 나온나 씨뱅아 https://www.sfkorean.com/bbs/board.php?bo_table=logfree&wr_id=217557
여성 탈의실에 들어온 트렌스젠더 나가라고 했다가 YMCA 수영장 출입금지 당한 80세 여성
-->(미성년자를 보호하기 위해 여성호소인남성에게 문제제기한 것) 나는 여자 수영복을 입은 남자가 다섯 명의 어린 소녀들이 화장실을 사용하기 위해 수영복을 벗는 것을 지켜보는 것을 보았다.
https://www.seoul.co.kr/news/newsView.php?id=20220129500015
남→여 성전환 美수영선수, 라커룸서 ‘남성 성기’ 노출
트랜스젠더인 여성호소인을 여성으로 여겨서 오히려 보호를 받지 못하게 하는 등.
여성임을 호소하기만 하면 여성으로 보는 미국 사회에서의 차별은
상당히 비합리적인 부분이 있어서
트랜스젠더남 보면 왜 여탕, 여성전용시설이 나오는지 알 수 있음.
@용호초로 나온나 씨뱅아 나도 현실적으로 노ㅇㅇ존 하는거 욕하고 싶지않아.. 문화적으로 사업주의 권리가 존중받지 못하기 때문에 그렇다는 거...
법적으로 사업장에서의 권리보호가 되지 않으면 사실 어떻게 할 수 없으니깐 애초에 안받는게 속편하다는 것도 너무 잘알지만 그래도 이런 노ㅇㅇ존이 확산되는거는 경계했으면 좋겠다 싶어...
특히 노시니어존 처럼 우리는 모두 늙어가는데
젊은 사람입장에서 나이 들어서 하는 행동이 진상처럼 보여질때가 많더라구..
매우 느린 행동, 변화되는 것에 적응하지 못하는 것, 귀가 잘 안들려서 매우 크게 말하는 거... 등등.
나이듦에 너무 자연스러운 노화가 민폐/진상처럼 비춰지는 우리의 여유없음이 안타깝구...에휴
자영업자들이나 서비스직 자살하는거보면 이해되는디
나도 노키즈 노시니어존 반대야~ 결국에 저런 차별의 파편들이 언젠가 나에게 또는 내 주변인들에게 돌아올거라 생각함..
사람 상대하는게 제일 어려운것도 알고 그게 불특정 다수가 됐을 때 제일 골머리 썩는거라 생각해ㅠ자영업자들 힘든것도 잘 알고 있음.. 각자 보호하고 지켜야할 자기만의 영역이 있기 때문에 복잡한 것 같아.
그럼에도 불구하고 안전이나 특수한 목적에 부합하는 게 아니라면 어떤 특성을 가진 사람을 배제하는건 지양해야한다 생각해
모두가 애는 안낳아도 언젠가는 늙을거임 나중에 늙어서 저런 차별받고 얼굴 안붉히고 쿨하게 이해할수있다면 찬성하는거겠지
어디나가서 우리엄마가 차별을 받는다면 정말 속상할거같음
사장들의 고충도 이해하나 나에게는 내 가족이 우선이라 내가족이 밖에 나가서 차별받고 들어왔을때를 상상하면
별로 지지하고싶지는 않음 비난은안하지만 소비도 안합니다
난 진짜 약자혐오인지 모르겠어.. 소리지르든 뛰든 다른 손님한테 가서 아무거나 만지고 불편하게 하든 방치하는 부모와 그 부모를 업은 아이가 진짜 약자인가..? 동네장사는 진짜 대응한번 잘못하면 그 동네에서 매장당하고 장사망하는데... 애한테 뭐라할라치면 눈 뒤집어져서 피코를 어찌나 잘하는지 애한테 각박하고 못되게 군 사람되는거 한순간인데ㅠ 당해보지 않으면 몰라
애들 마음껏 떠들어도 되는 시설도 많은데 왜 굳이 떠들면 안되는 공공장소 데려와서 방치하는거야? 노키즈존이 대다수고 보편적이여서 정말 일상에 제한을 느끼고 불편한가 그것도 아니잖어
그리고 노키즈존이라는 이름이라서 불편하게 느끼는듯 실제로는 '노 아이를 방치하는 부모님존'이라고 쓰고 싶은데 자기는 안방치해요~ 이러는 사람들 들어올까봐 걍 노키즈존이라하는거같은데
자본주의 관점에서 봤을때 금전적 손실이 발생하는 상황이면 제한두는거 가능하다고 생각함
아동이 기물파손하거나 상해시 보상 등에 발생하는 손실 > 가족단위 고객 안받았을때 손실
이면 돈벌고 싶은 업주 입장에선 당연히 가족단위 고객을 포기하는게 합리적이지 않나? ㅠㅠ
난 조만간 애견카페 열건데 노키즈 할꺼거든 전에 가던 애견카페에서 물림사고봤는데 애 부모가 애 안보고 방치하다가 애가 카페견 귀잡아당기고 꼬리잡아당기고 하다 물렸는데 카페주인보고 무는개는 안락사를 해야하느니 개새끼죽여버린다느니 하는거 보고나니까 안전을 위해 노키즈+애견미동반은 출입금지 해야겠다 생각 들던데 자영업하는 사람들 애들 부모한테 한번 데이고 나면 다 노키즈 돌리는덴 이유가 있다고 봐
제3의 입장에서는 전부다 차별이라 생각해 하지만 실제로 노00존 운영하는 사람의 입장도 생각해봐야된다고 생각해 그 분은 생계고 실제로 위협을 느꼈을수도 있고 집단화하면 이런 사정은 다 무시되고 결론만 보이니까 모르는 사람 입장에선 어쩌다 한번 일어나는 일부의 문제로 노00존이 생겨서 불편함을 느끼지만 그사람들은 매일매일 겪었을 수도 있으니 무조건 혐오라고 생각하는건 아닌거같음
그치만 노00존이 생기면서 더 나가서 실제로 타겟이되는 층들의 혐오가 만연해지고있으니 이런 현상은 문제라고 생각이 들어 특정계층 전부가 그렇다 볼수도 없고 내가 특정계층이 안될거란 보장도 없는데 너무 쉽게 혐오함
노00존마다 각자 생긴 이유도 영향도 다른데 걍 뭉뚱그려서 차별이라 할수 없다고 봄.. 대구 뭉티기는 한국 남성우월주의사상에서 비롯된 성차별인데 ㅋㅋ 노키즈존은 가게가 법적으로 부모와 애보다 약자라서 시작된거..
노00존의 00의 문제가 아니라
진상을 처벌하기 힘든 법의 문제라고 생각
허위정보 인터넷에 뿌려서든 매장에서 난리를 치든 장사에 타격 입으면 그거 다 보상해내게 해야한다고 생각
진상이 문제면 그 진상을 해결할 수 있도록 법이 갖춰져야 할 문제지 노ㅇㅇ존 만들면 특정 계층은 진상이 많다고 일반화하게 되는거잖아. 차별은 맞지.
사업주가 차별할 수 있는 권리가 있느냐의 문제인데 현행법상 이런 차별까지 금지하진 않으니까 사업주 맘대로 할 순 있겠지만 사회적으로 바람직하진 않다고 생각해. 특정계층을 차별하는 발언을 하는 것이 불법은 아니겠지만 바람직하지 않은 것처럼..
사업체배제운영에 찬성
단순하게 모든 상황을 동일 선상에 놓고 비교할 수 없다고 생각함
어떤건 혐오고 어떤건 정당하니까 ㅇㅇ 사업주체의 정당한 배제는 찬성해.. 아니 찬성할 수밖에 없어
미국 대학내의 백인 혹은 남성클럽은 불편하지만 유색인종 혹은 여성클럽은 괜찮잖아? 권력과 맥락을 떼어놓고 이런식으로 모든 배제는~ 하고 싸잡으면 안되는 거지
그리고 아동이 자꾸 끌올되는거같은데 아동은 성장합니다.... 고정값인 시니어, 장애인, 성별, 인종과는 궤를 달리합니다...
장소에 맞는 예절을 배워서, 성장해서 방문하면 올 수 있는 아동과 더는 바뀔 수 없는 조건의 노인, 장애인, 여성, 유색인종은 다른 값임
덧붙이는데 모부동반 아동은 약자가 아니야
권력의 추는 '보호자'에게 있음
자영업자+알바생 보호가 너무 안되니까ㅇㅇ외국 관광지 근처에 사는데 여기서 서버가 김정노동 안했다고 진상 피우는 거? 85% 한국인임^^.....감정노동이 당연시 되는 한국에선 더 하겠쥬
하이고 아직도 노시니어존을 기업에서 남직원만 뽑는 거랑 비교하는 얘기가 나오네;;;;
회사와 직원은 고용주-피고용인, 자영업자와 노인은 판매자-손님인데 갑을관계를 동일 선상에 둘 수 있다고 생각해 진심?
애초에 비용을 지불하는 쪽이 누군데요...회사를 안가면 내가 손해지만 손님이 가게를 안가면 점장이 손해인뎁쇼.
그리고 채용 불이익은 돈벌이, 생존과 직결되는 건데 이걸 고작 외식좀 못하는 거랑 같은 급으로 보는 발상이 참....희핞하다 희핞회
자영업자랑 손님 중에 약자는 자영업자임... 자영업자 혐오를 멈춰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