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 프로필 이미지
I Love NBA
 
 
 
카페 게시글
非스포츠 게시판 문재인 전 대통령을 다시 생각해 봅니다.
구들장2 추천 2 조회 3,502 23.06.30 22:14 댓글 77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23.07.01 00:43

    @문샷 그게 무슨 뜻인지 전혀 이해가 안되는데 자세히 좀 말씀 부탁드립니다.

  • 23.07.01 02:48

    @문샷 숨어요?

    대통령이 지금 윤처럼 모든 사항을 껴야되는 자리인가요?

    코로나만 아니였고
    뭐같은 선동만 아니였어도

    윤이 대통령 되는 꼴은 못 봤을건데

  • 23.07.01 00:01

    진짜 본문글도..
    댓글들도 보니~~~

    지금 대통령이, 대통령 된게
    당연한 수순 이었네요!!!!!!!!!

    지금 대통령님도 다시 생각들 해 주신길~~
    글도 더 써주시고요!!!!!!

  • 23.07.01 00:07

    문재인은 훌륭한 대통령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코로나로 인한 사회불안만 없었다면 더 좋은 평가를 받았을거라 생각합니다. 국민들도 노무현 학습효과때문에 더 강하게 지지해줬구요. 다만 사람이 모질지 못해서 그런지 그게 그의 신념이라 그런지 아니면 지쳐버렸는지 후반부엔 그냥 싸움을 포기해버린 것 같더군요.

  • 23.07.01 00:08

    술 먹었ㅇ+요 많이요
    근데 슬프네요
    박근혜 삼@ㄴ때 엄청 화가났고 ㅇ@ㄹ받았ㅇ+요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비교 대상이 김대중 노무현이라 그랬던거 같아요

    이명박 박근혜 지금 대통령이랑 비교해도 못했냐고 묻는다면 글쎄요 아닌거 같아여 이 사람들보다 더 못할수는 없는거잖아요 민주당이 아무리 미워도 그래서 표를 주는거고요 ㅜㅜ
    그래서 술마시고 슲+요

  • 23.07.01 00:27

    숨으려고 한다고 해서 숨어지는지 의문이네요.

  • 23.07.01 00:28

    문재인이란 사람을 정말 좋아했고 주변 사람들이 문재인 욕하면 끝까지 싸우면서 지지했는데

    문재인은 윤석열이 검찰총장일때
    조국,추미애가 전방위로 난도질 당할때 왜 그들에게 힘을 실어 주지않고 가만히 있었는지, 지난 대선때 홍남기 날려버리고 왜 지원금 뿌리지 않았는지 , 도대체 박근혜 사면해준 이유는 뭔지 , 왜 세월호참사에 대해 아무런 변화가 없었던 건지 …. 늘 머릿속을 맴돌았었는데

    이제는 그냥 내려놨습니다.

    문재인이 대통령 될때 이해찬이 말했던
    “민주당이 20년30년 집권하는 나라 만들겠다. ”
    이 얘기에 행복해 하던 때가 엊그제 같은데…..

    문재인 대통령이 국정운영 잘했고 위기대처 잘했고 외교 잘했고 국격 올려줬고…

    하지만 지금 너무너무 실망입니다.
    왜 칼을
    휘두르지 않았는지 ..

    그렇게 믿었걷만…..

  • 23.07.01 00:36

    우리나라에서 진보라고 불리는 지금의 진영 지지자들에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마음에 들지 않으면 비판이라는 이유로 쉽게 버려버리는 게 아닐까 합니다. 문대통령 임기말 손석희와 대담 때 누가 절 지켜줍니까 라고 말하던게 생각나네요. 그땐 왜 저러시지 다들 지켜주실텐데 했는데, 그 말이 맞았네요. 어떤 선택을 언제 어떻게 했던 불만이 있는 사람들이 있을텐데 누굴 믿고 할 수 있었을까요. 조금만 마음에 안들어도 버려지는 그런게 우리나라의 진보라면 말이죠. 노대통령때 잃어버리고 나서야 알아버려서 저는 끝까지 지지해 볼랍니다.

  • 23.07.01 00:48

    그리고 한가지 덧붙이자면 윤석열 검찰총장 시킬때 대부분 국민들이 찬성한거 아니였나요??? 그때는 그래놓고 이제는 당신 탓이다??

  • 23.07.01 01:35

    ㅋㅋㅋㅋㅋ이거에 백번 동의 합니다.
    이카페에서 윤석열로 예전글 검색해보면 이사람들이 그때 그사람들 맞나 생각들정도로 이중적이에요. 대충 기억해봐도 95프로는 윤석열 물고빨고 난리부르스를 쳤는데 대통령 만든게 문재인탓이다? 진짜 지나가는 개가 웃지요

  • 23.07.01 02:24

    @Zini41 그건 누구나 다 그렇지 않을까요? 오죽하면
    그때는 옳고 지금은 틀리다 라는 말이 있을까 싶기도 해요.

    이낙연때도 그랬고
    손학규때도 그랬고

    심지어 여기서도 그렇지만 촛불집회할때는

    위대한 국민이라고 했다가

    이번에 윤통( 이런 호칭도 아깝네요)이 되었을땐 어리석은 국민들이라고 하쟎아요

    저는 특히 정치 잘 모르지만
    정치는 생물인것 같아요.

    그때그때 바뀌는게
    지나가는 개가 웃겠다라는 말을 들을정도로 비아냥을 들어야 하는지 모르겠어요.

    개인적으로 문재인 대통령이 당선되었을때
    진짜 눈물 날정도로 기뻐해서
    주위사람들이 무슨 일이 있냐고 했었고

    박근혜 사면 소식듣고서
    너무 멍하게 있으니 역시 지나가는 사람이
    괜찮냐고 물었던 기억도 있습니다

    세월호나 사면은 정말 저같은 신도에게도
    너무 큰 상처이자 실망감을 준건 사실이예요

  • 23.07.01 08:45

    그당시 윤석렬이 어떤인물인지 알고 판단할 사람이 몇이나 되나요
    믿었던 문재인이 뽑은 사람이니까 지지한거죠
    이걸 왜 문재인이 아닌 일반 지지자 탓으로 돌립니까

  • 23.07.01 09:12

    @Miracle Shooter 그럼 모든게 다 문재인 탓이네요.
    우린 잘 알 수 있는게 없으니까요.
    그리고 문재인이 뽑아서 믿었다기 보다는
    청문회 장에서 자기는 사람이 아니고 조직에 충성한다 는 그 말을 듣고 이미 사람들이 지지했었죠 저역시 그랬고요.

  • 23.07.01 09:17

    @제주소년대장 남의 말을 확대 해석해서 비아냥 대지 마시구요
    제가 언제 모든게 다 문재인탓이랬습니까
    검찰총장 누가 사전에 검증하고 누가 결정해서 임명했습니까?
    님은 그말듣고 지지하셨을지라도 저는 그냥 문재인이 뽑았으니까 지지했습니다

  • 23.07.01 09:30

    @Miracle Shooter 일단 비아냥 댓다고 느끼셨다면 죄송합니다. 그런 의도는 아니였습니다. 그리고
    제 말의 요지는 우리는 왜 서로 비난,비판만 하는가 좀 지켜 줄 수는 없는가 하는거 였는데 말을 하다보니 두서없이 나와서 그렇게 됐네요.

  • 23.07.01 09:31

    @제주소년대장 저도 사실 불편해서 문재인 욕하고 싶지 않습니다 특히 알럽에서는요. 무슨 말씀이신지 이해했습니다. 저도 날선 댓글은 죄송합니다

  • 23.07.01 15:57

    @둠키 그때는 옳고 지금은 틀리다 이 얘기에 동의하는데요 검찰총장인사청문회때 뉴스타파가 녹취록 공개하니까 구독취소니 머니 난리났던곳이 여기에요. 그 사람들이 이제와서 윤통만든게 문재인이라고 욕하는거 웃기지않아요?

  •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23.07.02 23:16

  • 23.07.01 01:09

    과오, 있을수있고 관점에 따라서 그걸 크게도 볼수 있습니다만

    지금 이시점에도 문대통령의 과오에 집중하고 까기바쁘다는게 한국정치판의 어이상실인 점입니다.

    어휴...답이 없네요.
    윤과 그 일당은 이 상황을 좋아하겠구요.고정 레파토리같아요...
    어쩜 이토록 그들 좋은 판대로 되는건지~

  • 23.07.01 01:14

    현 상황이 워낙 답이 안나오니 답답해서 그러는거죠. 그렇다고 지금 민주당이 하는것도 성에 안차고하니...
    그래도 문정권때 대부분 지지해준 사람들이 많을텐데 현재 결과가 이리되니 푸념이라도 해야죠.

  • 23.07.01 01:18

    @ASSA 네 그렇죠. 저도 푸념은 합니다만...동시에 '하....막장 윤쪽은 실실 웃겠네 뭔 판이 늘 이따구로 돌아가냐.국가가 얼마나 더 막장으로 향할까'라는 생각이 늘 들뿐입니다.저의 이런생각 또한 푸념...

  • 23.07.01 01:11

    갠적으로 문통 좋아하나. 제가 조국이라면 정말 미워했을꺼 같습니다. 쩝.

    상당부분 본문 글엔 공감합니다. 물론 제가 알수 없는 속사정이 많겠지만 결국 왠만한 일과 구조는 비슷할텐데 말임다…

  • 23.07.01 06:49

    방임형리더, 내치보단 외치를 중요시한 리더, 대북정책에 거의 올인하다시피한 리더라고 생각합니다..
    생각해보세요..판문점에서 북쪽으로 넘어갔다가 오고,
    평양에서 북한사람들 앞에서 연설한 남한 대통령입니다..그리고 식당도 갔지요?
    거기다 미대통령과 판문점에서 북한지도자와 같이 있었습니다..이건 그새 잊어버리신건지..그놈의 코로나만 아니었어도 정전선언까지 갔다고 봅니다..

  • 23.07.01 09:20

    다시생각할게 뭐 있습니까 이런 이유로 윤석렬이 대통령 하고 있는건데요

  • 23.07.01 12:13

    그 와중에 우리는 무엇을 하고 있었나요
    윤석열을 뽑은 건 대한민국 국민인데 남 탓하지 맙시다
    이 상황은 정치인 뒤에 숨은 비겁한 우리들 탓입니다

  • 23.07.01 15:03

    와… 인정합니다. 제가 정리하지 못한 말이 한번에 정리되는 기분입니다!!

  • 23.07.02 08:45

    누군가에겐 최악, 누군가에겐 최고. 각자 이유도 근거도 명확하고 생각은 바뀌지 않을진데 지금 시점에 저런거 따지는게 무슨 의미가 있나 싶습니다. 최선을 다해 지금을 살아야지요.

최신목록